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24 팝펀딩 연재: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 (3)
  2. 2008/09/04 팝펀딩 [Kiva #1] 세상을 향한 클릭 - KIVA (2)


오랜만에 블로그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저번주부터 시작이였는데..>..<;;;)

첫 연재인 <놈놈놈?돈돈돈!> 에 이어서 이번엔 인터넷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간단 질문하나!

원클릭은 금융회사일까요?  인터넷회사일까요?



저는 둘 다 일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업이 이루어지고 돈을 중계한다는 점에서 인터넷회사이면서 금융회사 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금융회사, 인터넷회사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둘 다 아닌 새로운 사업을 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참!!! (이번 연재 소개를...^^;;)

웹2.0과 생각의 전환

사실 웹 2.0 이라는 것도 원클릭처럼 그 정체가 모호(?)하기 짝이 없습니다. (^^;;;)

어느날 갑자기 어떤 사람이 새로운 몇몇 웹사이트들을 웹 2.0 이라 칭하고 기존의 웹을 1.0 이라 강등(!) 시켰으니까요...  (2004년 미국에서 열린 웹2.0 컨퍼런스 에서 팀오라일리가 제시한 개념이라고 함)

기존의 웹사이트와 다른 새로운 웹사이트라니! (당시 예로써 구글, 위키피디아, 유투브 블로그 등이  ...  ) (국내 웹2.0 사이트로는 네이버의 지식in, 싸이월드 미니홈피, 오마이뉴스 등)


명확한 정의와 기준도 없이 '난 달라~달라~' 하면서 나타난 웹2.0은(거 참 이름 한번 뻔뻔하다는...ㅋ) 2005년 미국에서 화제가 되더니 2006년 초 부터 국내 인터넷에 관심있는 소수의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되고 2007년 UCC열풍을 통해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전세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웹2.0은 한글97,한글2007과 같이 호환이 불가능하여 새롭게 구입해야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능을 더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웹2.0에는 RSS,AJAX라는 새로운 기술이 포함되어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술보다 중요한건 웹을 통해 개인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는 기술의 발전이라기 보다 기존의 기술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생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웹2.0

어찌되었던 현재 웹2.0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큰영향을 끼쳤습니다.
지식인을 통해 궁금하던 것을 해결하게되었고, 미니홈피를 통해 일촌들이 생겼으며, 조중동 못지 않게 소식을 빨리 접할 수 있고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블로그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나(개인)를 중심으로 인터넷이 구성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개인화) 심지어 서로 다른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한 사이트에서 보여질 수도 있게 되었구요.(UCC 동영상,RSS)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중심의 웹사이트를 웹1.0이라 한다면
새로운 웹사이트들 중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를 웹2.0이라  정의가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원클릭도 웹2.0 사이트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최근에 유행에 따라 웹2.0을 전면에 내세우는 사이트와는 달리 원클릭 닷 컴(www.oneclick.com) 어디를 눈을 씻고 찾아봐도 웹2.0이란 단어는 없지만(저는 못본 것 같은데 있으면 제보를... ^^;;;)
사용자가 이야기를 올리고 이에 다른 분들의 공감이 중심이되는 웹2.0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근거는 다음의 3회에 걸친 연재를 통해 밝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소개: 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

1.대중의 지혜-전문가는 속이 좁다? 

2.롱테일 법칙-꼬리가 길면 맛있다?

3.프로슈머-우리는 모두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금융 2.0 ?

나아가서...
자기 돈도 아니면서-개인들의 예금을 자산으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콧대높은 주인행세를 하는 은행들을 금융 1.0 이라고 한다면, 개인이 필요한 만큼 이자율을 정하고 또 다른 개인들이 대출을 결정하는 원클릭은 금융 2.0 이라고도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포스트가 유익하셨다면 "원클릭닷컴"을 방문하세요^^*

 
 
