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정신없이 보냈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팝과 일심될일을 앞두고 과거. 현재. 미래를
돌이켜 보게 됩니다.

현재 사업 진행한지 드디어 1년이 되었네요.
사업전 2년간의 공백으로 거의 폐인수준까지 갔다가
힘겹게 찾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맨손으로 뛰어다니며
씽크대 청소를 해주며 3개월 만에 희망을 찾고
사업자 등록을 내고 사무실을 얻고…
그리 힘들 때 팝을 알게되어 100만원의 대출로
사업을 반석위로 올려 놓게 되는데까지 걸린시간이 1년이네요.
중간 중간 집문제와 사무실 확장 문제 등으로 팝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도전 해야할일이
엄청 많이 생긴 모든것들의 주춧돌에는 항시 팝가족이 있었네요.

2009년은 사실 100만원으로 사업을 반석에 올려 놓는 나름
성공한 해라 생각됩니다.
대리점도 12명이나 오픈시켰고 그분들도 일선에서 열심히들
뛰고 계시니 걱정할일 하나 없답니다.

2010년이 밝았네요.
2010년엔 “면책 성공자” 배출 되겠지요…
그리고 팝 후기글에 성공사례담(월수입 1,000만원?)을 떳떳하게 올릴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현재까지 사업은 계획대로 아주 순조롭게 진행 되어가고 있습니다.
밤에 야간일을 하지 않아도. 밖으로 열심히 뛰어다니지 않아도
연휴를 즐길수 있는 작은 여유는 생겼네요..

이젠 2010년을 힘차게 출발 하기 위해 또 준비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이미 저희 사업도 씽크대 청소 및 교체. 바퀴벌레박멸. 하수구냄새차단.
가스렌지 후앙교체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많이 늘었네요.
이렇게 만나는 고객에게 팔아야 할 상품을 팔지 못한다면 말도 않되는일…
바로 씽크대 부착형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씽크대 청소로 쉽게 고객을 만나 무상 체험을 통한 제품 판매…
이것이 제가 씽크라인을 설립한 최종 목표입니다.
만약 1년전 처음부터 제품 판매 목적이었다면 그 사업을 시작하기위해
들어갈 돈을 생각했다면 아직 시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대리점도 생기고 안정적인 수입모델도 정해졌으니 제품수입을 해야할
단계입니다.
문제는 제품수입에 따른 자본금 확보입니다.
이미 판매 준비는 모두 된 상태입니다. 그냥 뛰기만 하면 될일…


2010년엔 모든분들 초 울트라 대박들 터틀이시길 기원하며
아. 씽크가 이렇게 1년을 보내고 앞으로 저런 계획을 갖고 있구나..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이따 열심히 놀아 보시자구요…
일단 퇴근합니다…
<씽크라인 ..1년차..그리고 즐거운 고민…/씽크라인/2010-02-17>


 맨 밑에 '씽크라인'님 사업체 주소만 추가하면 경영자 '씽크라인'님에 대한 멋진 홍보 글이 되겠지만,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이 그런 목적으로 쓰는 건 아니기에(사실 특별한 목적 자체가 없긴 합니다만) '씽크라인'님이 팝펀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준에서 이번주 팝펀딩 매니아로 '씽크라인'님을 선정해드립니다.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으로 팝펀딩을 이야기해주신 '씽크라인'님 감사합니다(꾸벅). 새로 투자자로 오신 것을 알리는 <가입후 눈팅만하다가 이제 살짝 ....../미소드림/2010-02-15><우연한 방문/초롱불/2010-02-16>도 강력한 후보였지만, 이제 팝펀딩을 통해 작은 결실이라도 거둔 분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도 무방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만 하고 있을 순 없기에(말이 길어집니다만), 이번주 팝 매니아는 이렇게... 됐습니다. 대신 이 두 분을 위해 이벤트의 달인 '아름다운세상2'님의 댓글 남깁니다.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16 14:34:19 
늘 같이 할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번 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날짜별 주요 게시글입니다.


 2월 14일


 2월 14일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 당일이자,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시글도 굉장히 적고(게시판 한바닥보다 하나 많은 21개) 추천수나 조회수가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서 골라내는 최소기준도 만족한 글도 없었습니다. 그중에서 댓글이 많은 글만 뽑아보면,
<복들 많이 받으셨어요?/날으는누나곰/2010-02-14>, <^^...時한선 올리구 가요..!!/아잉아잉/2010-02-14>, <떡국들 드셨나요?^^ (More Than Words-EXTREME)/에스텍/2010-02-14>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게시글을 비롯해 다른 게시글에서도 회원분들간  덕담이 오고 가는 가운데 '정민수민상진맘'님의 댓글은 유독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댓글이었습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14 15:10:26 

근데 오늘같은날 팝에서 노는분들은 .... 흠.......... 


 이와 더불어 저도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지난 양력 설처럼 다른 회원님이 올리신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붙여보려 했으나, 결국 '아잉아잉'님이 남기신 아담한 이모티콘밖에 찾지 못하여 이것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등록자: 아잉아잉 | 2010-02-14 15:07:45 
" ●"근하신년
^^/\ 2010년
/♣♧\/\♣
새해복많이받으시고건강하세요*^^*  


 

2월 15일


 연휴가 끝나지 않은 15일에도 그다지 많은 글이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친척들을 오랜만에 만난 기쁨과 귀경길에 그 정겨운 친척들의 뒷담화를 하느라 바쁘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가칭 '이문세'님과 보이지 않는 추종세력이 사라진 다음에도, 단지 글의 힘만으로 추천수 5회를 넘는다는 전설의 글 중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전문을 옮기는 것은 팝매니아 외에는 자제해야 하므로 제 나름대로 주요 부분을 따오면,

경매 유찰되고 떨어지고있는가운데도 투자하시는분들도 몇분계시고하는데
그런거에 더 감동받았어요....
본인 경매 글만 참가율 올랐나 확인하려 로그인하려 오셨다가 바로 로그아웃 하시는
그런 성의없는 신청인이안되셧으면좋겠습니다 ㅠㅠ
<경매 신청하신분들 글보면/꼭이루어지길/2010-02-15>


 이 게시글은 <친정엄마 이사를/B100206-4/꼭이루어지길>에서 확인할 수 있듯, 3월 중 첫 상환을 앞두고 있으시면, 상환중(1) 종료(1) 연체(단2/장0) 조기상환(5) 투자(30) 라는 공수 양면에 걸쳐 준수한 활약을 보이시는 '꼭이루어지길'님이 '냉장고청소좀' 하시기 전에 남기신 말씀입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등록자: 심여산 | 2010-02-15 12:11:03 
!!!!!!!!  


라는 요새 '심여산'님이 한창 밀고 있으신 댓글 양식이 보이는데(음... 이후 실로 오랜만이군요), 정확한 의중은 알 수 없지만 이보다 늦게 이 게시글에 달린 '비개일 오후'님의 댓글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5 21:32:41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또 한번 감동하고 갑니다.

강추!!!!!!!!  



 15일에는 '날으는누나곰'님이 또 조기상환을 해주셨고, 마지막까지 이번주 팝매니아 후보에 올랐던 '미소드림'님의
<가입후 눈팅만하다가 이제 살짝 ....../미소드림/2010-02-15>, 그리고 '오래참는 사람'님이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2-16 02:22:58 
111 개의 댓글이 궁금해서 들어와 봐습니다

음 잘봤습니다

이만 



 이라는 댓글을 남겨주신
<무사귀환!!!신고합니다^^/비개일 오후/2010-02-15>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더 빨리 상환하며 과연 곰이 날면 이렇게 대단하구나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날으는 누나곰'님의 상환내역(몇몇 개인정보는 삭제했습니다)



2월 16일


 16일의 주요 게시글로 뽑은 것은
<부러우면 지는거다!!/여주쌀/2010-02-16>입니다. 본문 내용은

늦었지만 아르바이트가 쉬는날이라 명절기분내려고 한상차려 놓고
여유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행복해하다가~~~~
울컥....
그렇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내 인생좌우명을 되새기며
이정도면 남부러울것 없는 명절이었다고
만족하며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라는 명절 직후에 적합한 쓸쓸하면서도 희망찬 글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 보다 주목할 부분은 마치 한 편의 대화편을 연상케 하는 댓글들입니다. 결단코 '여주쌀'님과 '비개일 오후'님은 팝펀딩 직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팝펀딩 서비스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잘 설명해주셨더군요. 말 많이 한다고 이해되는 게 아니므로 바로 보여드리면(중간중간 제가 링크와 해설 달았습니다),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42:36 
쌀!
이름 부르다 필명 부르니 이상하다 ㅎㅎ
자유게시판 처음 열면
밑에 숫자 나오잖아
1 2 3 4...
거기 2 눌르고 들가서
"꼭이루어지길"이란 님 글 봐봐.(바로 위에 제가 소개해드린 글인듯.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경매신청자의 입장에서
경매신청자들에게
작은 길을 보여주는 글이니깐
배울 점이 많을 거야.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1:52:46 
저도 자격이 되나요?
경매중인데..?
(이 자격이라 함은 투자할 자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55:34 
여기 팝이란 곳의 취지가
품앗이대출이야.
여러사람의 손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곳^^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1:58:05 
싸이버 공간에서 이런 활동 첨이라
신기하기만 하네요.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58:21 
경매진행 중에도
큰돈 아니라 천원 이천원이라도
다른 님들에게 투자하면
그 이력이
너에게
다른 큰 복으로 돌아올수도 있어.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2:01:49 
팝 수익률 상위권분들 보면
복리로 38%이니
괜찮은 수익 아니니?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2:03:29 
38%에 잠이 번쩍깨네요.
ㅋㅋ 


