지난 2월 3일에 팝펀딩에서는 그룹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팝펀딩 그룹서비스를 오픈합니다.> 이미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2월 3일자를 통해 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이번주, 팝펀딩 게시판에서는......(10/1/31~2/6)>, 그 때 이런 저런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 제가 뽑은 것 중엔, 특별한 조건이 필요한 그룹 게시판보다는 제한은 없지만 다양한 용도를 가진 게시판이 더 필요하다 말씀, 그룹웨어 소속을 알리는 G마크가 생기면 이것이 소외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의견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팝펀딩 1:1게시판을 통해서도 안 좋은 영향을 우려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 중에 팝펀딩에서 회원님께 드린 1:1답변을 옮겨와봤습니다(강조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했고, 필명과 1:1질문 내용은 비공개 원칙에 따랐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팝펀딩 운영팀입니다.

 먼저 늘 저희 팝펀딩에 관심가져주시고 의견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된 그룹서비스에 대해 궁금하시기도 하고, 역기능이 작용할것이라는 생각도 하실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현재 온라인, 오프라인상에 금융의 Needs가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온라인의 경우 동호회, 동창회 등 온라인상에서 뿐만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남과 왕래가 있고 이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오프라인의 경우 재단,단체,조합 등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집단이 있습니다.

 이런 집단의 경우 서로 오랫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해온 집단이라 할 수 있고, 이런 커뮤니티는 구성원들간에 금융거래에 대한 필요성을 자체적으로 많이 갈구하고 있음을 몇개월동안의 조사 및 미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룹서비스 도입하게 된 1차목적은 이런 커뮤니티가 팝펀딩에서 그룹을 형성하여 그룹 자체적으로 원하는 이자율로 대출과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함입니다. 가령, 50명의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우리끼리는 무이자로 빌려주자"라는 취지로 그룹을 만든다면 같은 그룹원(동창생)이 대출신청시 그룹원들이 십시일반 무이자로 빌려주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런 단결된 그룹내에서 100%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일반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가령, 50명의 그룹에서 700만원의 대출이 필요한데, 50명이 최대한도로 투자를 해서 500만원정도 모였다면 남은 200만원은 일반투자자들의 투자로 충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일반투자자들은 다수의 그룹원들이 참여한 경매에 좀 더 신뢰감을 갖고 투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2차적인 목적이고 단순히 대출한도를 높이는것 보다 이런 그룹원들의 참여를 통해 대출금액한도를 높이는 방안이 좀 더 안전하게 투자한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룹경매에 대해 일반투자자분들이 냉철하게 판단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다수의 그룹원이 있음에도 그룹원들의 투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투자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을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팝펀딩이 현재 규모를 넘어서
금융소외계층을 없애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현재의 커뮤니티는 물론 동창회, 소모임에서 내부 금융을 하면서 투자자로도 들어서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또 팝펀딩 회원수 100,000명 목표도 냉큼 채우고요 ㅋㅋ). 그리고 이런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후원회, 투자자그룹, 모금회를 통해선 금융소외계층을 넘어서 문화가 넘실대는 사회를 위해 팝펀딩이 기여할 수 있습니다. 뻥같으시다고요? 그럼 예전에 팝펀딩에 올라온 tildenavenue님의 글 [해외P2P금융] 음악인들의 공간 Sellaband.com를 참조해 보시죠. 팝펀딩에서 그야말로 펀딩(Funding)을 일으켜 음악인, 작가, 영화인들을 지원해보는 게 꿈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물론 그룹서비스를 잘 활용해 줄 조직이 필요하겠지만요). 예술 품앗이, 팝펀딩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런 목적을 위해 그룹서비스가 최선의 방법이냐 하는 질문도 가능하지만, 그룹서비스같은 약간 폐쇄적인 서비스가 일종의 금융을 매개한 카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토대는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의 여러 회원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게시판에서 소통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것도 팝펀딩이 여러분께 제공해드리는 서비스지만, 여러 모임의 미묘한 금전 문제도 팝펀딩이라는 공간을 이용해서 활용해주신다면 이것이 현재의 회원님들과 미래의 회원님들 그리고 팝펀딩 모두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 끝마치기 전에. 제목에 대한 답변을 내리지 않았네요. 모두들 답은 아시겠죠? 지금은 폐쇄된 그룹서비스의 단점만 보이지만, 미래엔 곧 장점이 곱게 내려앉을 것이고, 팝펀딩은 더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꿈을 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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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그룹서비스를 통해 여러분이 꽉 잡고 있는 조직을 더 멋진 곳으로 거듭나게 해 볼까요?

 
2010/02/24 18:11 2010/02/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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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프로 2010/02/25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래도 프리그룹 선호인...ㅎㅎ

  2. 칼릭스 2010/02/25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찐프로님은 G악동클럽 소속으로 알고 있는데요...ㅎㅎ

  3. seatheblue 2010/02/25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끼리는 무이자로~~~ 콜! ㅎㅎ ㅋ

  4. 빅죤 2010/02/28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찐프로님이 Free G 만드시면 동참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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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펀딩에서는 매년 해외에서 짤막하게 소개하는 올해의 P2P렌딩 트랜드를 소개해왔습니다. 올해에도 안 되는 영어 실력이지만 해외 P2P렌딩이 어떻게 변할지를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2P렌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경 비지니스 관련기사한국일보에 올라온 관련기사를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혹 영어가 능숙하신 분들은 위키피디아를 참조해주셔도 좋고요). 직접 보시기 번거로신 분들을 위해 주요 부분은 좀 따왔습니다.

 P2P 금융은 ‘사람이 은행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은행이 챙겨가는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을 없애거나 대폭 줄임으로써 대출자는 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고, 투자자는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P2P 금융은 돈을 빌리고 갚는 ‘더 영리하고, 더 공평하고, 더 인간적인 방식’이라는 게 조파의 설명이다. 지난해 터진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러한 조파의 강점이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유리한 금리와 높은 수익률이 조파가 인기를 끄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상당수 조파 회원들은 은행을 배제하는 P2P 금융을 통해 보다 윤리적으로 돈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빌려 준 돈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이자율보다 자선적 동기에서 조파를 통해 돈을 빌려준다. 반대로 돈을 빌린 사람도 꼬박꼬박 이자를 지불하는 대상이 탐욕스러운 은행이 아니라 ‘진짜 인간’이라는데 더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조파의 사례는 금융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이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갚는 것이라는 소박한 진실을 일깨워준다.

...(전략) 간단히 정의하면 '금융업계의 G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업체가 빌려주는 돈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나오고, 저축은행은 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시중은행은 일반 예금자의 저축을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한다. 이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수수료가 불어나다 보니 최종 소비자는 49%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전략) 이 같은 중간단계를 걷어내고 투자자와 대출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을 적용했다. 그래서 최고 금리가 30%다. 최고 49% 금리를 받는 대부업체나 이자가 100%를 넘는 사채를 이용해야 하는 금융소외자들로서는 괜찮은 금리다. 게다가 상환능력이 좋다고 판단되거나 사연이 절박한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금리가 더 내려가기도 한다.