*팝펀딩 (구. 원클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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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0:01 2008/1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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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edmoney 2008/11/2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개념이 시작되는 군요. 금융2.0이라.ㅋㅋ
    아직 2.0까지는 아니더라도, 1.5 정도까지는 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평가해봅니다. 나머지 0.5는 아직 뭔가 채워져야 할 무엇인가를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더 찾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2. 한국인터넷금융(주) 2008/11/24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재미있는 표현이네요^^ㅎ 아직 부족한 0.5는 도구(tool)로서의 2.0이 아닌 사람간의 신뢰(trust)가 아닐까요? 그냥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3. ebs팬 2008/11/2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이는 웹2.0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비로서 인터넷에 대하여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것과 비교하여 계속 새로운 것을 찾고 실험한다는 점(꾸준한 BETA 서비스)에서 2.0도 완성이 아닌 진행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항상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seedmoney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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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우스 클릭한번으로 지구반대편에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도울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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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a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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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힐리어로 단합, 동의라는 뜻의 키바(kiva)는 2005년 매트,제시카 플래너리부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키바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39개국에서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키바(kiva)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다니던 제시카가 수업에 초청된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빈곤자들의 은행 그라민뱅크 창시자, 노벨평화상수상)의 강의를 접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프리카에 마이크로크레디트의 씨앗을 뿌릴까 고민하던 중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매트가 함께 하면서 키바가 탄생되었습니다. 더불어 둘의 예쁜 사랑도 탄생(?)되었다죠? :)


키바(kiva)는  매우 작은 금액조차 없어서 자립할 수 없는 수많은 제3세계 국가 사람들에게 인터넷이라는 매우 간편한 방법을 이용하여 소액자금을 대출해 줍니다.소액자금을 대출한다는 점에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과 유사하지만, 은행이 개인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개인에게 대출을 해준 다는 점,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이루어 진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바(kiva)의 대출 시스템은 대출을 원하는 개발도상국의 '기업가'와 이를 돕고자 하는 '대부자(lender)'를 직접 연결하는 P2P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후에 다시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


그럼 여기서 잠깐!! 키바(Kiva)의 운영방법(tool)에 앞서 이들 부부가 어떤 생각으로 키바를 탄생시켰는지 궁굼하지 않으세요? 

매튜와 제시카는 3개월간 아프리카에서 생활을 하면서 3가지 를 깨닳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개발도상국의 나라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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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가 매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제시카는 아프리카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그들은 전화를 통해 연결될 수 있는 것처럼, 거리(distance)의 의미는 오늘날의 통신세계에서는 그 의미가 작다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밌지 않으세요? 내가 마우스 한번 클릭한 걸로 지구 반대편의 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거. 정말 지구촌이라는것을 새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둘째, 가난한 자들의 기업가 정신은 생각보다 뛰어나다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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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실리콘벨리보다 이윤면에서는 뒤쳐지지만, 기업가정신면에서는 실리콘벨리의 기업가들만큼 강하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노숙자에서 기업의 CEO가 된 사례들이 간간히 들리는데요, 그만큼 지금 당장 보이는 그 사람의 물질적인 면보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능력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이야기(story)는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매우 강력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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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와 제시카는 자신들이 느꼈던 것처럼 자금을 필요로하는 아프리카의 농민과 어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른 친구들도 그들의 사업을 돕고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그 사람 하나하나의 사연들이 있어, 언어, 문화, 부의 정도가 다를지라도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story)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바로 공감(共感)입니다. 타인의 감정, 상황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공감.


키바(kiva)의 대출 시스템은 인터넷이라는 기술(tool)이전에 바로 이러한 '공감(共感)' 이라는 바탕이 시스템이 돌아 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생각의 힘을 믿습니다." 라는 한 기업의 광고문구처럼
매튜&제시카 부부의 이러한 3가지 생각은 저 멀리 아프리카의 기업가에게도 힘(power)이 되는 가공할 만한 위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D


그럼 다음 글에서는 '공감(共感)'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 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Posted by 팝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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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15:12 2008/09/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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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coon 2008/10/02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반갑습니다..

    저도 Kiva를 통해 캄보디아의 두 가족을 지원했답니다. *^^*

  2. 한국인터넷금융(주) 2008/10/02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요?!!! 멋지신데요?!!^ㅡ^/// 좀 더 들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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