 맨 마지막 댓글이 참으로 훈훈합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접고 다시 이 게시글을 살펴보면 이 글의 진짜 마지막 댓글 부분에는 '비개일 오후'님이 이렇게 '여주쌀'님을 도와주시는 게 옳지 않다고 말씀하신 의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댓글에 대한 답변이
<팝가족님들 죄송합니다./비개일 오후/2010-02-16>인 듯 합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옮겨오니 거의 절반이네요. 죄송하다는 느낌의 글은 내용뿐 아니라 스타일과 맥락이 중요하므로 그렇게 막 자를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다 우연히도
제가 옛날에 은혜를 입었던 동생이 올린 경매건을 보게 되어
그 동생과의 통화 끝에
일수라는 고리에 발목 잡힌 것을 알게 되었기에
안타까움은 가득하나
300만원이란 저에게도 참으로 큰돈이므로
제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게시판을 통한 호소였습니다.
(중략)
이런 호소와 안내자의 역활이
팝의 몇분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일수도 있겠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겠지만
가진 것 없는 제가
그 옛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는 호소이고 안내자의 역활이니
너무 언짢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쯤에서 정리가 한번 필요해 보이는데요. 여기서 제기되는 질문은 과연 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도와주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기본질문에 불과하고 응용질문인 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자신의 가족)회원을 (몰래)/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엄지발가락/흑돼지등 대손시 변제할 것임을 보장하며)/여러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그룹서비스를 통해)/에 따라 답변이 달라짐은 물론이오, 같은 질문에도 상황과 개별 회원의 대처에 따라 중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늘 그렇듯 저는 답을 내리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번 '비개일 오후'님의 행동이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여주쌀'님이 성실히 상환해 주실지야 모르는 일이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비개일 오후'님의 도움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맨 처음 달린 '아름다운세상2'님 댓글과 '여주쌀'님의 게시글에도 댓글을 남기신 '라떼처럼~'님 댓글 샘플로 보시죠.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16 14:28:53 
아닙니다.........................^^

어느 누가, 추천을 한다 하더라도,
투자는 객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팝을 시작할때는, 큰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투자를 하다보니,

2년이 지난 지금은, 300여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를 하였습니다..

누가 투자를 하라. 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나름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게,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제각각의 사연을 보면, 저 또한 맘이 찡함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모두에게 투자 해 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까?는 투자를 하시는 모든분이 같을 것입니다.

너무 자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등록자: 라떼처럼~ | 2010-02-16 16:46:06 
제댓글도 한몫한듯하네요^^;;
먼저 제글로인해 기분이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하지만 전앞서도 말했듯이 여주쌀님이 잘못됐다는거나
굴러들어온 돌이라거나 그런생각하지도않았고 그런기분에 쓴것도아닙니다...
그저 다만다른분들도 제각각 사연들로오셧는데 그분들꼐서 보셨을때
한편으로 아는사람이있음 더잘되는건가?이런생각 하실까
우려로 말씀드린건데 맘을불편하게 해드린듯하네요ㅜㅜ


 이에 더해 중력과 체력을 거슬러 날아다니는 '날으는누나곰'님까지
<누구나 자유는 있다../날으는누나곰/2010-02-16> 라는 게시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개일 오후'님을 지원하셨습니다. 물론 <누구나 자유는 있다../날으는누나곰/2010-02-16>의 핵심 내용은-팝펀딩 투자자들 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니다-로 정리되는 것 같지만, 하여간 이 맥락에서 '누구나 자유가 있다..'라는 말은 든든한 간접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날으는 누나곰'님의 지원이라는데, 뭐 더 할 말이 있겠습니까?

등록자: 기차여행 | 2010-02-16 16:50:57 
무섭다니까욧!!!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덕분인지는 몰라도, <황금빛 미소를 띄며 돼지가 떠나다./여주쌀/2010-02-17>에서 '여주쌀'님께선

등록자: 여주쌀 | 2010-02-17 16:16:25 
어제 팝 6개월차 선배님을 찾아 뵈고
다정히 짬뽕 한그릇 함께하며
팝의 개요와 방법을 공부하고 나니
더욱더 마음에 와닿고
경매 신청의 결과와는 별개로
꾸준히 관심을 둘만한 곳이란걸 깨닫고
돌아왔답니다.


 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짬뽕 한 그릇을 함께한 선배님이야 한 분이지만, 이 곳에서 '여주쌀'님을 비롯한 다른 투자받는 분을 도와주실 분은 한 분이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2월 16일엔 이런 '꾸준히 관심을 둘만한' 커뮤니티에 주축이 되어주실 유망주로 '초롱불'님이
<우연한 방문/초롱불/2010-02-16>라는 게시글로 많은 회원들의 환영을 받으셨습니다.
 

 2월 17일


 2월 17일엔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라는 글을 주요 게시글로 뽑았습니다. 사실, 이 글보다 <◈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라는 글이 더 먼저 오는 것이긴 합니다만, 내용별로 뽑는게 아니라 날짜별로 뽑다보니 이렇게 밀렸습니다. 하여간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니 역사적인 삼오날 이벤트를 주관한 '아름다운세상'님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의 장대한 시작과 그 급작스런 반전(?)을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이번 이벤트의 시작을 살펴보기 위해선 게시글이 아니라 경매 개요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뢰의 중요성/아름다운세상/B100211-4>라는 경매 개요 맨 마지막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이벤트 ★
이벤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매와 같이 이벤트를 드립니다.

다른 투자자님들과 전화 통화중에, 이번 제 경매에 대해서,
낙찰 수수료를 맞추시는 투자자분들에게, 50,000원의 한도에서
투자 쿠폰을 지급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같이 해보려 합니다.

예) 50,000 / n 으로 지급을 하겠습니다.

★이벤트 마감일★
2월 16일 정오(12시)
경매 질답란 참여만 유효함.


 처음 오신 분들이야 낙찰도 어려운데 무슨 낙찰이율 맞추기 이벤트까지 하나 하면서 어이없다는 표정 지으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경매번호에 나온대로 2010년 2월 11일에 올라온 이 경매는 이날 아홉시쯤에 시작되어 두 시간이 지난 열한시 쯤에 이런 댓글이 올라온 경매입니다.

등록자: 내일의희망 | 2010-02-11 11:08:33 
그래도 설마하고 Y에다 했더니
진짜 N에 하신 분이 더 많군요....

벌써 42%인데 조기 신청은 언제 하실 계획이신지요?
수수료율은 신청 여부및 시기에 따라 다를 듯 해서요... 
<눈 오는 날/아름다운세상/2010-02-11>
 


참고로 여기서 N에 투표한 이유는 정말 대손이 날까봐 그런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불안한(?) 경매처럼 보이게 해서, 낙찰 이율을 조금이라도 높여보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이런 전략에 반하여
 

등록자: seedmoney | 2010-02-11 17:22:40 
낙찰 수수료 맞추기 전략은, 수수료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 


 라는 음모론도 제기되었지만, 늘 그렇듯 음모를 잘 꾸미는 분들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도 음모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선량한 분들은 선의를 믿기 때문에 '아름다운세상'님의 이벤트는 '아름다운세상'님의 경매처럼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지되었던 대로 2월 16일에 최종 접수결과가 나왔고<◈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 2월 17일에 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과는... 다음 게시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투자해 주신 팝님들 감사드립니다.

궁금해 하시는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첫번째 낙찰수수료를 맞추어 주신분?

종자돈님 ㅡㅡㅡㅡ 만원쿠폰 X 5

★두번째 추가공지 내용의 마감수수료에서 50분을 뺀
5분입니다.

23. 운영진 문의후 공지함 - 만원쿠폰
24. itamla ㅡㅡ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5. miya632 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6. cheeked ㅡ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7. nokmalkaru ㅡㅡㅡㅡㅡ 만원쿠폰

위, 여섯분께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


 수상자가 '종자돈'님을 확인하는 순간 저는 뭔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하는 의심이 '어눌한닭™'님의 '찌인한 말린 오징어 간장에 조려 굽는 (발)냄새'처럼 느껴왔지만, 주최측의 농간을 입증할 자료와 의욕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럼 여기서, 득템의 달인 '종자돈'님의 우승소감 보시죠.