 2005년에는 1억 1800만 달러의 P2P 대출이 이뤄졌다. 2006년에는 2억 6천 9백만달러, 그리고, 2007년에는 총 6억 4천7백만 달러였다. 2010년의 추정되는 합계액은 58억 달러이다.

 In 2005, there were $118 million of outstanding peer-to-peer loans. In 2006, there were $269 million, and, in 2007, a total of $647 million. The projected amount for 2010 is $5.8 billion.

 그럼 이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P2P lending이 2010년에는 어떻게 변할지 한번 알아볼까요?(아래는 지난 2년간 올라왔던 같은 주제의 포스팅입니다).

[P2P금융] 2008 P2P Lending service 예상 트렌드!!
2009년 P2P Lending(P2P금융)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원문: P2P Lending Trends to Watch in 2010 

 저는 항상 다가오는 해에 p2p lending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전망하기를 즐겼고, 그리고 12월엔 내가 얼마나 잘 했는지를 돌아보곤 했습니다. 그러나 전 감히 이런 행동을 예측이라고까진 부르지는 않았는데,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단지 개인적인 추측들이고, 더욱이 어떤 경우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개의 p2p 대출 서비스들을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 더 많은 경쟁과 더 많은 국가시장의 참여가 있을 것이다 (가능성 100%)

이것은 꽤 쉬운 문제입니다. 아직도 p2p 대출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는, 특별히 유럽시장같은 곳이 있습니다. 몇몇 국가의 시장들에서는 이 서비스를 설립하기 어렵게 하거나 불가능하게 하는 법률이나 제약들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 해 두더라도, 여전히 풍부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별 국가별로 따지자면, 말하기가 훨씬 더 어렵긴 합니다만. 전 영국시장에서 Zopa에 대한 경쟁자가 여전히 없다는 것이 좀 의문스럽습니다(아직까지도 말이죠).->이에 대한 답변을 한 댓글이 원문엔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년 등장하는 수정구슬의 사나이. 올해도 저 앙큼한 고개각도와 손모양새를 보여주셨다.


 

 2. 다양한 상품들 (가능성 100%)

 현재까지 거의 모든 p2p 대출은 오직 하나의 상품만을 제공했습니다 : 무담보, 장기대부금. 차이점들은 제공되는 상품에서가 아니라 대부 자금 조달 세부사항들에서 더 많이 있었죠(입찰방식, 심사방식, 시장형태, 상장여부). 2010년에 우리는 새로운 상품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담보융자)->혹은 무이자 학자금 대출? 아니면 채권거래? 이건 다 팝펀딩에 있긴 합니다만


 3. 은행이 현존하는 p2p 대출 서비스를 합병할 것이다 (가능성 25% 이하)

 지난해의 전망에선 p2p 대출을 실험하는 첫 은행이 있을 것이라고만(그리고 있었다) 했던 반면, 2010년에는 은행이나 (혹은 다른 금융기관)이 운용되고 있는 p2p 대출 서비스를 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합병은 은행이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더 싸고, 위험부담이 더 적을 것이니까요.


 4. 구축된 p2p대출서비스는 실패할 것이다 (가능성 50%)

 전반적인 p2p대출 자체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어떤 서비스들은 재정적인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그들 중 하나는 2010년에 실패하고 문을 닫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일은 처음 생긴 일이 아니죠-Boober과 Fairrates를 떠올려보면) 지금껏 운영되어 온 p2p 대출 서비스 시장은 악의적인 언론 때문에 아마도 성장이 둔화되는 것을 경험할겁니다.  주요 서비스 업체의 실패는 여전히 아이디어/계획 국면에 있는 다른 서비스들의 자금조달 기회에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5. 서로 다른 시장간 대출 (가능성 낮음)

재작년부터 시도되었지만-아직 정상 궤도에 이르진 못했다.

 Social Lending적 접근(예를 들어 Kiva와 같이 저개발 국가에 투자하는 기부적 성격이 강한 서비스를 말하는 게 아닐지... )을 제외해야겠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서비스는 같은 시장에 사는 대출자와 투자자들을 위해서만 개발되어 있었습니다. 만약에 대출자가 살고 있는 시장보다 더 높은 기준 금리의 시장들에 살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대출받을 수 있다면, 그 차이로 인한 이익은 대손위험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기준금리가 높은 나라에 사는 투자자들은 국내 p2p lending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보다 해외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될 것이란 말이 아닐지...). EU는 유로 존으로 통합되어 있으므로 환위험이 없습니다. SEPA(유로 존)를 통해 거래가 활발해지기 구조가 갖추어져 있죠. (그치만 아직)험난한 규제의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 위험 평가에 사용될 사회적 네트워크 자료들이 생길 것이다 (가능성 25%)

 이제까지 p2p대출 서비스가 파산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그룹'이나 '커뮤니티'를 활용한 것은 실패해 왔습니다(Kiva가 하는 것과 같은 저소득층 금융서비스가 아닌!). 그래서 P2p 대출 서비스는 기존에 있는 성공적인 심사 모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바로 은행들이 사용하는 같은 것들 말이죠. 그렇다면 과연 p2p lending의 독특함은 뭘까요? 그리고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바로 그 성공적인 심사 모델들을 쓰면 보장된다 했던 것보다 대손율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료를 쓰면 이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토론을 시작하기 위해 나는 곧 이 주제에 대한 더 긴 글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전 2010년 말에 이러한 예측들이 어떻게 평가됐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0년 p2p lending 트렌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쓰셨던 것처럼 한국에 대한 내용도 언젠간 나오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팝펀딩 집단지성에서 처리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내년에 또 만나요~

2010/02/18 17:51 2010/02/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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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텍 2010/02/18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행이 현존하는 p2p를 합병하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전 은행이 p2p와 연계하여 새로운 p2p방식이 구현 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예상을.....

    자휴님 수고하셨어요^^

    • 자휴 2010/02/22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이 분도 매년 똑같은 말씀 하시는 거 보니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해요. '에스텍'님이 하신 예상이 맞을 확률도 만만치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2. 별라나 2010/02/21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또 고생하셨군요~^^*]

    긴 공백을 넘어서 올리신 글이 저에게는 쥐나는 숙제인것을 ㅋㅋ
    (아시나요? 머리에 쥐나는걸 싫어 하는 사람들은 땡땡이도 잘 칩니다~!! ㅋㅋ)

    암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자휴 2010/02/22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바로 머리에 쥐나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네요! ㅋㅋ 앞으론 좀 참아야겠습니다. ^^ 의견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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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남은 시일이 28일, 아직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어떻게 보면 눈 감짝할 새 지나 갈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신청 되어 있는 모든 학자금을 다 해 드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성 있는 한 두건 만이라도 십시일반 채워서 성사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물론 본인이 더 절박하여 오신 분들도 많고

마음은 있지만 형편상 사정상 참가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정말 관심만 있다면 꼭 돈에서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으로 보내는 성원에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는 자녀들을 대학 졸업 시킨 부모님도 계실거구요, 지금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두신 분도 계실 겁니다.

앞으로 대학 갈 자녀들이 있는 분들도 계실 테죠.

저에게도 1년전 대학을 졸업한 딸도 있고 이제 1년 후면 또 대학 갈 딸도 있습니다.


