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2.0'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2/03 팝펀딩 웹2.0-2.롱테일법칙-꼬리가 길면 맛있다?
  2. 2008/11/24 팝펀딩 연재: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 (3)
  3. 2008/11/03 팝펀딩 [P2P금융 연재 2.] 금융, 금융, 넌 누구냐!
  4. 2008/09/04 팝펀딩 [해외 P2P금융] 프로스퍼(prosper)의 탄생

웹2.0 사이트들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롱테일(Long-Tail) 법칙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2004년 미국의 크리스 앤더슨 (Chris Anderson) 에 의해 인터넷 비지니스 잡지인 와이어드에 기사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그의 롱테일 블로그( http://longtail.typepad.com/)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고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한국어판>롱테일 경제학)

이 개념은 기존의 상식과 정반대의 현상들이 온라인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하였습니다.
기존의 상식으로는 잘 팔리는 상위 20% 소수의 품목들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함으로 이들 소수의 품목들에 집중하여 매출을 늘리는 것이였다면, 롱테일 법칙은 그동안 매출 기여에 별 도움이 안되었던 품목들이라도 무수히 많은 품목을 합치면 상위 20% 소수의 매출보다 커질 수 있기에 이들에 주목한다는 개념입니다.      

꼬리가 무한대로 길어지면 그 합은 머리보다 크다!


'사소한 다수'의 반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게된 것은 인터넷이라는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습니다.
기존의 상식에 따라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희소한 자원(공간,시간,기회비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였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인터넷은 공간과 시간에 드는 비용을 거의 '0'에 근접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점을 예로들면 오프란인 매장에서는 책을 진열한 공간의 제약 때문에 베스트셀러 책들을 잘보이는 곳에 진열하고 잘 안팔리는 책은 구석에 놓거나 ,이마저도 제고로 여겨 고객이 찾으면 그제서야 도매상에 주문을 하여 2~3일 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매장은 거의 모든 책을 전시할 수 있으며 이들을 전시(웹페이지)하는데 비용은 베스트셀러 책을 전시할 때 드는 비용과 같습니다.      

잘팔리는 책이 좋은 자리를 차지할까요? 좋은자리에 위치한 책이 잘팔릴까요?^^



이렇게 중간 관리 비용이 절감되기에 기존에 의도적으로 버렸던 제품들과, 또 그러한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마케팅에서 무시되어왔던 80%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사소한 다수'의 반란이라고도 표현한다고도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위키피디아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전문가/일반인, 히트상품/비히트상품)

은행과 롱테일
일전에 한 은행에서 개최한 신상품/서비스 제안 공모전에 '롱테일 고객 대상 신상품, 서비스' 제안 공모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은행과 롱테일? 전통적으로 은행에서는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을 VIP로 더 우대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시대가 바뀌다보니 은행에서 롱테일 고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다니... 당시 제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마이크로크레딧과 연관지어 공모전에 참여했었습니다.
 

이 자료에서 롱테일이 보이시나요?


저는 대출부분의 롱테일을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공모전에는 입상하지 못하였지만 자료조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저의 부족함을...)

그리고 얼마가 지난 후 은행들이 색다른 상품들이 출시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안전한 예금 부분에서 은행이 롱테일 법칙을 시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낱알줍기?ㅋ)

원클릭과 롱테일 법칙
P2P Lending 이라는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간 대출'을 실시하고 있는 원클릭은 은행과 달리 스타를 모델로한 TV광고도 없고 가까운 곳에 번듯한 점포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의 창구 직원도 없다는...)
그리고 대출해드릴 수 있는 자산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능한(은행은 정작 돈이 급한 사람에겐 절대 돈을 빌려주지 않는...) 분들이, 100만원, 200만원이 정말 필요로 하신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50분 100분의 투자자를 만나 대출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중계해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회원수 5000여명의 작은 회사이지만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신용등급을 가진 분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정말 문턱 없는), 대출뿐만 아니라 소액투자를 통해 수익도 얻어갈 수 있는 그런 새로운 형태의 금융2.0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소개: 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

1.대중의 지혜-전문가는 속이 좁다? 

2.롱테일 법칙-꼬리가 길면 맛있다?