등록자: 종자돈 | 2010-02-17 16:03:59 
음...아세님
낙찰율 이벤트로 인한 경제적 득과 실이 있을 줄 압니다.
경제적 이득이라면, 낙찰율 30% 기준으로 잡았을 때 약 170,000원의 이자를 절감했다는 것일테고
손실이라면, 이번 이벤트로 지출되는 금액이 100,000원.


혹자는 아세님의 지능적 플레이가 돋보였다고는 하지만,
최초 이벤트 개최취지가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데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님들의 공통된 의중인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당첨된 저로는 감사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구요. ㅎㅎ
당초 이벤트 취지에 부합되도록 착한투자에 사용해 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당첨되신 다섯 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 아이팟터치(물경 60만원)에 이은 현물 5만원 상당의 당첨... 정말로 팝펀딩을 떠야 할 때가 온 것일까요. ㅋㅋ
- 시어머님, 피는 피를 부릅니다. 1승1패... 무승부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을까요. ㅋ 


잘나가는 사람만 계속 잘나가는 더러운 세상... 하고 있을 즈음 '아름다운세상'님의 경매
<신뢰의 중요성/아름다운세상/B100211-4>에 익숙한 필명의 회원들이 저와 같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시더군요. 저로서는 눈이 반짝였습니다.

작성자: 엘리카 / 등록일: 2010-02-17 / IP: 221.152.165.***
이벤트 결과가 21.9% 죠?

21.8% ㅡㅡㅡ 종자돈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이건 정말 주가조작 혐의하고 동급으로 처리해야함...ㅋㅋ

작성자: 착한미르 / 등록일: 2010-02-17 / IP: 124.28.32.***
경매낙찰가조작이야... 이벤트 상금 타기 위한... ㅡ.ㅡ
2명이죠. 21.8%과 22%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아니죠...정확한 정답만을 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사치가 아니라...

그러니 정답자는 없고,
맨 마지막 50명을 뺀 나머지 참가자 중
5명을 뽑아 1만원씩 지급함이 옳은줄 아뢰오...

이미 경매에도 떨어진 1人...ㅋㅋ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종자돈님한테 쿠폰주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1人...ㅎㅎ

아세님의이벤트공지다시한번보기(클릭)


 물론 이것이 경매에서 떨어진 루저들의 반란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분명히 주최측의 미필적 고의가 아닐까 합니다(전 개인적으로 음모 싫어합니다만). 다시 한번 <◈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에서 제가 주요 부분을 옮겨와보겠습니다.

참여자중 정답이 없을시에는, 제게 투자하신 투자자님들 근사치를 찾아
투자 쿠폰을 발급하겠습니다...
(중략)
★ 추가 공지입니다. ★

맞추시는 것은 투자자의 낙찰 수수료율입니다.

정답자가 없을시에는, 맨 마지막 낙찰자로부터

50명을 빼고, 거기서 다섯분을 만원 쿠폰으로 드립니다...^^


 뭔가 이상한 걸 느끼신 분 없나요? 같은 공지 안에서 정답(자)이 없을시에는,
1. 근사치를 찾아 투자 쿠폰을 발급
2. 맨 마지막 낙찰자로부터 50명을 빼고, 거기서 다섯분을 만원 쿠폰으로 드림

이라는 두 개의 조건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에 당첨자가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게 된겁니다. 이것은 '아름다운세상'님으로서는 최악의 경우의 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공지에서 다섯분을 꼽은 것으로 보아 분명 주최측에서 준비한 자금은 줄곧 50,000원이었다는 점인 것 같은데, 만약 딱 맞게 정답자가 나왔으면 준비된 예산만 집행되면 말 것을, 결국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이벤트의 막을 내리게 될 뻔 했죠(물론 '종자돈'님의 분석에 따르면 그럼에도 이익이라고 하셨지만). 그러나 이 이야기는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때 전혀 예상치 못한 팝펀딩 운영팀이 나타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갑작스럽게 전쟁에 개입하여 두개의 탑 동맹을 무너뜨린 앤트들처럼 말이죠.

등록자: 운영자 | 2010-02-18 16:06:50 
팝펀딩 운영진입니다.

아름다운세상 회원님께서 빌리기 경매진행과 동시에 진행하신 '최고 낙찰이자율 예상 이벤트'를 통한 쿠폰발행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그동안 아름다운세상님의 투자내역과 활동을 통해서는 충분히 좋은 의도임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추후 이를 오해하거나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될 염려가 있어 쿠폰발급이 불가함을 통보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이것은... 유주얼 서스펙트의 마지막 장면같은 충격을 주는 '아름다운세상'님의 압도적인 완승!


 그러나,
 팝펀딩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아름다운세상'님의 완승은 득템의 달인 '종자돈'님(눈앞의 득템을 놓쳐 통한의 눈물을 흘리시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만)이 이제는 뭔가 어색해져버린 수상소감에서 밝혔듯이, '착한투자에 사용'되어 선순환 구조 속으로 환원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죠.

거듭 죄송함을 전합니다...............
당첨 되신 여섯분께 사죄을 말씀 올립니다..........

이건이 아닌 투자자로서, 빌리기를 하기만 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스스로 힘든 시기를 견뎌 내시는 만큼, 여러 신청자들에게도 나누어 줄수 있는
그런 팝 가족님들이 되시길 기대 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만, 아쉬움은
여전히 남네요.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제가 했던 일 만큼은 책임을 져야겠지요.
현재 투자자이면서, 대출자의 두가지 길을 걷고 있는 아세였습니다.

제게 투자해주신 77분의 투자자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또한, 팝 가족님들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이건이 아니더라도, 팝을 좋아하는 아세가 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데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 과 문 ★/아름다운세상/2010-02-17>


이건이 아니더라도, 팝을 좋아하는 아세가 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데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마지막 말씀이 큰 울림을 갖고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월 17일에 흥미로운 글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3초의 기적을 보이며 낙찰된 '예전으로'님의 게시글
<3시간30분.../예전으로/2010-02-17>, <앗싸~~~~~~~~~/예전으로/2010-02-11>이 그 짜릿한 순간을 드문드문 전하고 있었습니다.  


ps. 2월 17일 내용 중엔 길고 긴 글 읽느라 지루하시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황을 조금 희화화한 면이 있습니다. '아름다운세상'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혹여 불편하시다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2/22 21:22 2010/02/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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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1월 19일엔 재미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바로
<전 억울 합니다./부산오리/2010-01-19>라는 글인데요. '이야기가 가끔씩 나오는데 제가 참여를 못한 글들이 많네요~ 크게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참여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ㅡㅡ;'라고 하신 것처럼 본인이 참여하지 않은 게시글에서 '부산오리'님이 악동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사실을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통해 확인하게 되셨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는 '우당'님과 관련해서는 '대손날 경우 책임을 지시겠다고 하셔서 저 부산오리는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리면서 '그냥 겹살에 소주일병이면 된다라고 한것이 우당님께서 그러면 경매 참여한 모든 회원님을 모아 돼지 한마리를 잡아야 겠다고 한것입니다.ㅎㅎㅎ' 이 악동같은 웃음
 
또, '부산오리'님이 악동들의 벌칙 아이디어에 아직도 주요 레퍼토리로 쓰이는 '엄지 발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의식을 제공한 사상가이니 악동이 아닌가라는 의문엔,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어쨌듯 본인이 했다는 건 맞네요
 그러나 댓글들에선 이런 대답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차분히 그 논쟁의 현장으로 들어가보시죠. (__)

등록자: 칼릭스 | 2010-01-19 23:51:33 
이런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작성자: 부산오리 / 등록일: 2009-12-29
닭과 오리는 같은 조류긴 하지만

제가 악동에 끼지를 못하니... 허허 아쉽군요~ㅎㅎㅎ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00:11:09 
칼릭스님... 반어법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끼지 못해서 다행이다... 이런 뜻아니겠습니까?ㅎㅎㅎ  비겁한 변명입니다

등록자: 심여산 | 2010-01-20 02:08:24 
크게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참여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ㅡㅡ;;

--> 반어법으로...억울하기는 커녕..즐기는....듯한....악동 중의 야동...
 
등록자: 작은행복 | 2010-01-20 09:27:04 
고백컨데 제가 모임에서 본 부산오리님은 전형적인 악동모습이었습니다.ㅎㅎ

악동님과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픈 1인 입니다!!! 

등록자: 찐프로 | 2010-01-20 09:40:37 
ㅋㅋㅋ 악동오리...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10:25:10 
작복님... 너무 하십니다~ ㅠ.ㅠ

왜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는 겁니까? ㅠ.ㅠ

심여산님... 악동중의 야동이라... 전 야동을 즐겨보지는 않습니다. ㅡㅡ;;

등록자: seedmoney | 2010-01-20 10:35:24 
음.. 부산오리님, 야동을 보기는 본다는 말씀이군요. ㅋㅋ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10:40:59 
성인중에 야동 안보신분 있으신가요?ㅋ

얼마전 영국의 한 연구소에서 성인중 야동 한번도 안 본사람 찾았는데 실패했다더군요...