비록 전문대라고 해도 그 등록금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물며 정규대학교는 그 등록금이 상상외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 학생들이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일꾼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씩만이라도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수수료율도 없는 데다가 상환기간이 너무 길다 보니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팝을 당장 1, 2년만 하고 그만 둘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어렵지만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후원으로 기부형식으로 생각한다면 말이죠


지금 팝에서도 학자금후원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지만

얼마나 협조가 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뭐, 좋은 게 좋다고 이왕 팝에서 이벤트까지 시행중이니 조금씩만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팝에서 대학생을 만들어 내고

팝 이벤트도 성공으로 이끌어 내서 흠... 쿠폰도 하나씩 얻어 쓰고... (만만치 않겠는데... 괜찮을라나?)


암튼 그렇게해서 우리 힘으로 꼭 필요한 가능성 있는 한 두 명이라도 대학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정보라야 글이 다지마 이미 팝에서 활동을 많이 하신 분들은

어떤 글들에서 더 가능성이 있는지... 더 절실한지 잘 파악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왕 시작한 일이니 꼭 한 명만이라도 성사를 이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 자 올려 봅니다.*^^*  
<학자금 후원에 대해서.../헬렌/2010-01-14>

 글 잘 보셨는지요? 오늘 올라온 따뜻한 글을 그대로 퍼와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 지난 12일에 팝펀딩에서 새해 첫 이벤트인 학자금 후원 이벤트를 시작했는데요, 이에 대한 글을 준비하던 중 '헬렌'님의 멋진 글이 있어 쓰던 글을 뒤엎고 이렇게 '헬렌'님의 글로 갈음하려 합니다. 모쪼록 이번 이벤트도 '이왕 시작한 일이니 꼭 한명만이라도 성사를 이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저도 듭니다.
 
 아래는 팝펀딩 학자금 후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이번 이벤트에 대한 예상 궁금증 몇개를 모아봤습니다. 궁금하시면 More.. 를 눌러주세요 ^^(별 정보는 없습니다만)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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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삼남매아빠'님 이 정도면 팝펀딩 로고가 새겨진 볼펜에 상응하는 메리트가 되는 거겠죠?
2010/01/14 14:08 2010/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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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프로 2010/01/15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자휴님 헬렌님 덕분에 블로그 날로 드시네...

    이것도 다 이문세 신드롬의 후유증?ㅋㅋ

  2. 박인숙 2010/01/17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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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는 포인트에 이자도 붙는다는데... 팝펀딩 품앗이 대출이나 학자금 대출을 포인트로 투자할 순 없을까...? 쌩돈은 좀 아까우니까... 하는 질문이 들어 검색창에 '팝펀딩'을 검색해봅니다.

오홍, 이것은...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은 잠시 제쳐두고 뉴스만 검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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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가 나오네요.

일단 맨 위에 있는 뉴스부터 한번 보니, 맨 마지막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P2P 금융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서민들이 돈을 쓸 수 있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어느 정도 인정된 만큼 이를 규제하기보다는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반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두번째, 세번째 뉴스를 보죠. 바로 위에서 생각했던, 포인트로 투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이군요.

 여기서, 지난 12월 18일에 팝펀딩엔 새로운 공지를 봅시다.

<포인트를 이용한 팝펀딩 경매 투자 및 학자금 후원 안내>

 요점은 2009년 12월 22일부터 다양한 포인트를 이용해서 팝펀딩 경매와 학자금 대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넷포인트 또는 포인트뱅킹띠앗과 같은 포인트 교환업체를 통해 팝펀딩 현금전환쿠폰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공지의 댓글은 전체적으로 호응이 높네요. 공지 내용중에 있는,

 지금까지  여러분의 1천원이 모여 많은 대출금액이 만들어진 것처럼, 보유하고 있는 작은 포인트들이 모여 또 다른 큰 자금이 형성되어 금융소외계층들의 자립을 돕고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300만 대학생들의 등록금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소중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제, 회원님들의 잠자고 있는 포인트를 깨워주십시오! 팝펀딩을 통해 본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더 큰 경제적인 효과가 가능할 것입니다.


에 공감하시는 회원분들이 많아보이십니다. ^^

 다시 기사 내용으로 돌아가보면, 각 기사의 맨 마지막 내용인

허진호 팝펀딩 대표는 “매년 소멸되는 카드사 포인트만 1000억원”이라며 “이런 포인트로 투자를 한다면 금융소외계층이나 학자금 문제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 흥미롭습니다. 세번째 기사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잠자고 있는 포인트가 매년 1000억원씩이나 되니, 이제 포인트가 계속 자도록 그만 기여해야할 듯 합니다. 그러나 '포인트여, 고개를 들라'라고 해도 포인트는 요지부동입니다. 왜냐? 자,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포인트 교환은 일정 금액 이상이어야 합니다.

 제가 넷포인트와 띠앗에 빛의 속도로 가입한 다음 투자쿠폰으로 변환하려 했지만 실패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두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그리고 추가적으로 카드를 발급받거나 하면) 포인트를 부여해주는데 이 포인트가 팝펀딩 최소 교환조건인 2000넷포인트나 100띠앗에는 미치지 못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찐프로'님의 글을 보면 카드 포인트를 넷포인트나 띠앗포인트로 바꾸려 해도 최소 조건이 있습니다('찐프로'님의 글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쉽게 말해 제가 갖고 있는 바나나 두개로 수박을 먹고 싶은데 수박 파는 아저씨는 수박을 한 통으로만 팔고 수박 한 통은 갈치 세 마리를 줘야하는데, 바나나 두개로는 갈치를 두 마리밖에 못사는 상황인겁니다(뭔가 더 어려운 것 같지만 이게 더 쉬운 설명 맞을거에요. 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교환된 포인트는 즉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오리가날다'님 글을 좀 살펴보죠(살펴보시려면 여기 클릭). 이 글엔 달린 영자형님 댓글을 보면,

팝펀딩 운영팀 입니다.
넷포인트에서 팝펀딩으로 전환된 현금전환쿠폰은 바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12/23~현금전환일 이라는 의미는 넷포인트를 팝펀딩쿠폰으로 전환한 날로부터 현금으로 전환되는 기간을 의미 합니다.
12월 23일에 팝펀딩 현금전환 쿠폰으로 전환되어 익월말일(1월 31일)에 회원님의 팝펀딩 가상계좌로 1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그럼 그 전환된 현금을 투자의 재원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업체별 정산기간 및 정산방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익월말부터 현금화 하여 사용가능함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12월 31일날 현금전환쿠폰을 얻어내면 다음달 말에 가서야 계좌로 1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좀 기다려야 하는거죠.


그 밖에, 넷포인트나 띠앗에 들어가보시면 팝펀딩 포인트도 넷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현금 전환 쿠폰이니 갖고 있으시다가 그냥 출금하셔도 되겠지만, 꼭 그렇게까지... 흑흑. 출금 안하시면 (대손 위험 있습니다만) 굳이 김하늘님이 광고하시는 카드를 안 쓰셔도 포인트에 이자 붙이실 수 있는데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여간, 포인트를 이용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에 임하실 기회가 늘어났으면 합니다.^^

 마지막 기사는 대표님의 사진과 함께 제목처럼 '미소금융에서도 밀린 자, ‘팝펀딩’에 웃는다'라는 내용이 인상적인 기사였네요.