3.프로슈머-우리는 모두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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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 (구. 원클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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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4:31 2008/12/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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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저번주부터 시작이였는데..>..<;;;)

첫 연재인 <놈놈놈?돈돈돈!> 에 이어서 이번엔 인터넷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간단 질문하나!

원클릭은 금융회사일까요?  인터넷회사일까요?



저는 둘 다 일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업이 이루어지고 돈을 중계한다는 점에서 인터넷회사이면서 금융회사 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금융회사, 인터넷회사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둘 다 아닌 새로운 사업을 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참!!! (이번 연재 소개를...^^;;)

웹2.0과 생각의 전환

사실 웹 2.0 이라는 것도 원클릭처럼 그 정체가 모호(?)하기 짝이 없습니다. (^^;;;)

어느날 갑자기 어떤 사람이 새로운 몇몇 웹사이트들을 웹 2.0 이라 칭하고 기존의 웹을 1.0 이라 강등(!) 시켰으니까요...  (2004년 미국에서 열린 웹2.0 컨퍼런스 에서 팀오라일리가 제시한 개념이라고 함)

기존의 웹사이트와 다른 새로운 웹사이트라니! (당시 예로써 구글, 위키피디아, 유투브 블로그 등이  ...  ) (국내 웹2.0 사이트로는 네이버의 지식in, 싸이월드 미니홈피, 오마이뉴스 등)


명확한 정의와 기준도 없이 '난 달라~달라~' 하면서 나타난 웹2.0은(거 참 이름 한번 뻔뻔하다는...ㅋ) 2005년 미국에서 화제가 되더니 2006년 초 부터 국내 인터넷에 관심있는 소수의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되고 2007년 UCC열풍을 통해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전세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웹2.0은 한글97,한글2007과 같이 호환이 불가능하여 새롭게 구입해야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능을 더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웹2.0에는 RSS,AJAX라는 새로운 기술이 포함되어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술보다 중요한건 웹을 통해 개인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는 기술의 발전이라기 보다 기존의 기술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생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웹2.0

어찌되었던 현재 웹2.0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큰영향을 끼쳤습니다.
지식인을 통해 궁금하던 것을 해결하게되었고, 미니홈피를 통해 일촌들이 생겼으며, 조중동 못지 않게 소식을 빨리 접할 수 있고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블로그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나(개인)를 중심으로 인터넷이 구성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개인화) 심지어 서로 다른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한 사이트에서 보여질 수도 있게 되었구요.(UCC 동영상,RSS)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중심의 웹사이트를 웹1.0이라 한다면
새로운 웹사이트들 중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를 웹2.0이라  정의가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원클릭도 웹2.0 사이트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최근에 유행에 따라 웹2.0을 전면에 내세우는 사이트와는 달리 원클릭 닷 컴(www.oneclick.com) 어디를 눈을 씻고 찾아봐도 웹2.0이란 단어는 없지만(저는 못본 것 같은데 있으면 제보를... ^^;;;)
사용자가 이야기를 올리고 이에 다른 분들의 공감이 중심이되는 웹2.0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근거는 다음의 3회에 걸친 연재를 통해 밝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소개: 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

1.대중의 지혜-전문가는 속이 좁다? 

2.롱테일 법칙-꼬리가 길면 맛있다?

3.프로슈머-우리는 모두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금융 2.0 ?

나아가서...
자기 돈도 아니면서-개인들의 예금을 자산으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콧대높은 주인행세를 하는 은행들을 금융 1.0 이라고 한다면, 개인이 필요한 만큼 이자율을 정하고 또 다른 개인들이 대출을 결정하는 원클릭은 금융 2.0 이라고도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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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0:01 2008/11/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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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edmoney 2008/11/2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개념이 시작되는 군요. 금융2.0이라.ㅋㅋ
    아직 2.0까지는 아니더라도, 1.5 정도까지는 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평가해봅니다. 나머지 0.5는 아직 뭔가 채워져야 할 무엇인가를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더 찾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2. 한국인터넷금융(주) 2008/11/24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재미있는 표현이네요^^ㅎ 아직 부족한 0.5는 도구(tool)로서의 2.0이 아닌 사람간의 신뢰(trust)가 아닐까요? 그냥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3. ebs팬 2008/11/2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이는 웹2.0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비로서 인터넷에 대하여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것과 비교하여 계속 새로운 것을 찾고 실험한다는 점(꾸준한 BETA 서비스)에서 2.0도 완성이 아닌 진행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항상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seedmoney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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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꽃 금융!