아래 기사 참조하세요~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41 

등록자: 헬렌 | 2010-01-20 10:44:55 
부산오리님이 악동이라는 증거와 답입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09-12-30 12:11:45

참고로 엄지발가락 벌칙의 최초 창시자는
부산오리님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__)


등록자: 부산오리 | 2009-12-30 18:05:15
제주도산 흑돼지에서 한우로 바뀐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등록자: 헬렌 | 2009-12-30 18:17:00 삭제
ㅎㅎㅎ
이야기가 점점 이상한 곳으로....
암튼 팝에선 말도 조심해야 한다는것....
특히 악동클럽 있는 곳에서는 더욱 더...(쉬~잇) ㅋㅋ

부산오리님!!
엄지발가락 최초 창시자가 부산오리님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흠~~~ 상관은 없다고 했지만 ...
상관 있습니다. ㅎㅎ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04 18:08:18
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다행입니다~ㅋㅋㅋ

=>반어법으로 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정말 아쉽습니다.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11:13:24 
흠... 헬렌님...

악동이라는 증거와 답입니다에 대한 반론입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09-12-30 12:11:45

참고로 엄지발가락 벌칙의 최초 창시자는
부산오리님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__)

->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씽사장님과의 대화에서 부풀려진것입니다. 부풀려지기는 커녕 인정하고 있으십니다만

등록자: 부산오리 | 2009-12-30 18:05:15
제주도산 흑돼지에서 한우로 바뀐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 별*님 경매에서 겹살에 소주일병이 돼지한마리에서 제주도산 흑돼지로 그후 한우로 바뀌었다는 것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ㅋㅋㅋㅋㅋㅋㅋ'까지 하면서 좋아하시는지 훗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04 18:08:18
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다행입니다~ㅋㅋㅋ

=>반어법이 아닙니다. 안도의 웃음입니다~ㅎ 역시 악동같은 웃음

-----------------------------------------------------------------------------------------

이거 완전히 청문회 느낌인데요~ㅎㅎㅎ 또 악동같은 웃음



그나저나 어제 가슴 아픈 글을 올려주셨던 '헬렌'님과 쓰디쓴 한마디를 해주셨던 'seedmoney'님이 모두 댓글을 재미나게 달아주신 건 저만 그런거겠지만 왠지 흐뭇했습니다(물론 두 분 다 20일에 남겨주신 댓글입니다만).
 
 19일에 놓칠 수 없었던 다른 글로는 <대출을 잘 받기 위한 전략- 어쩔수 없는 ..../심여산/2010-01-19><여러분 사랑 합니다"/삼글이아빠/2010-01-19>도 있었습니다. '심여산'님의 글은 '이런 방법까지 알려드려야 하는지...조금의 갈등은 있었습니다만...'라는 말씀처럼 '전부 이렇게 하면 팝펀딩은 손가락 빨아야 하는데...' 하는 걱정이 되는 전략이었습니다(농담입니다 ^^;). 하지만 중요한 메시지는

그중에서도..특히..서로를 위한 품앗이라는 데 관심을 가지신 투자자 님들은..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투자도 하는가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로, 투자받으시는 분들도 작게라도 투자를 하시는게 경매 낙찰에 도움이 되실거란 얘기입니다. <여러분 사랑 합니다"/삼글이아빠/2010-01-19>는 순전히 글 마지막 부분에

"팝"가족 여러분 삼글이네 요즘 이렇게 삽니다

라는 한 문장 때문에 선택되었습니다. 경매 낙찰 받으신 분들이 이런 멘트로 마무리하는 글 자주 와서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ㅡ^

1월 20일


<빗소리가 좋은 아침 입니다./헬렌/2010-01-20>는 '헬렌'님의 글은 짧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를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 비는 저에게 있어 참으로 적절한 시기에 내려 주네요

아마도 세상 사람들의 근심 걱정이 하늘에 닿았나 봅니다.

이 비로 모든 고통, 아픔, 슬픔 씻어내리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나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님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러나 600번에 가까운 조회수와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 중에 살릴 만한게 하나도 없진 않겠죠? 몇 개 살려보죠.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0 11:16:49 
맨날 출근해서 팝하고 놀아야하는데 누님이 안온다고하니
먼저 푸른소나무님 안온다 할때와 비슷한 감정이 생겨
우울모드 들어갔었네요..누님..
근데 예전 소나무님이 나가신다 할때는 공격 대상이 없었는데
이번 문제는 하필이면 공포의 씨드머님이 공격 대상으로
나오는 바람에 일이 커졌던거 같아요..
사실 은미누님이 헬렌누님을 좋아한다는 표현이었는데..
그게 와전 와전 되어서 내가 확 질러버렸던 거죠..뭐..

궁시렁 궁시렁 할말은 많지만 끊길라... 

등록자: seedmoney | 2010-01-20 11:18:54 
헬렌님 다시 돌아 오셨군요. ^^
음.. 그런데, 제가 공포의 대상인가요? ㅋ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0 11:22:20 
씨드머니님.. 공포의 대상이라 쓴 사람은 접니다.

공포의 대상 맞지요^^^
항상 분석과 정직과 신뢰를 갖고있는...
즉, 어디를 찔러봐도 피 한방울 안나올만한
흠없는 사람..

우린 정에 약해서시리..흠이 많답니다.

나쁜얘기 아니니 곡해는 마시길..
그런면은 본받고 싶다는 얘기예요..무섭다는(공포) 뜻은 

등록자: 헬렌 | 2010-01-20 11:22:52 
seedmoney님! ㅎㅎ 공포??? 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좀 어렵다구나 할까? 그랬어요 실은... ㅎㅎ
제가 좀 아니 많이 소심하거든요
그래서 사고도 많이 쳐요. 사실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 

등록자: 작은행복 | 2010-01-20 11:24:34 
경매개설자님들껜 seedmoney님의 질답란 질문이 강력함과 함께 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관심집중의 기다림입니다. 저도 많이 배웁니다!!

그나저나 종자돈님의 삼오날은 넘 조용합니다ㅎㅎ
음...근데 지금은 다시 밑으로... 

등록자: seedmoney | 2010-01-20 11:25:28 
음.. "어디를 찔러봐도 피 한방울 안나올"
ㅡ.ㅡ;;;

저도 따뜻한 피가 도는 사람입니다. ㅜ.ㅜ 

등록자: 칼릭스 | 2010-01-20 11:26:45 
빗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빗소리와 파장이 맞는게 전을 부칠때 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오는날이면 빈대떡에 막걸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등록자: 헬렌 | 2010-01-20 11:27:07 
전 투자자보다 경매개설자 쪽인데요, 그럼 ㅎㅎㅎ
몇 몇분 질문 하시는거 보면 가끔 제가 쫄아요
무슨 대답이 나올까
답변이 안되면 어쩌지?
공포라기 보다 무게감... 같은 거네요 ㅎㅎㅎ 

등록자: 미스테리 | 2010-01-20 11:52:50 
장모님.. 비는 오더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등록자: 내일의희망 | 2010-01-20 11:55:13 
반갑습니다.
언제 오시나 했는데
이렇게 오시는 방법(?)도 너무 헬렌님 다워서 참 좋군요...
씽사장님은 내 댓글에 약에 관한 부분은 못 읽으신거 맞지요?
아님 씹으신건가??? ㅋ ㅋ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1-20 12:41:00 
싸아모님 철푸덕~~ (__) 

등록자: 찐프로 | 2010-01-20 13:01:31 
헬렌님 다시 돌아오셨군요...ㅋㅋ

헬렌님 덕분에 맘이 무지 심난했는데^^
제가 헬렌님을 위해 준비한 글은 담기회에...ㅎㅎ 

등록자: 헬렌 | 2010-01-20 13:07:50 
저는
찐프로님 글도, 칼릭스님 글도, 어닭님 글도
다 무섭답니다.
*지극히 온순하고*지나치게 소심하고*심하게 내성적이고*너무나 연약한* 헬렌
이기에... ㅋㅋㅋ 

등록자: 찐프로 | 2010-01-20 13:12:39 
제 글은 헬렌님을 돌아오게 만들려는 의도의
헬렌님을 향한 쓴소리 한마당이라
옭아매기와는 관련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

돌아오셨으니 된거지요 ㅎㅎ
그나저나 테리사위가 잘 달래신건지...??
장모님 사랑받을만하구만...ㅋㅋ 

등록자: 우당 | 2010-01-20 17:48:33 
헬렌님은 마음이 넓으셔서 금방 털고 웃으실줄 예상 했어요.
심성이 착하면 복이 온다고 하지요.
그래서 헬렌님은 건강하면서도 장수하고 행복한 삶을 꾸밀거라고 또 예상 해봅니다.

내탓이려니 하고 모두 이해하고 품으면 안되는일이 없으니까요.
참 좋은분...
자주 좋은글 남기시고 또 응원도 많이 하세요.
투자금액은 소액으로 분산투자 하시구요.