 위에 기사 목록엔 없지만, 기사를 쭉 검색하다 6년간 가난에 투자, 그 수익률은? 이라는 기사를 찾게 되었는데요,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쭉 (도움이 아니라) 투자를 한 아모레 퍼시픽과 아름다운 재단의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중간중간에 허진호 대표님과 팝펀딩 블로그와도 친했던 SOPOONG이 나와서 더욱 반가운 기사였는데요.
 2009년이 다 지나갑니다. 아마 이 글이 올 해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은데요. 팝펀딩처럼 사회적 투자를 실천하는 다른 동료 단체들 기사를 보니, 제 친구가 공동구매로 사준 장갑에 써있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You will never walk alo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내년에 뵙겠습니다 (꾸벅)

2009/12/31 14:19 2009/12/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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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09/12/31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헬렌 2009/12/31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내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설계로 활기찬 새해 맞이 하시길 비니다.^^

  3. 찐프로 2010/01/01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포인트로 투자하면 가볍게 투자할수는 있을 듯 합니다만...

    그게 다 모아봐도 얼마 되지 않는 다는 것과
    익월말일날 현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다는 거...ㅎㅎ

    암튼 포인트는 이상한 곳에 쓰는 것 보다는 팝에 투자하는게
    훨씬 뜻깊은 일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1월말까지 기다려야 현금화되는 1人^^

  4. 종자돈 2010/01/0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e will walk together.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지난 번 포스팅한 글에서 소개한 기사 <Internet Works as Alternative Financier,The Korea Times ,Kim Tae-gyu> 엔 다음과 같은 댓글이 있었습니다.

30% interest rate is a crime.

 제 짧은 영어실력으로도 '30% 이자율은 범죄다'라고 직역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팝펀딩에서 30%에 달하는 이자를 받는 것은 금융이 아니라 죄를 짓는다는 것이죠. 아니 우린 희망 소기업인데!
 실제로 팝펀딩에서 투자받는 분들은 대체로 25% 이상의 평균 이자율을 부담하십니다. 30%가 아니라 25%니까 범죄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테고, 그렇게 보면 팝펀딩 투자자들은 다들 좀 나쁜 분들이 됩니다. 아니 왜? 25% 이상의 이자를 받으시니까요. 오, 이렇게 말하니까 팝펀딩이 악덕 사채업자 그룹같은데, 그럼 여러분, 25% 수익으로 다들 엄청 돈 벌고 있으신가요?  

 여기서 형님이 제게 글을 쓰라고 주신 자료를 한번 보시죠.

① 시티은행/로얄고수익부금 (세전 금리 4.2%, 기간에 따라 우대 적용)

매월 20만원씩 만기까지 저축했을 때

만기

금리

만기수령액()

(%)

만기

총 납입금

세금우대

일반과세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3.3

6개월

   1,200,000

-

1,209,771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4.2

12개월

   2,400,000

2,449,413

2,446,192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4.4

24개월

   4,800,000

4,999,100

4,986,120

36개월 이상

4.6

36개월

   7,200,000

7,662,093

7,631,968



② 메리츠종합금융/THE CMA (세전금리 5% 적용)

1천만원을 만기까지 저축했을 때 (세전 금리 5%)

만기

금리

만기수령액()

(%)

만기

세금우대

일반과세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4.2

1개월

-

10,029,610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4.5

3개월

-

10,095,175

12개월 이상

5

12개월

10,452,500

10,423,000


 

③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 (세전 금리 7%, 기간에 따라 우대 적용)

매월 20만원씩 만기까지 저축했을 때

만기

금리
(%)

만기수령액()

만기

총 납입금

세금우대

일반과세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5.60

6개월

1,200,000

-

1,216,582

12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7.00

12개월

2,400,000

2,482,355

2,476,986

18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7.10

18개월

3,600,000

3,783,127

3,771,188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7.20

24개월

4,800,000

5,125,800

5,104,560

36개월 이상 48개월 미만

7.30

36개월

7,200,000

7,933,322

7,885,514

 이 자료가 뭔고 하니 , NAVER 금융을 통해 알아본 제1 금융권과 제2 금융권에서 누가 가장 이자 많이 주나 대회를 자체 실시하여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들입니다. 여기서 보시면 제1 금융권의 경우 최대 4.2%, 제2 금융권의 경우 최대 7%의 금리를 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CMA의 경우엔 5%를 적용하고요. 어딜 봐도 팝펀딩처럼 25%의 금리를 적용하는 곳을 볼 수 없습니다. 이럼 사채업자 그룹으로 굳어지는건가요? 그치만 여기서 문제되는게 팝펀딩 경매는 채권이기 때문에 여기서 나오는 CMA나 적금과는 현금흐름이 많이 다르다는 점입니다(이 부분이 이 포스팅의 결론이므로 여기까지 보고 마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이 최후의 생존자들과 악덕 사채업자 집단이라는 팝펀딩 경매를 대결시켜보죠.

1. 1년, 딱 한 방 승부


< 우선, 만능인 가제트 형사가 탐내는 CMA를 누른, 그 CMA 입장합니다.
 반대편, 승리를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팝펀딩 12개월 24% 2,000,000원 경매가 다섯이나 들어옵니다. 역시 초반부터 반칙으로 나오는건가요?>

 천만원을 CMA에 넣어두는 것과 팝펀딩 2백만원짜리 경매 다섯개에 넣어둔 것을 비교해보겠습니다(실제로는 50,000원씩이라면 200개 경매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럼 아래 24%에 올라온 경매표처럼 상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여기서 관전 포인트.
1. 그 CMA 이자율 5% VS 팝펀딩 이자율 24%
2.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팝펀딩
금액 기준 대손율 5%
3. 그 CMA 세금 15.4% VS 팝펀딩 세금 27.5%
4. 최소한의 페어 플레이. 팝펀딩 최대의 필살기-재투자는 하지 않기록 손에 손잡고 꼬옥 꼬옥 약속.

 그럼 경기 결과를 살펴보죠. 관전 포인트 1,2번을 퉁쳐서 계산하면 팝펀딩 원금은 평균 9,500,000원, 1,2,3번을 모두 고려해야하는 역경 속에서 나온 이자는 895,375, 그래서 팝펀딩이 거둔 수익은...... 10,395,375원!!!!! 아, 사채업자 그룹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겨우 그 CMA의 10,423,000원만도 못하다니... 역시 필살기인 재투자를 내보내야 하는 것인가. 아냐 아직 이르다. 동탁도 여포를 내보내기 전에 화웅을 내보내지 않았던가? 팝펀딩의 다양한 투자 옵션 중 하나인 채권매매를 우선 보내자. >


 

2. 2년간 20만원씩 계속 넣으면?