팝펀딩블로그에 숨어서 글을 쓰고 있는 필자의 전공은 '경제학' 입니다. 경제학 교과서가 온통 수식과 그래프이다 보니 짜증이 나는 것이 많지만, 사회를 보는 하나의 시각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학문이라 애정은 무한히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학에서 화폐/금융분야는 '경제학의 꽃' 이나 다름 없습니다. NPV를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파생상품 (Derivatives) 을 만드는 것까지 현대 경제학의 결정체나 다름이 없습니다. '옵션' 이라는 파생상품을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는 '블랙숄즈 방정식(
http://en.wikipedia.org/wiki/Black-Scholes)' 이라는 것을 보면 물리학에 있는 브라운 운동 방정식 (? 저도 잘 모릅니다.;;) 에서 컨셉을 따왔다고 하니 상당히 다양한 학문들이 결합된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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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옵션, 주식 ... 금융의 마법 

이런 금융공학, 금융관련 학문의 발전은 빛나는 업적을 쌓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금융상품의 발전이 있었기에 현대경제가 발전했다고 보는 견해도 있었고 (실제도 그러했습니다.), 금융상품이 만들어내는 소위 '헷징(Hedging)'과 리스크관리라는 마술아닌 마술이 투자로부터 오는 위험을 '감소' 시켜 주면서 주식투자에 불을 붙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80년대 이후 브래턴우즈 체제의 몰락과 함께 자본자유화의 물결이 거세지면서 국제적인 이동도 활발해졌습니다.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펀드, 주식, 옵션 등등등은 모두 이 '금융' 산업의 산물이라고 보아도 무리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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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국의 특기할만한 모습은 바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가 많아 졌다는 것 아닐까요? "저축이 전부" 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펀드에, 옵션에, 주식투자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펀드의 전체 총액이 전 예금잔고의 양보다 커졌다고 하네요.

하여튼 이 금융상품 덕분에 집안에 앉아서 '인도' 에도 투자하고, '중국' 에도 투자하고, 심지어 '금' 을 사재기 할 수도 있게 됐습니다! 너무나 신기하지 않습니까?


금융위기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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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요새 이 '금융' 이 말썽입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닥친것이 그 첫번째 이유입니다. 이번 금융위기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썰이 난무하고, 사실 상당히 전방위적이고 도미노적으로 퍼진 상황이라 한쪽 측면에서만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대체적으로 꼽는 원인중에 하나는 바로 '금융' 이 만들어낸 마술 이었습니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있어서 '파생상품' 이 AIG나 리먼브라더스 등으로 금융위기를 확장시킨 주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했죠.

예를 들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확산시킨 원인은 바로 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CDS (신용디폴트스왑 Credit Default Swap) 이
라는 것에서 원인을 찾습니다. 보통 일반 우량 채권에 3% 이상의 가산금리를 붙이는 Sub-prime 채권을 발행하면서 그 채권을 회전시키기 위해 그 자산 (아파트, 집 등)을 담보로 부채 담보부 증권 (MBS)라는 것을 발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MBS 채권이라는 것은 채권의 금리에 따라서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데, (물론 금융의 평범한 진리중에 하나가 High Risk, High Return이긴 합니다만ㅋㅋ) 이 위험성은 담보의 불확실성이나 위험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따라서 서브프라임 채권을 발행한 당사자가 돈을 갚지 못해서 부실화 시키는 경우, MBS도 따라서 망하게 되는거죠.

이때, 수학공식에 의거 만들어진 'CDS'가 빛을 발합니다. CDS는 신용등급이 좋은 MBS채권과 신용등급이 낮은 MBS채권을 서로 혼합해서 만들어낸 채권입니다. 즉, CDS를 구성하는 MBS채권 중 하나가 부도나도 다른 우량 채권은 수익을 내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Risk를 적게 만드는 (이걸 '헷징' 이라고 합니다.) 아주 훌륭한 상품이 된거죠.