첨언해서(매우중요) 악동들의 덧을 항상 조심하시는것도 잊지 마세요. ㅎㅎㅎ 

등록자: 헬렌 | 2010-01-20 18:08:34 
우당님 말씀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답니다.
늘 주일마다 외치는 말이지만 거의 입에 발린 기도말일 뿐이었죠.
헌데, 우당님 글 읽고 나서 늘 말만으로 외치던 것을 가슴으로 한번 외쳐보았답니다.
아직은 너무도 배울게 많고 나눌게 많은데...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투자도 악동들에 관한것도 노력 중입니다.
한가지 우당님의 생각만큼 착하지 못한 것 빼곤...*^^* 

등록자: 미스테리 | 2010-01-20 22:12:48 
장모님.. 안녕히 주무세요~~~ 

 또 보니까 '씽크라인'님은 이 글에서 모임도 주선하시더군요.

 음, 댓글이 상당히 길어졌으므로 <빗소리가 좋은 아침 입니다./헬렌/2010-01-20>에 대한 소개는 이걸로 그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제가 느낀 안도감과 흐뭇함을 여러분도 느끼셨길 바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20일날 놓칠 수 없었던 다른 글로는 <게시판 분할 건의에 대한 영자님의 1:1 답변/Dudu/2010-01-20>를 들 수 있습니다. 운영진 형님들의 댓글은 '게시판 세분화에 따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

 또 1월 20일엔 <알리미 서비스 개설 안내>라는 운영진 글도 올라왔었답니다.

1월 21일


 21일에도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역 균형 선발과 중복 배제의 원칙, 태양 흑점 관찰 등등의 엄밀한 과정을 거쳐 <위기의 곰..그러나/우당/2010-01-21>를 주요 게시글로 선정했습니다. 주연 동물등의 앙증맞으면서도 실감나는 연기와 기가막힌 카메라 촬영이 백미인 이 3분 영상은 시간 나시면 직접 관람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더불어 '우당'님의 영화평도 함께 곁들이시길).



  21일엔 <경매 투자 금액 1천만원을 넘어 섰습니다./seedmoney/2010-01-21>라는 게시글로 많은 호응을 얻으셨습니다. 본문은,

안녕하세요. seedmoney 입니다.

오늘로서 투자 시작한지 939일이 되었습니다.

원래 실제로 입금한 금액은 훨씬 못미칩니다만,

돌아온 금액을 다시 투자하고, 다시 투자하고 해서

총 경매 낙찰 금액이 1천만원을 넘어섰네요. ㅋ

(표 생략)
아마 순수하게 입금한 금액만 1천만원이 되는 분도 계시겠지요.

허나, 이건 저 혼자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라, 상환 잘 해주신 대출자 여러분 덕택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고 ( 3년이 다되가는 시간 )

그간 팝펀딩에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올려 봅니다.

그럼.. :)


입니다. 댓글들도 재미난데요,

등록자: 칼릭스 | 2010-01-21 19:57:26 
축하드립니다.
삼빠님대신 이런 자랑글을...ㅠㅠ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등록자: 도리 | 2010-01-21 19:59:59 
이야.. 이것도 하나의 금자탑이네요... 계속 모범이 되주세요...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10-01-21 20:08:07 

ㅡ_ㅡ 이런..

시드머니님이 이러시면 곤란하죠...

ㅋㅋㅋ

등록자: seedmoney | 2010-01-21 20:22:41 
음.. 몇몇분이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팝펀딩 1천만원 투자제한은 순수히 '현재 투자중'인 금액입니다.
제가 보여드린 금액은 939일동안 경매 낙찰을 받은 총 금액이라는 얘깁니다.
평균 2만원씩이라 대략 계산한다면, 500건의 경매를 낙찰 받았다는 얘기겠지요.

현재 채권으로 가지고 있는 투자원금은 5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ㅋ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10-01-21 20:23:20 

다 알고 있습니다..

자랑 2연타...

흠..

등록자: seedmoney | 2010-01-21 20:23:52 
음.. 삼빠님... 

등록자: seedmoney | 2010-01-22 00:06:41 
다시 2천만원을 향해 달려보겠습니다. :)  

등록자: 함박웃음 | 2010-01-22 00:40:06 
3년간 팝을 지키셨군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텐데.. 1천만원찍으신것 축하드립니다. 

등록자: 상록수 | 2010-01-22 09:43:04 
시어머님 이천만원 찍으시는 날 상록수가 삼겹살에 쐬주 한잔 쏩니다...

1천만원 돌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등록자: seedmoney | 2010-01-22 11:13:34 
음.. 상록수님.. ㅋ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상록수盃 낙찰금액대회로 귀결되네요. 특히 'seedmoney'님은 옛 아름다운세상盃 수익률 대회 당시의 댓글인

등록자: seedmoney | 2009-11-24 13:57:17 
음.. 아세님...ㅋ 

를 연상시켜 상 준다는 얘기만 있으면 활용하는 멘트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제기하는 세력도 있다고 합니다만 증명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1일날 올라온 다른 글로는 <4회차 조기상환 신청했어요^^/우주인/2010-01-21>에서 '팝가족님~/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우주인입니다=^.^='라며 '우주인'님이 '조기상환 4연타'를 알리셨고요, <경매 노출하기….1탄./씽크라인/2010-01-21>라는 글에서 '씽크라인'님은

참고로 요즘 쓰신분 글에 들어가서 댓글 남길만한곳 알려 드리겠습니다.
날으는 누나곰. 어눌한 닭. 상록수. 헬렌. 삼남매 아빠. 별라나. 심여산. 부산오리
정민수민상진맘. 아름다운세상…..
글 작성자가 위 분들이라면 무조건 끼어 들어가셔서 커뮤니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게시판 도배는 자신의 경매를 망치는 것입니다


라는 글을 남기셔서 '댓글 남길만한곳'으로 선정된 회원들이 화들짝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드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띵'님은 <가족님들께 사랑을 베푸는 오띵이 되겠습니다...*^^*/오띵/2010-01-21>라는 글로 '비개일 오후'님께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1-22 01:27:14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성투하시길^^ 


같은 축복을 받으셨네요. ^^


1월 22일


<가족여러분...참아왔던 글을 올립니다...(__)/에스텍/2010-01-22>에선 '에스텍'님이 감동적인 낙찰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조카에게 떳떳한 삼촌이 될 수 있'고 '또하나의 희망을' 얻으신 '에스텍'님 축하드립니다. 남은 상환기간도 조카분께 떳떳한 삼촌이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가족여러분...참아왔던 글을 올립니다...(__)/에스텍/2010-01-22>에는 제가 보기엔 굉장히 흥미로운 '홍은미'님의 댓글이 있더군요.

등록자: 홍은미 | 2010-01-22 13:34:09 
우량경매인지 구별하는법~~~ 짜잔..
투자자 아뒤중 수익율 베스트 30 분들이 얼마나 오셨는지
확인 하면 되어요.
제 아뒤는 베스트30에는 없지만 확인 하는 방법은 아시죠?
작은 투자지만 상환시 마다 반갑게 맞이 할께욘.
축하합니다~~ 

 다른 투자자분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ㅡ^



 22일엔 <칭찬의 힘/중국인/2010-01-22>도 많은 호응을 얻은 글이었고요, <샛별 사진 콘테스트... 보고 싶으셨죠? (2)/헬렌/2010-01-22>에선 예쁜 샛별이의 최근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팝펀딩 블로그에서도 좀 소개해도 될까요?(삐에로 사진은 제가 한 게 아니에요, 어린 아가씨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1월 23일



 댓글은 그리 많진 않지만, <"우동 한 그릇" 을 아시나요..??/인생의전환점/2010-01-23>라는 글은 굉장히 감동적인 글입니다. 물론, 그 자녀들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우동 한 그릇"이 가치가 없는걸까 하는 의문도 들긴 하지만 어쨌든 뭉클한 이야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이와 '인생의전환점'님의 팝펀딩 학자금 후원이 80%나 되는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네요). <날곰다치다ㅠㅠ/날으는누나곰/2010-01-23>에선 '날으는누나곰'님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운 한편, 이 와중에도 아이폰이 좋다는 말씀을 태연히 하는 것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등록자: 기차여행 | 2010-01-23 14:11:10 
아고!!

가볍게 이야기하시지만 이까지 다치셨다면...

괜찮으신건가요?

아이폰 좋은것 이야기 마시고 얼른얼른 나으세요. ㅠㅠ 



댓글과 본문 일부 스페셜

more..



 어제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만, 순전히 제 게으름때문에 또 늦어졌습니다. 기다리신 회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2010/01/26 02:27 2010/01/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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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텍 2010/01/26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제이름이 올라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마름대로 상환에 잇어서도 조카에게 아니..모든분들께 떳떳한 삼촌이 되겠습니다..(__)

  2. 찐프로 2010/01/26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자휴님...
    제가 모르던 것을 또하나 알려주셨네요...ㅋㅋ

    어닭님은 역쉬 악동 짱(정말 감탄감탄^^)

  3. 오놀라워라 2010/01/2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아요 재밌다~

  4. 칼릭스 2010/01/26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첫번째 댓글에 (2)가 붙어있을까? 고민하시다
    드래그 해 보셨겠군요.
    점점 어닭님께 조련당하고 있는겁니다. 씨익~!