< 다시,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 등장합니다. 인천넘어 전국을 평정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반대편에선, 팝펀딩 24개월 경매 매달 연속 투자하기 나옵니다. >

 현재 팝펀딩에는 24개월 초과 경매는 무이자 학자금 후원밖에 없으므로 비교 가능한 건, 24개월 만기 상품입니다. 여기서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이란 상품을 24개월간 20만원씩 불입하고 만기수령하면 2년 후 5,104,560(세금 우대시 5,125,800)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자율이 정해지면 이자는 금액이 아니라 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아래와 같이 3,000,000원 24개월 경매에 100,000원씩 두 번 들어가게 되면 현금 흐름은 아래 표의 1/15이 됩니다(여기도 25%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렇게 긴 경매는 그런 이자율이 없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여기서 관전 포인트.

<1.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 이자율 7% VS 이자율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팝펀딩 30%
2.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팝펀딩
금액 기준 대손율 5%
3.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 세금 15.4% VS 세금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팝펀딩 27.5%
4. 만기에 팝펀딩 히든 카드, 엄청나게 복잡한 계산을 자랑하는 채권거래 등장. 그가 갖고 있는 옵션은, 바로 24개월 후 스물 세개나 되는 채권.
 과연 이번엔, 화웅을 보낸 팝펀딩, 승리할 것인가?>


 (팝펀딩 경매는 24개월 후 원금이 2,500,000원만 돌아옵니다. 아직 2,300,000원이 돌아오지 않았죠. 일단 돌아온 것만 대손율을 적용하면 내 손안에 현금은 2,375,000원입니다. 그럼 이자는 얼마나 받았을까요? 계산에 의하면 이자는 24개월동안 받은 금액에 대손율과 세금을 곱해주면, 703,099원이 내 손안에 있소이다. 자, 그럼 잔고를 확인해보면 3,078,099원.
 그러나 현금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죠. 무려 스물세 개의 채권을 아직 보유중입니다. 하지만 만기가 됐으니 이만 팔아야겠죠? 팝펀딩 채권매매를 이용해보도록 합시다. 다양한 잔액을 가진 채권 4% 국고채 금리를 적용하여 시장가를 구한 후 평균 채권 할인율 10%에 수수료 2%를 더해 매매합니다. 복잡해지니까 다시 관전 포인트.

<5. 스물 세개나 되는 채권은 현재가치로 얼마가 될 것인가? 대손율(95%), 미래 돈을 땡기는거니까 국고채 금리(4%), 그리고 팝펀딩 평균 할인율(12.9%)에 팝펀딩에 한 숟가락 떠주시는 수수료(2%)가 그 열쇠다.>

 이런 식으로 쭉 계산하면 남아있는 원금 2,300,000을 국고채 금리로 할인한 후 할인율과 수수료를 적용하면, 1,904,930원이고 여기에 대손율을 곱하면, 1,809,684원이 남습니다. 그 다음 이자는 대손율 제외하고 세금 떼고 평균 할인율과 수수료를 떼고 국고채 금리로 할인하면 274,958원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남은 스물 세개 채권을 전부 채권시장에 팔면 2,084,642원이 계좌에 찍힙니다. 아, 그런데 원래 잔액이 있었죠. 이제 이 둘을 모두 더하면, 승부 결과가 나옵니다.

<5,162,741원!!!! 드디어 엄청난 이자율 우위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5,125,800을 넘겼습니다. 아, 이 승리는 상처뿐인 승리입니다. 결국 사채업자라던 팝펀딩, 전혀 우위를 자랑하지 못하고 쓸쓸히 퇴장하네요. 아, 근데 그럼, 그 CMA와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도 이번 대회를 통해 사채업자 협회에 가입하는건가요??? 오잉? >

 그럼 여기서 대진 결과 분석을 위해 제가 발로 만든 인스턴트 정보 들어갑니다.

 

이자율

만기 상환액

적용 세율

기타 수수료

비고

메리츠종합금융/THE CMA 12개월

5%

10,423,000

 

15.4%

 

 

팝펀딩 12개월 경매

24%

10,395,375

27.5%

대손율 5%

-재투자 X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인천저축은행/정기적금 24개월

7%

5,104,560

 

15.4%

 

 

팝펀딩 경매 24개월 경매 매달 20만원씩 투자 & 만기에 팝펀딩 채권시장에 일시 매각하는 경우

30%

5,162,741

27.5%

-대손율 5%

-국고채 금리 할인율 4%(1개월 0.33%)

-채권거래 평균 할인율 12.9%

-채권거래 매매 수수료 2%

-재투자X
-원금 균등 분할 상환



3. 그럼 누가 내 이자를 옮겼을까?

 왜 팝펀딩은 압도적인 우위로 다른 투자상품을 제압하지 못했을까요? 이 점은 위 표를 꼼꼼히 보시면 다 아시겠지만, 분할 상환이라는 점만 특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자, 다시 그 CMA에 1년 투자한다고 합시다. 이자는 원금에 일정 비율을 곱하는 건데 그럼 그 CMA 이자는 어떤 원금을 기준으로 할까요? 바로 1년동안 그 CMA 계좌에 얌전히 앉아있던 금액입니다. 그렇지만 활동적이고 쾌활한 팝펀딩 경매는 돈 넣을 땐 CMA랑 똑같이 넣었는데 절대 얌전히 있지 못하고 진돗개가 집 찾아오듯 알아서 매달 내 계좌로 돌아옵니다. 그러니까 1년간 원금이 조금씩 줄어서 평균원금이 CMA의 반이 됩니다. 보내 놓으면 만날 시나브로 돌아오니까, 정작 이자율 팍 쳐서 이자 받을라고 해도 원금이 반이니 이자도 반입니다.  

 바로 여기가 난 분명히 30%로 생각하고 투자했는데 마치 10%짜리에 투자한 것같은 느낌이 드는 포인트입니다(이는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분할 상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가 5% 대손율과 높은 세율이 피라냐가 고기 뜯듯, 다 뜯어먹고 나니 수익률이 CMA보다 낮은 황당한 패배를 당한겁니다.

 계속 같은 얘기를 하는 거긴 한데, 그럼 이 패배를 압도적이진 않더라도 승리로 바꾸는 방법은? 여포를 불러야지요, 암.
 
재투자 X ->재투자 O

 만약 팝펀딩이 CMA 현금흐름처럼 일시상환이라면 만기 상환금은 대손율과 높은 세율을 빼고도  1,165,300원입니다. 이제 좀 투자할 맛이 나지만, 이건 전설 속의 누군가의 이야기입니다(끊임없이 재투자를 이어가야 하니까요). 하여간 이게 재투자O 일 때 팝펀딩 수익금인 것입니다. CMA보단 역시 낫죠. 그러나 이 이상적인 이자수익으로 팝펀딩을 범죄자로 매도해도 되는걸까요?

4. 결론



 자, 결론입니다. 팝펀딩에 투자하면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
네, 벌 수 있습니다. 대신 꾸준히 재투자하셔야 합니다.
 

 또 하나의 결론입니다. 팝펀딩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아니요, 그건 힘듭니다. 이자라는 것은 굴리는 돈이 크면 그 비율에 따라 받는겁니다. 팝펀딩은 품앗이 대출, 즉 1000만원이 투자 최대 한도이고, 맘에 드는 경매가 늘 있진 않아 이상적인 재투자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죄를 지을 정도의 부를 축척한다는 것. 그건 팝펀딩에선 아무래도 무리입니다.

ps. 오래 투자하시던 분들은 다들 아시는 건데 괜히 길게 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계산과정이 궁금하시거나 제가 틀렸는지 맞춰보고 싶으시다면(그럴수도 있습니다), 팝펀딩 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

2009/12/15 11:47 2009/12/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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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자돈 2009/12/18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한 개도 없다는...