하지만 이 CDS는 다른 상품들을 연결한 상품이기 때문에 '도미노' 가 되듯이 하나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CDS를 많이 갖고 있었던 리먼브라더스가 망했고, 리먼브라더스의 보험을 가지고 있었던 AIG가 망할뻔 한 것처럼 말입니다. 이 금융공학도에서 나온 자그마한 공식 하나가 세계를 휘청하게 만들 정도로 그 금융의 위력이란 것은 대단합니다.

너무 어렵게 썼나요?;; 그냥 간단히 생각하시면 '다단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단계에서 위에서 하나 '펑크' 내면 그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이 빚을 떠맡게 되는 시스템 아시죠? 파생금융상품의 위기 전이 과정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가지고 있거든요.

금융의 순기능

하지만, 금융이 그렇다고 필요 없고, '차입안하면 되지' (!) 이런 식의 사고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금융이 가지고 있는 순기능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금융이 가지고 있는 '시차거래' 의 특성 때문에 돈이 없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도 돈을 빌려줄 수 있고 (향후에 이자를 지급한다는 댓가로), 그렇게 해서 사업이 성공한다면 채권자와 채무자 모두 윈윈 할 테니까요^^ 더군다나 많은 자본투입비용이 들어가는 기업의 경우 더더욱 그렇지 않나요? 즉, 물론 채무가 반드시 '악' 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p2p에 대한 연재를 위해서 금융의 역사를 한번 휙 훑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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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7:43 2008/11/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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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둔 Prosper는 소비자금융(Consumer Loan)에 대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Prosper‘My Space’, ‘Friendster’ 같은 'SNS(Social Networking Site)'‘ebay’ 사이 정도로 묘사되고 있고, 중간에 은행이나 다른 소비자금융조직 없이 둘 다 매력적인 이자율로 Borrow Lender를 중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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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뱅킹합시다!(Let's bank on each other)"
라는 Prosper의 로고에서 보듯이 자금이 필요한 개인이 자금을 빌려주고자 하는 개인과 거래하는 P2P Lending의 전형적인 모델입니다. P2P Lending 선두주자인 미국의 Prosper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함에 있어 이 회사의 시스템에 대한 소개는 조금 뒤로 미루고 Prosper가 발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부터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Prosper는 2006년 2월
Chris Larse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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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Larsen

샌프란시스코 출생

A Bachelor of science degree from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in 1984

A Masters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Stanford University in 1991

In 1992 co-founded a mortgage brokerage business, the Palo Alto Funding Group

1996 E-LOAN설립


 Chris Larsen 1996년 설립한 E-LOAN이라는 회사는 현재 Prosper의 모태가 된 사이트이로서,  빌리기 절차를 간소화 하고, 중계인 없애므로 비용을 줄임으로서 1999년 6월 $56,300,000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2005년 11월에 이르러 $150,000,000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때 E-LOAN의 회사가치는 $300,000,000에 이르렀습니다.

<E-LOAN 웹사이트의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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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AN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2006 1Accel, Benchmark, Fidelity Ventures, Omidyar Network (ebay의 창립자인 Pierre Omidyar Pam Omidyar에 의해 설립된 투자회사)로부터 $12,000,000를 투자받았고, 2006 2 Prosper 웹사이트가 오픈하였으며 새로운 대출공간에 대한 빠른 움직임이었으며,
상당한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Prosper 사업의 전망에 대해 LarsenProsper“servant leader”로 묘사하면서 설명했습니다.
"1세대 인터넷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기업에서 온라인 기업으로의 전환이었다. 1세대의 가장 성공한 기업들은 오프라인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의사소통과 커뮤니티를 창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전시키면서 가치를 높인 ebay Craigslist같은 회사들이다. 그 관계는 사람과 기업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 있다. 그 사이트들은 상품이나 집기,인프라를 가진 회사들이 아니다. 그들은 My SpaceFacebook 같은 2세대 사이트를 영감시킨 사람들의 노예이다. 우리는 돈을 교환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노예로서 우리를 바라보고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규모(Volume), 유동성(Liquidity), 안정성(Safety)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단순히 돈을 거래한다는 작은 의미보다는 의사소통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ebay의 성장을 바탕으로 더불어 규모(Volume), 유동성(Liquidity), 안정성(Safety)을 갖춘다면 온라인 상에 거대한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을 염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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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15:15 2008/09/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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