    아무리봐도 어닭님의 악동짓은....乃

    • 칼릭스 2010/01/26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당한게 아닙니다.
      참고로 어닭님 노래 밑 글을 드래그 해보세요.
      다시 읽어보니 드래그 안해보신것 같네요.
      그러면 왜 제 댓글이 처음부터 (2)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 자휴 2010/01/26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그렇군요
      이런것까지 예측하긴 좀 어렵네요 ㅋㅋㅋㅋ

  5. seedmoney 2010/01/26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번엔 제가 좀 많이 등장했네요. ㅋ

  6. 어눌한닭™ 2010/01/26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르릉;;;

    근데 자휴님은 강도형님의 실체를 알고계시지않나요?
    다음주 게시물에는 팝펀딩회원들의 강도형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실거라
    굳게 믿고있습니다. (__)

  7. 애기곰 2010/01/27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야심한 새벽에 잘 읽고 갑니다.
    강도형님 유명인물 되셨네요 ^^

  8. 부산오리 2010/01/27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2페이지 메인이군요~

    뭐가 몹시 씁습한데요~

  9. 착한미르 2010/01/2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번엔 제가 좀 많이 등장했네요. ㅋ(2)

  10. 홍은미 2010/01/28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항상 댓글로 알려지네요..
    자화자찬
    풉/ 나는야~~~ 댓글여왕 이로다...
    짜증내면 얼굴이 미워져욘.ㅋㅋ

  11. 아세2 2010/01/28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자휴님 고생 많으시네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이런글을 또 쓰는군요..

신청자분들에게 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중, 꽤 빈도수가 높은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러하고요...

신청하시는분들, 게시글에서 도와 달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보는 것은
그런 글이 아닙니다..

게시글을 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라든지
또는, 그사람의 진실을 보는 것이랍니다.

사이버상에서, 정말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대출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투자자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도배성 글이라던지, 아님 막무가내 도와 달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신청자님들의 생활이라든지,
과거의 어떠어떤한 글이라든지,본인을 PR을 하는것입니다...

님들의, 진실된 마음이 담겨 있는 글이라면,
많은 투자자분들이 투자를 할 것입니다....

정말 맘 아픈 사연들 많습니다.
누가누가 빨리 대출 받는것을 부러워 하시기
보다는 내가 무엇이 잘못되어진 것은 없는지

되돌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대출 이전에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많다면, 그것 또한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먼저 줄일수 있는 것부터, 줄이시고 신청을 하신다면, 더 좋을수도 있답니다....

많은 대출자분들, 모두 잘 되셨음 하는 바람에서,
드리는 글이오니, 참작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기대해 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할루 되시기 바랍니다..

아세였습니다.......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0 14:44:49 
어휴..아무리 이런글 써도 못 알아먹는 분들때문에
신경질 난당께요.
정리해서 공지를 띠워야 하는데 영자님들은 아예 생각도
않하시니.. 

<경매신청자의 팁 한가지/아름다운세상2/2010-01-19>


 이번주 팝매니아는 '아름다운세상2'님이 가져가셨습니다(물론, 이번주의 수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씽크라인'님이십니다만). 일단 이렇게라도 알렸으니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더불어 <게시판 분할 건의에 대한 영자님의 1:1 답변/Dudu/2010-01-20> 도 참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근래에 가장 뜨거웠던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이번주 일자별 주요 게시글을 소개합니다.

1월 16일 : <팝펀딩 투자자들은....바보....현명한 투자를 하지 않는.../심여산/2010-01-16>  
1월 17일 : <경매 금액에 대해/seedmoney/2010-01-17>  
1월 18일 : <음../seedmoney/2010-01-18> 
1월 19일 : <전 억울 합니다./부산오리/2010-01-19> 
1월 20일 : <빗소리가 좋은 아침 입니다./헬렌/2010-01-20> 
1월 21일 : <위기의 곰..그러나/우당/2010-01-21>
1월 22일 : <가족여러분...참아왔던 글을 올립니다...(__)/에스텍/2010-01-22>
1월 23일 : <"우동 한 그릇" 을 아시나요..??/인생의전환점/2010-01-23>


1월 16일


<팝펀딩 투자자들은....바보....현명한 투자를 하지 않는.../심여산/2010-01-16>은 팝펀딩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수익으로 본다면 마음편히...내 계좌에 넣어두는' 것보다 못하고 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보'거나 '손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자학성 정신병자'라고밖에 볼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여산'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은 이 내용이 아니라 맨 마지막 문장인 다음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팝펀딩에 투자하는 어리석음을 즐기는 사람도 많으니...
그래서..세상은....힘들어도...살만한 오아시스가 그대로 있음입니다...'


 물론, 팝펀딩이 수익이나 투자 용이성 측면에서 여러가지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현금 흐름이 다른 여러 투자수단과는 달라 직접비교는 많이 힘듭니다. 어찌됐든 '심여산'님의 이 글은 나름대로의 결론과는 다르게 팝펀딩 수익률과 과연 팝펀딩 이자율이 얼마인가 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흔하지 않은 비거치식 투자이기 때문에 이런 혼란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보단 '착한미르'님의 다음 댓글이 얘기하는 내용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1-16 20:11:14 
심여산님, 115만이란 것도 12개월 동안 상환할 때 이야기입니다.
6개월동안 빌렸으면 당연히 이자가 10만원도 안되고, 24개월 빌렸으면 이자가 30만원을 넘깁니다.(중략)

예금은 넣어두고 신경 안써도 됩니다만 여긴 신경써야 될 부분들이 많지요.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면... 그리고 대손율이 낮다면 은행 이자보단 높게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 글의 결론은 수익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1-16 18:27:12 
네.....그렇군요..역시 제가 이곳에 오길 잘했다 생각해요
여기 계신분들이 다 좋은분들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투자 .........음 


<내가 아니 우리가 팝을 이끌어 가야 할 당면한 과제/헬렌/2010-01-16>도 이날에 놓칠 수 없는 글이었습니다. 제목에 대한 답은 맨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데 팝펀딩에서 경매를 신청하는 분들이 '기댈 곳이라고는 팝펀딩 같은 곳인데/ 그나마도 이런 곳에서 내쳐진다면 그들은 또 어디로 가서 희망을 찾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 곳을 '서로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서 이 분들이 내쳐지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유지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하셨네요. 또 '팝 자게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 곳을 떠날 수 없다고 얘기해주셨네요. 이런 마음을 오래 간직하시길 ^^


1월 17일


<경매 금액에 대해/seedmoney/2010-01-17>는 1월 17일 당시 올라온 경매를 금액별로 분석한 뒤,
 
'총 60건중에 200 ~ 300만원 대출을 희망하는 경매가 51건입니다. (전체 경매수의 85%) 물론 꼭 필요한 액수의 금액이시겠지만, 250 ~ 300만원의 경매는 과거 상환 실적이 좋으신 분이 아니라면, 요즘에도 그리 쉽게 낙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멀리 내다보고 조금 작은 금액에서 부터 차근차근
팝펀딩의 신뢰를 쌓아가시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라고 써주셨습니다. 이 글에 다른 투자자분 예를 들어 '엘리카'님같은 경우

등록자: 엘리카 | 2010-01-18 09:50:50 
100만원 경매가 2건밖에 없다는게 놀랍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100만원 경매만 낙찰이 되었었는데..
투자자가 늘어서 200만원 경매도 자주 낙찰이 되니.. 200만원이상 경매만 개설을 하시는게 아닌지..

전 100만원 12개월 경매가 좋습니다.ㅎ 


 라는 반응을, '착한미르'님의 경우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1-17 17:29:50 
시작은 안정된 직장이 있으신 분은 150 ~ 200정도...

없으신 분은 50 ~ 100정도가 적당한 듯... (적당하다는 건 낙찰 받기 비교적 용이하다라는 뜻...)