    • 자휴 2009/12/19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글을 복잡하게 써서 그런지 별로 재미가 없으신가봐요...

  2. 삼남매아빠 2009/12/20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많은 돈벌려고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ㅡ_ㅡ 팝펀딩의 이자수익으로 큰돈을 만지는건..
    경매 분석과 연체 걱정.. 또 투자를 하기위한 시간할애등을 볼때...
    큰 이득은 안되는거 같아요...
    생각해보세요.. 은행이야 돈을 넣어두면 끝나요..
    연체를 걱정할 필요도 경매를 분석할 필요도 없어요...
    은행은 이자율은 낮지만 안전하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많은 사람들이 제가 팝펀딩을 투자를 건의하면 대부분 이렇게 이야길해요..
    그냥 속편하게 CMA넣어두지 1년이 넘게 그건 나눠서 받냐고..
    그리고 먹고 째는 사람 백명중 한명만 되도.. 한명이 있다는게 중요한거 아니냐고..
    하지만 이곳에서 투자를 한다는건...
    분명히 좋은일을 한다는 전재하에 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서 전 팝펀딩을 소개할때 좋은일 하는셈 치고라는 조건을 달아요...
    현재 Seedmoney님역시 33프로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계시지만..
    3년이란 시간이 걸렸어요.. 연소득으로 치면 11프로겠죠...
    하지만 제가 생각할땐 Seedmoney님이 이곳에 들인 공에 비해선..
    높은 수익률이라 생각하지 않아요...시간을 대비하여 계산했을때 말이죠..
    매번 팝펀딩을 투자를 하시다 떠나가시는 분들보면.. 실망감과 낮은 수익률(대손에의한)때문에..
    가시면서 한마디씩들 하시죠...
    전 팝펀딩이 수익률을 얻기위해 존재하는곳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외된 금융권소외자들에게 일어설수 있는 기회를주면서 수익까지 얻는 ..
    일타!! 이피!! 의 멋진 곳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팝펀딩을 소개할때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이야기 보다는..
    마이크로 크레딧의 본 정신을 자세하게 설명했으면 좋겠습니다..

  3. 시우스 2009/12/24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팝의 수익률 얘기할 때 보여주면 좋겠네요~
    진짜..솔직히..신경쓰는 거에 비해 수익율이 높은 건 아니지만..
    품앗이 투자, 은행권 이용이 힘드신 분들에 대한 투자,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나의 수익.
    이런 부분 보고 팝 투자자로 있는 것이지요..
    진짜..제발..원천징수..이거 좀..어떻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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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당연한 소리를.
 지난 11월 1일날  
<500만원 한도 자격에 대한 공지>라는 공지가 뜬 것, 팝펀딩 회원분들이라면 다들 관심있게 보셨을 겁니다. 그러니까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잘하면 대출받을 수 있는거고, 자격이 아직 안되는 사람은 대출받을 수 없는거죠. 문제는 누구나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실제로 다 맞는 사람은 드문 것 처럼, 제도가 있으면 뭐합니까?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어야지요. 자, 여기서 지난 11월 25일 00:0012:00분에 마감된 B091113-4 경매의 주인공인 '인생고비'님이 바로 그 다음날에 올린 글을 한번 보시죠.

팝펀딩에서 500만원 대출을 받은게 제가 처음이라고 해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정말 성실하게 상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유가 생기면 투자도 좀 해볼 생각입니다.
미천한 저에게 도움을 주시고 살거운 말씀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기분,기대를 안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여러분들..감사합니다. /인생고비/2009-11-26>

 뭔가 더 있을것 같지만 이게 전문입니다. 참 간결하신 분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500만원짜리 경매임에도 불구하고 과거내역 한 번 없이 간결하게 바로 경매를 성사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조건을 갖춘다면) 팝펀딩에서 500만원을 '분명히' 대출받을 수... 있다! 가 되겠습니다.
 근데 언제나 중요한건 본문보다 조건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난 이번 크리스마스에 북극곰을 만날거야! (내가 돈만 있다면, 계절학기만 없다면, 북극곰이 날 싫어하지 않는다면, 팝펀딩 아르바이트만 안...) 이라는 건 아무 의미 없는 얘기니까요. 그럼 '인생고비'님이 갖추었던 '어떤 조건'은 무엇이었을까요?  

1번.

 2009년 11월 1일 기준, 500만원 대출 신청이 가능하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팝펀딩에서 3회 이상 정상상환 완료하신 분
2. 면책자클럽(http://cafe.daum.net/pasanja) 6개월 이상 활동회원
<500만원 한도 자격에 대한 공지>

 이 중에서 '인생고비'님이 갖추셨던 조건은? 당연히 2번 되겠습니다. 증거자료로 '인생고비'님이 올리신 간결한 경매개요 한번 보시죠.

2년동안 딱 8천4백만원을 갚았습니다.이제 1100만원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남은 지인이 1000만원정도의 돈을 갚았으면 하는 말을 10월말에 했습니다.
그래서 돈이 좀 부족하여 여러군데 알아 보던중 팝펀딩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책자 클럽에 6개월이상 가입되어 있어서 운좋게 대출한도를 500만원으로 상향조정 받았습니다.500만원 정도는 되야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리 신청하게 된겁니다.
<도와주세요./경매번호: B091113-4>

 자, 그럼 다음 조건

2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죠. 하지만 사람이 하는 것 중에서 말보다 중요한 건 행동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사람을 평가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느냐입니다. 팝펀딩에선, 바로 이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느냐를 몇몇 서류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증빙서류 다 올라왔습니다. 체크.
 다음으로 상환능력의 기본이 되는 소득상세 확인했습니다. 500만원 대출, 가능해 보입니다. 체크.
 다음, 신용 부분은 면책자이니깐 숨겨진 채무는 없군. 아, 원래 면책자 클럽에서 오셨잖아. 체크.

그럼, 이제. 질문 답변&경매분석 게시판이 어찌 돌아가는지 보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팝펀딩 투자자들의 투자의욕을 불러일으켰느냐라는 것을 확인해보죠.

 3번.

 여기는 경매번호 B091113-4
질문답변 게시판. 좀 훑어볼까요?