향후 100 단위로 높이시는 게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라는 반응을 내놓으셨습니다. 이 외에 이 게시글에 '어눌한닭™'님이 불시착하셔서 댓글들을 조류독감으로 감염시키긴 했습니다만, 이에 대한 내용은 이따가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17일에 볼만한 글 중엔
<궁굼해서 그런데요~^^/소소일상/2010-01-17>이 있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혹시 자게에 자신이 남긴 댓글을 따로 찾지않고 내글검색같은 소스로 볼순 없는건가요?;;'라는 소망을 표현한 글인데요. 저도 댓글 검색 기능이 있다면 저도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기도 합니다만, 그게 쉬울지는 저도 모릅니다. ^^;
 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에스텍/2010-01-17>라는 게시글에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부모님의 손을 여러 장 소개해주시며 많은 팝 회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맘에 드는 사진 한 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제공하도록 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월 18일
 1월 18일은 몇몇 분만 그 잘 생긴 얼굴을 뵜다는 'adonis34'님의 경매 마감일이었습니다. 더욱이 이 날은
<아도니스님 경매 마감일입니다.../오띵/2010-01-18> 에서 '오띵'님이 말씀하셨든 'adonis34'님의 경매만 마감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adonis34'님을 응원하셨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건 <도배성으로 오인될까...아도니스님 경매, 한번만 더 관심을.../헬렌/2010-01-18>라는 글이었습니다. 요새 '헬렌'님의 대화방에서 마감 경매들이 많은 지원을 받는 현상은 그닥 특이할 게 없죠. 그러나 이 날 가장 주목해야 할 게시글은 'adonis34'님의 경매에 대한 글이 아니라 <음../seedmoney/2010-01-18>라는 게시글이었습니다. 짧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이 게시글 중에서도 포인트는

'경매 홍보 게시판' 내지는 '경매 응원 게시판'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글은 무려 700회가 넘은 조회수와 17회에 달하는 추천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글은 그저 'seedmoney'님의 의견 개진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선 댓글로 보는 초기 반응은, '어눌한닭™'님이나 '기차여행'님 댓글의 일부 내용처럼 '첫 화면을 훑어보니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음../seedmoney/2010-01-18>이라는 게시글이 지칭하는 당사자라고 생각했던 분들중엔(물론 당사자라기보단 흐름에 대해 얘기한 거라 할 수  있겠지만) 좀 더 미안하다고 댓글을 다셨습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엘리카'님 의견이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내용은

등록자: 엘리카 | 2010-01-18 13:24:10 
자유게시판에 맞게끔 재밌는 글도 재미나게 읽고
본인의 경매 홍보용 글도 간간히 보면서 체크를 하지만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글들이 많더군요.

게시판을 분할하는게 어렵다면
글머리를 추가해주는 것도 좋을 듯 싶더군요.
[경매홍보],[투자이야기],[사는이야기],[재밌는글] 등으로 나누고 조회조건에 추가하면 어떨까요?  


 
이었습니다. 또 '찐프로'님 댓글 중에서 '특정경매응원글이 올라왔다면 그 글안에서 댓글로 응원.../그날 바로 해당경매 응원글올리기 자제...등등'같은 의견도 지지를 받았고요. 이어 자유게시판에서 뵙기 힘들었던 다른 회원분들도 이 곳을 들러주어 한 말씀 해주셨고, 특히 투자자들께는 많은 지지와 성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 대한 의견은 커뮤니티 포인트가 사라진 이래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이 글 안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게시글로도 옮겨갑니다.
<시드머니님 글을 보고../씽크라인/2010-01-18><음.. (2)/seedmoney/2010-01-18>를 들 수 있겠습니다. '씽크라인'님의 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하지만 투자자가 얼굴도 모르는 경매자에게 글도 쓰고 돈도 투자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단 말입니까?
물론 마감에 임박하여 댓글이 아닌 게시글로 응원한다는 것은 아직 팝의
구조에 적응이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는것일텐데 이 모든 것을 싸잡아
공통된 문제로 부각시킨 사실은 뜻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해의 요소가
상당히 내포되는 글인것만은 분명한 사실인듯 싶습니다.
(중략)
만약, 꼭 쓰고 싶으셨다면 경매가 진행중인 분들은 같은 경매진행자에게
추천이나 응원을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라 하셨으면 어떠셨을는지…


 반면, 'seedmoney'님이 올리신 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저는 추천을 하고 응원을 하는 것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팝펀딩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 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곳이란 얘기겠지요.
그러므로, 자신의 경매를 홍보하거나 누구의 경매를 응원하거나
착한 투자를 독려하거나, 냉정한 실적 위주의 투자를 독려하거나
이상적으로는 그 누구의 아무런 제약도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중략)
어떠한 한 주제나 방향으로 대단히 많은 글들이 휩쓸때,
다른 위치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위축 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것을 저는 정도가 지나쳤다는 표현으로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 정도가 지나쳤다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듯 하구요.


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seedmoney'님의 글 내용에선 자신이 응원하지 않는 경매가 여러 개 올라온 경우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군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렇게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팝펀딩 회원들 중에선 이 상황을 부드럽게 해보려는 노력을 시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특히 '삼남매아빠'님이 이 한몸 바쳐 희생하셨는데요, 특히
<팝펀딩 회원님들은 얼마나 착하신지요?/삼남매아빠/2010-01-18>에선 '애기곰'님께

등록자: 애기곰 | 2010-01-19 00:00:51 
삼빠님 요즘 왜 이러시나요? ㅋ


라는 말까지 들으실 정도였습니다. 'dudtj3120'님 같은 경우에도
<다양성의 자게!!/작은행복/2010-01-18>에 쓰신 댓글에서,

등록자: dudtj3120 | 2010-01-18 23:55:23 
분위기가 썰렁해서 재미있는사진 찾아서 올릴려다가 저는 안되더라고요
인터넷초보라서요
대신 아이들만 시컷웃었지만요...
내일은 언제 무슨일이 있어나 하면서
다시 활기차고 재미난 자게로 바뀔겁니다
저도 반성하면서....



라고 나름 노력하셨음을 주장하시기도 하셨고요. 여기서
<자유게시판에 하루에도 여러번 글을 올리는 모든 경매 신청자분들에게.../착한미르/2010-01-18> 같이 분명 자제해야할 분들이 누구신지를 지칭하는 글도 나오고 여기엔 '유지니파파'님의 의미 있는 댓글도 달립니다.

등록자: 유지니파파 | 2010-01-18 22:51:35 
저도 첫페이지에 있는 투자자들의 글만 잘싹 훌터봅니다...

경매신청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투자자들은 자게가 아니더라도 봐야할 또는 보고싶은 게시판이 많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약간 소문난...우당게시판이 있고요..

오늘자로 상환하시는 분들 질답란에 상환댓글 달아드리고(하루평균 적게는 2건에서 많게는 10건정도),

연체게시판 훌터보고...1월들어 현재 연체가 12건 입니다.

마감 다가오는 경매 개요 및 질답란 훌터보고. 주업이 이게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만 해도 시간은 금방 갑니다..오히려 모자르지요..


 하지만, 역시 다시 이 국면을 극적으로 전환시킨 것은
<도저히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안되겠습니다./헬렌/2010-01-18>였습니다. 제가 뽑아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쨋던 응원을 그렇게 시작했고 그렇게 응원하던 경매였기에 이번만큼은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헌데, 어제부터 유난스럽게 그 경매 응원글이 많이 올라 오더군요
순간 당황을 했지만 저렇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 한편으로는 안심도 되었습니다.

글쎄요. seedmoney님 글 좋게 생각하면 아니... 모두가 좋게 생각해서 잘해 보자는 의미입니다.
헌데 그 글 댓글에서 이미 제가 그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아무런 답변이 없으셨다는 것은
결국 그 주인공이 제가 될 수 밖에 없겠더군요.
(중략)
하지만 자유게시판이란 것이 이런 글로 인해 제재가 된다는 것은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자유게시판 글을 보면 같은 사람이 하루에도 몇 개씩 글을 올리고 있고
어떤 글을 보면 정말 아닌 글에서도 웃고 떠들고 추천까지 연발이 되고 있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려고 올린 글이 그순간에 타이밍을 딱 맞추듯 남들의 마음을 언짢게 하여
또 다른 글들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된다는 것이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중략)
seedmoney님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소심한 마음에 팝을 접을까 생각하고 아이 채권부터 내놓았습니다.
(중략)
하지만 세상에는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여라도 그런분이 또 팝을 접한다면 저 처럼 실망하고 돌아서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입니다.
그저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의 어리석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어쨋거나 팝이란데도 대출을 해주고 투자를 하는 곳인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봅니다.
<도저히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안되겠습니다./헬렌/2010-01-18>


 역시 이 글에 대한 댓글은 떠나시면 안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분위기 쇄신으로 논개정시을 발휘한 '심여산'님의 댓글도 눈에 띄지만, 아무래도 '헬렌'님 입장에서 중요한 댓글은 다음 셋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개인적으론 '노튼'님의 댓글이 감명깊었습니다만).

등록자: 우당 | 2010-01-18 23:35:59 
헬렌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녕 못합니다. 하시지는 않겠죠? ㅎㅎㅎㅎ
(중략)
오늘일은 얼른 잊도록 하세요.
헬렌님 이거 아시죠. " 모든 잘못은 내게 있소이다 모두 내탓이오" 그렇게 생각하며
오늘도 내일도 편하고 행복한 생각으로 채우실 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등록자: adonis34 | 2010-01-18 23:33:23 
헬렌님 전 헬렌님 때문에 제 경매가 산으로 갔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평소와 달리 오늘은 제 경매 한 건밖에 없었기에 오히려 더 두드러져 보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뭐라 말씀드려야될지.. 제 경매가 오늘 유찰이 된것보다 오히려 이런 일이 생긴게 절 더 힘들게하네요..

등록자: seedmoney | 2010-01-19 10:59:55 
자유게시판에 몇차례 모든 사람이 맘에 들 수는 없는, 그런 글들을 올렸었습니다만..
그때마다 전혀 제 글과는 상관없는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는군요..
글쓰기도 참 난감합니다.  