작성자: rebirth / 등록일: 2009-11-13 / IP: -
안녕하세요? 나름 전문직을 가지고 계시기에 파산, 면책까지 이를줄은 몰랐다는 말씀이 참 현실적이고 진실되게 다가옵니다. 비록 필요하신 돈의 반이지만 그래도 꼭 500만원 낙찰받으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작성자: 실버불렛 / 등록일: 2009-11-14 / IP: -
5명 인건비포함됬는데 각종지출내역이 1000만원밖에 안되나요? 읍이라 그런가;;
그리고 15개월동안 5명의 인건비 인상률은 얼마정도 될것으로 예상하시나요?
/2002년도 20억정도 빚이 생긴이유는 뭔가요? 초기 개업시 구매한 의료기기나 건물 비용인가요?
/개업말고도 페이닥터같은 방법도 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지금 의학전문대학원을 목표로하는 학생으로써 가슴에 와닿네요 =_=;;

작성자: 인생고비 / 등록일: 2009-11-14 / IP: -
실버불렛님..물리치료사 남녀에 280만원,간호사와 간호조무사,사무장해서 330만원 총 인건비 610만원 들어갑니다..
제가 좀 짠건 사실이구요..^^ 2년동안 시골이라 1년이상 채우고 나간 직원이 없습니다.그래서 인상요인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02년도 20억빚은 한번에 생긴 것은 아니구요.제가 30병상 정도의 병원이 망하는 과정에서 대표원장으로 다 떠안아서 그리 되었습니다.물론 리스로 구매한 의료기기도 7억정도 되구요.건물도 처음에 지어 들어가서 거기서 손해도 많이 보았지요.
페이닥터는 개업전까지 계속했었지요.한 2년 반정도 했습니다.페이는 페이입니다..
제경우 가족에게 매달 300만원 정도가 들어가야 하는 일이 있었으니 페이로는 좀 버거웠죠.
그래서 무리해서 개업을 하게 된겁니다.잘된 선택이었습니다.
아이고..의사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전망 좋은 직업이 아닙니다..감사합니다..


작성자: 피아 / 등록일: 2009-11-17 / IP: 121.180.52.***
면클 회원님 이시군요^^ 작지만 홀씨 보내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작성자: seedmoney / 등록일: 2009-11-19 / IP: 210.94.41.***
면책자 클럽의 회원 자격으로 500만원 대출을 하실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면책자 클럽이라는 카페에서 자신의 활동 정도를 스스로 평가해서 얘기해 주실 수 있는지요?

작성자: 인생고비 / 등록일: 2009-11-19 / IP: 59.3.213.***
seedmoney 님..
면클에서 활동은 운영진에 힘을 실어주는 일이 주된 일입니다.평회원 으로서..
일이 있으면 개인적인 정보도 제공하고 개인의 사례도 올리고..하루 한번이상 들러 댓글 달고..공유하고 고민하고..
이번에 면클에서 하는 중요한 소송이 있는데 거기에도 참여했습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활동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답변이 되었는지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우당 / 등록일: 2009-11-22 / IP: 61.47.254.***
이번 경매가 잘되어야 하는데...
500이 성사가 되면 팝펀딩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는것인데...
힘껏 한번 가봅시다.

작성자: 1g의희망 / 등록일: 2009-11-23 / IP: 221.153.160.***
인생고비님!! 우리"면클"의 희원님께서 팝펀딩 첫500만원 낙찰에 문턱까지 오셨네요..우리면책자는 인생의 끝자락을 경험하여서 더 떨어질 수가 없지요. 이렇게 팝을 쏴주신 팝펀딩식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면책자들이 다시 재기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있는 이곳 "팝펀딩"대표와 직원여러분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면책자 클럽 회원님 및 클럽장(!)님의 응원까지 받으며, 경매를 이끌어가면서 몇몇 날카로운 질문에 솔직하게 잘 대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엔  '전문직 (개인병원의사)'으로서 면책자가 된 상황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볼 수도 있고(정말 금융소외계층의 사각지대란 없는것인가...?), '대체 왜 면책자 클럽 가입한지 6개월 된 게, 팝펀딩에서 3번 정상완료한거랑 맞먹는거야?'라는 궁금증을 좀 긁어주는 내용도 있습니다(그래도 궁금하시면, <500만원 한도 자격에 대한 공지>를 참조해주세요).
 좋습니다. 그럼 여기서 마냥 '힘내세요 ^^ 화이팅'이란 말을 하지 않는 경매분석 게시판으로 가보면 어떨까요?

최초로 면책자클럽에서 활동하시는분 중에 자격이 되시는 분이 신청하셨읍니다.
서류준비도 잘하셨고 우량경매인듯합니다.
신용에 보니 전문직인데 불구하고 300점대이군요.면책자의 어쩔수없는 현실인듯합니다.
다른 유의사항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경매 어떠신가요./경매번호: B091113-4>
 -> (이 글은 경매분석 게시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매 분석 게시판은 10만원 이상 투자 회원에게만 공개되므로, 댓글도 익명으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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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XXX | 2009-11-14 14:00:53
500만원이라는 금액대비 기간이 15개월로 상당히 짧습니다. (+요인)
한달 상환금액 약 45만원.
1000만원 갚고 나면 발생하는 순수익 200 -> 400만원
별 특이사항 없고 투자의 매리트가 충분히 있습니다.

등록자: XXX | 2009-11-14 16:37:28
투자하고 있습니다. ^^

등록자: XXX | 2009-11-16 18:47:03
아쿠 전 거금 들어가있네요 ㅋㅋ 과자값이....허거 세네 봉다리 되네요

등록자: XXX | 2009-11-23 11:04:54
쉽게 말하면, 면책자 클럽 연대보증이 되는 건인데요..
이 분이 면책자 클럽에서 활동정도를 밝혀주신 것을 어느정도 믿을 수 있다면,
클럽 전체를 위해서라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모델 시도 자체가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그것 또한 관심사구요. ;)

히야, 여기서도 반응 괜찮군.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새로 나온 팝펀딩 서비스 혜택에 면책자 클럽 연대 파워에다가 까탈스러운 팝펀딩 투자자들도 만족시키면서, 본디 훈훈한 팝펀딩 회원님들 응원도 받는 조건을 갖췄습니다. 그럼 이 조건들의 합은?


4번. 낙찰 참가자 152명!

드디어 낙찰이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덕분입니다.
정말 감격스럽네요.
저에게 투자하신 분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성실히 상환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정말..여러분들..고맙습니다./인생고비/2009-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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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지효 | 2009-11-24 09:05:48
축하드려요.^^ 정말 제일처럼 기쁘고 행복하네요. 이런마음에 다들 팝펀딩을 하는것 같아요. :)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래요.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09-11-24 09:40:41
축하드려요
대단한 결과를 이끌어 내신겁니다 ㅎㅎ

등록자: 홍은미 | 2009-11-24 09:58:45
팝펀딩의 역사중 새로운 시작으로 남을 분이 되시는군요.
더욱 축하드립니다.


5번. 정리

 사실, 이 모든 조건을 갖춘다고 해서 반드시 낙찰되는 건 아닙니다. 이것은 팝펀딩에서 경매를 개설해본 많은 투자받는 분들이 잘 알고 있으시겠죠(팝펀딩 메인 페이지 추천게시글 순위를 정말 오랜만에 바꿔버린 '아버지란이름으로'님도 네 번의 도전 끝에야 낙찰받으셨습니다). 이는 저로선 '인생고비'님 공덕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다른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낙찰 된 다음의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겁니다. 맨 처음에 보여드렸던 '인생고비'님이 하신 말씀을 다시 보이면,
 
팝펀딩에서 500만원 대출을 받은게 제가 처음이라고 해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정말 성실하게 상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유가 생기면 투자도 좀 해볼 생각입니다.
미천한 저에게 도움을 주시고 살거운 말씀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기분,기대를 안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여러분들..감사합니다. /인생고비/2009-11-26>

 시작인 반인것처럼, 팝펀딩에서도 낙찰이 반이지만, 반 만으로는 '인생고비'님의 경매를 낙찰하게 한 '팝펀딩의 연대''면책자클럽의 연대'와 같은 '하나의 연대'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인생고비'님의 나머지 반 이야기로 다시 포스팅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2009/11/28 13:43 2009/1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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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자돈 2009/11/28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자휴님의 포스팅이네요... (겹살이? ㅋ)

    하여,

    크리스마스에... 북극곰 보다 팝펀딩 알바가 더 가치가 있지 않은까요... (쇠주각일병? ㅋ)

    댓글 와방 기대...

    • 자휴 2009/11/29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늦었지만 '종자돈'님이 겹살이와 쇠주일병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으신지 제 나름대로 분석한 걸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 올렸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제 출근일인 금요일이니까 짬을 내서 북극곰보러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2. 칼릭스 2009/11/28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여기서 지난 11월 25일 00:00분에 마감된 ....

    음.... 00:00 새벽마감?

    팝에서 마감시간은 12:00분인데...

    • 자휴 2009/11/29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걱, 잘못 썼군요. 죄송합니다. '아름다운세상'님 채권경주의 승자로서 너그럽게 넘어가주시면 안될까요?

  3. 오놀라워라 2009/11/29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멋진 정리네요!!
    이곳!!이런거였군요!! 글통해서 많이 알고가요~

  4. 아버지란이름으로 2009/12/01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정리가 잘되어 있다니...계속 지난 글을을 읽으며 감탄 중입니다. 멋집니다!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최근에 게시판에는 두개의 새로운 영자형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11월 1일 공지를 한번 살펴볼까요?

1. 미투비딩 개편 사항
2. 투자자 인증시 이메일 인증 신설
3. 빌리기 경매 신청 금액 변경
4. 이벤트 메뉴 신설
5. 대손후상환입금 내역 반영

가 큰 제목인데요. 오늘 상세히 말씀드릴 것은 1번과 3번 되겠습니다. 1번은,

 - 모든 팝펀딩 투자자 회원이 미투비딩 '갑'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미투비딩 '갑'의 투자정보 제공에 따른 수수료율은 20~99% 범위 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줄이 제일 중요해보입니다. 우선 첫 줄을 살피기 전에 '★깡쇼는뽀로로★'님이 옛날에 올리신 글 중에서 하나 짧게 살펴보죠.

'갑'돌이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더군요...하지만 내년에는 꼭 갑돌이가 되볼렵니다..ㅋㅋ'
<장기연체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ㅎㅎ/★깡쇼는뽀로로★/2009-08-04>

  '★깡쇼는뽀로로★'님께 죄송하지만 내년을 딱 한달 남겨두고 '아무나 되는게' 아니던 '갑'돌이가 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공지에는 대체로 수익률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쁨이 표현되어 있을 뿐 모두가 갑돌이가 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별 평가가 없어 보입니다. 팝펀딩 형님께서는 제게
 '누구나 ‘갑’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집단투자가 가능하다는 뜻임.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경매를 분석하고 협의하면서 좀 더 대중의 지혜를 발휘 할 수 있는 집단투자가 기대됨.'

 이라는 가이드를 넘겨주셨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더 다양한 카드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수료율이 20% 이상이 되었다는 점에는 최근에 그다지 많은 토론이 벌어진 것 같지 않은데 그것은 <미투비딩 서비스 개편 안내와 약관 변동 사항>라는 글의 댓글과 바로 그 다음날 올라온 <미투비딩 수수료율  mosmurf 2009-10-20 >이라는 글에서 많은 의견이 오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가본 사람, 서울 못가본 사람 자전거라이더 2009-10-20 > 정도가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글이네요. 한번 쭉 훑어보시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11월 3일 공지를 볼까요? 이 공지는 <대출금액 변경에 따른 약관 수정 사항>라는 사전 공지에 줄줄이 올라온 댓글인 '팝펀딩이 별도 공지하는 일정기준...은 뭘까요? 궁금...'에 대한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사전공지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긴 했습니다만, '2009년 11월 1일 기준, 500만원 대출 신청이 가능하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팝펀딩에서 3회 이상 정상상환 완료하신 분
2. 면책자클럽(http://cafe.daum.net/pasanja) 6
개월 이상 활동회원

 이에 대해 열 일곱 분의 대손 없는 투자받는 분들이 한도를 늘린다는 것에는 많은 분들이 수긍하시는 것 같으며, 팝펀딩에서는 팝펀딩 자체 신용도 분석을 통해 300만원 이상 대출신청 가능 회원을 앞으로 계속 조율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2번인데요 11월 3일 공지에 달린 헤이님의 댓글을 보죠.

팝 활동기록이 없더라도 면책자 클럽에서 6개월이상 커뮤니티 활동으로 500만원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해석을 해도 된다는 것인가요?
/아울러 팝펀딩 운영자와 면책자클럽 운영진의 6개월 이상의 커뮤니티 활동이력이 있고, 대출이 필요한 용도에 대한 "확인 과정"을 사전 심사가 없는 팝에서의 특정 금액에 한해 소급 적용되는 새로운 "사전 심사방법"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인지요

 이에 대해 팝펀딩 댓글은,
'팝펀딩에서 여러가지 서류를 받아 확인표시를 해 드리는 것 처럼, 500만원 한도 역시, 이런 확인 표시에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 뿐입니다. 즉, 이것이 사전의 심사는 결코 아닙니다.
...커뮤니티 속에서 여러 사람들이 관리하고 신경쓰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한도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수치를 축적해 갈 예정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팝펀딩의 커뮤니티 기록 없이, 면책자클럽의 커뮤니티 기록 만으로는 쉽게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없을 것입니다. 대출신청자분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다수의 투자자분들의 심사 역시 통과해야 될 부분입니다.'

 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논쟁은 여기까지 하고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볼까요?

 <최초의 500만원 대출신청자가 나왔군요../삼남매아빠/2009-11-04>,<조기 상환하고 팝펀딩 처음으로 500만원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춥내요....../따뜻한가슴/2009-11-02>. 이런 일이 지금 벌써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 온라인 세상 빠릅니다. 이 '500마넌'짜리 경매는 <아버지 임프란트치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헤쳐나갈 일이 많겠지만 가셔서 팝펀딩의 산 역사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재미날 것 같습니다. ^^

 형님이 글쓰라고 주신 자료 중엔 이런 게 있었습니다.
 '그라민뱅크가 99%의 상환율을 기록한 이유는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 5명이 동시에 돈을 빌리고, 서로 격려해 가면서 열심히 상환하기 때문. 즉, 강한 연대의식으로 인해 상환율이 높은것임.'

 회원분들의 요구도 다양하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제일 게으른 저보다 형님들 모두 다 노력하고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시지만, '강한 연대의식이란 건 변하지 않아야 하는군' 하는 생각이 드는 자료 같습니다.  

2009/11/05 00:45 2009/11/0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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