그리고 '헬렌'님의 마지막 댓글

등록자: 헬렌 | 2010-01-20 09:54:58 
홍은미님! seedmoney님! 내일의희망님!

겨울빈데 제 마음엔 참으로 적절한 시기에 내려와 주네요.
지난 날 상처는 이빗물에 씻어 버리렵니다.

세 분, 그리고 이글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도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런 '헬렌'님을 위로하는 글로 다시
<자유게시판은 누구를 위함이라는 말입니까???/Dudu/2010-01-18>,  <가슴이 전혀 터질것 같지 않아도 되겠습니다./심여산/2010-01-18>가 올라옵니다.

 18일날 일어난 토론 혹은 오해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18일에 올라온 가슴 아프고 머리 아팠던 게시글은 다행히 여기서 끝입니다.

 이 날 올라왔는지는 아무도 관심없으셨겠지만, 18일엔
<마이존 수익률 개편 공지> 라는 운영진의 글도 올라왔었습니다. ^ㅡ^

2010/01/26 02:26 2010/01/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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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놀라워라 2010/01/26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자별주요게시글정리로 보니깐 아오~ 좋네요 ㅋㅋㅋ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안녕하세요. 엘리카입니다.

최근 경매를 보니 유독 재경매건이 많더군요.
그리고 재경매건의 낙찰률은 거의 100%에 가깝죠.
물론 상환완료 이력이 있는 분들의 경매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재경매건이라고 너무 묻지마 투자는 지양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재경매건이라면 거의 대부분 참여를 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다른 경매에는 조금 소홀해지는 경향이 발생하더군요.

처음보는 분들의 경매를 보고 분석하고 투자하느니 차라리 맘 편하게 재경매만 투자하자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활발한 커뮤니티로 좋은 인상을 줘서 낙찰을 받고 낙찰 후에는 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가 재경매 신청하기 위해서 또다시 게시판에서 자주 본다면 그리 유쾌하진 않더군요.

지금 진행중인 재경매건만해도 7건이나 됩니다. 이 7건 다 투자할려면 저의 투자금액이 부족하더군요. 아마 그렇게 된다면 다른 경매는 투자를 안할 가능성도 높고, 계속해서 재경매건이 올라올테니 새로운 경매신청자는 어쩌면 더욱더 낙찰받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소위 "그들만의 거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에 대한 타개책이 무엇이 있을까요?
굳이 재경매는 낙찰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자제하고 약간의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사실 낙찰자분들이 하시는 약속중에서 첫째는 연체를 하지 않겠다와
낙찰이 되고 나서는 조금이라도 투자에 동참해서 함께하겠다는 약속이 가장 많습니다.

연체는 없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간간히 발생하는거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시겠다는 분들중에 경매진행중에 몇건 투자했지만
낙찰 후에는 투자는 전혀하지 않으시고 재경매 신청할 즈음이면 나타나는 모습에 솔직히 실망을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새로운 투자자들의 유치도 팝펀딩의 낙찰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방안이지만
이미 팝펀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출자분들이 한달에 1만원이라도 투자를 한다면
그 투자금액은 무시할 수 없는 큰 금액이 될 겁니다.
월 상환금액이 11만5천원이면 딱 맞춰서 입금하고 입금했다~ 끝~! 이 아니라
몇천원이라도 더 입금해서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분들께 투자를 한다면
보다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보다 많은 경매가 혜택을 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12시에 낙찰이 이루어져서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투자를 못 하시겠다는 분이라면
미투비딩을 이용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투자는 수익을 목표로 하기에 높은 수익률의 갑님에게 붙는 것도 좋겠지만
마이너스 수익률이라도 감정적인 투자(?) 또는 대출자중에서 비슷한 처지의 소액투자자분들도 갑으로 신청해서 공동투자에 동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씽글맘 전문투자자, 병원비 전문투자자, 보증금 전문투자자 등의 투자자들의 색깔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은 미흡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대표하는 갑이 되고 싶습니다.ㅋ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대손을 대표하는 투자자라는 소문을 내고 다니는 "조류"도 있다던데....

글을 쓰다보니 산으로 갔다가 들로 갔다가 바다로 빠져버린 형상이지만
요점은 재경매 신청하고 또다시 투자받으신 분들... 이번에는 제발 투자에 동참을 하여
함께하는 팝펀딩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팝펀딩은 단순 대출싸이트가 아닙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재경매건이 유독 많군요./엘리카/2010-01-12>


 

먼저 채 4일도 안 되는 시간에 90%를 채워주신 136분의 투자자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일 마치고 오니 서류가 도착해서 불이 켜졌네요.

저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조금은 건방지다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 ,,

아시다시피 제겐 이번 경매가 네번째입니다.
요즘 재경매 하시는 분도 많고 저의 경매 개설뒤에 지금도 재경매를 신청하신분이 많습니다.
재경매의 묻지마식 낙찰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우려하시며 걱정하시는 줄 압니다.
그것이 당연한 우려이며 저는 그 걱정이 바람직하다 생각하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12월에 까페 모임에서 팝지기 한분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금융 소외자들이 당당하게 대출받고 당당하게 갚아나가며 그 분들이 또한 투자자가 되어가는 것" 그것이 당신이 바라시는 거라고...
일이 힘들고 수익도 거의 없지만 "대출자들이 참 잘 받아서 아주 요긴하게 써서 일생의 위기를 넘겼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때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끼신다고..
그러니 자주 와서 글을 쓰라고..

투자자님들 "왜 묻지 않으십니까?" 대체 "묻지마 경매주인공님" 이라뇨..
이번 제 경매에 엄청난 질답이 올 줄 알았습니다.
허나 너무 많이 사랑받고 믿어주시는 지.. 힘내라는 말씀이 훨씬 더 많으십니다.
연체중에도 힘내라고 하시고 문자로 매일매일 응원해 주신분도 수 없이 많으십니다.
저,,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벅찹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 의아합니다.
묻지도 않으시면서 마치 노력이나 어떤 댓가도 없이 투자를 받아가는 사람 취급하시는 분 함부로 대출자 여러분께 상처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 노력도 않으시면서 계속 반복해서 올리기만 하면 밀어내기로 낙찰되겠지 하시는분..떠나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 곳에는 그런분 존재하지 않습니다//

팝펀딩안에서 저의 목표는 홍은미 언니와 같습니다. 저 그래서 언니를 너무 좋아합니다.
끝까지 함께하며 갑이 되는것...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수익률 좋습니다.ㅋㅋ)
엘리카님의 말씀처럼 전문분야 갑이 된다면 싱글맘전문이나 주부전문 갑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제게 부디 이렇게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묻지마 경매 주인공이라고 ..그저 곰패밀리의 일원이라고.(물론 전 곰패를 무지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팝을 더 사랑합니다.) ----
저 애기곰,babybear를 팝의 일원인 개인으로 냉철하게 봐주시길 희망합니다.

사랑많고 열심히 사시는 진실한 팝펀딩회원님들(만) 사랑할거에요~

건방진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 후.../애기곰/2010-01-12>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이번주 팝매니아는 '엘리카'님과 '애기곰'님을 동시에 선정해드렸습니다. 두 분의 글을 곰곰이 읽어보시고 앞으로 투자를 받거나 투자를 하시는 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헬렌'님의 <실망스럽고 후회도 되고 갈등도 심하고.../헬렌/2010-01-13>도 경쟁작이었지만, 위 두 게시글이 결국 선택되었네요.

 지난주 각 날짜별 주요 게시글로는 다음과 같은 글들을 뽑아봤습니다.



 

1월 9일


<메인의 원,투,쓰리가.../기차여행/2010-01-09>를 제목으로 하는 '기차여행'님의 글은 본문에서 바로 제목의 내용을 이어갑니다.

bear님들이시네요.

^^;

그만큼 곰님들이 이곳에서 보여주신 신뢰가

대단하시단 뜻일테죠?


 물론 신뢰가 대단하시단 뜻이기도 하지만, 약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팝펀딩도......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 봅니다..../심여산/2010-01-09>같은 글도 같은 날 올라왔습니다.

음...팝펀딩의 애정 편중 현상에 대해서.....논문이라도 나올수 있을듯.

사랑하면 사랑 받는다는 사실을...여지 없이 보여주시는 대표사례로...

볼수 있지만..
그래도....
바빠서...자게판 못오시는 분들에게도 관심을...

 '심여산'님의 게시글에 달린 댓글 중엔 '착한미르'님의 댓글이 시의적절하다고 보여지는데, 그 내용은,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1-09 21:45:30 
어눌한닭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과거 신청자 중에서도 빌릴때 날마다 글 올리다가 낙찰되면 후기 한개 안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그런 건이 있었는데... 전 30%에서 더 이상 낮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지만...
그 '부'를 이루기 위해 신청자분이 얼마나 노력을 들였는 지 보면 수긍이 가는 '부'인 듯합니다.


 물론, 이미 이번주 팝매니아에 선정된 두 분의 글을 읽어보셨다면, 여러모로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셨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라민 은행이 높은 상환율을 보인 것은 긴밀한 커뮤니티가 함께 빌리는 모형을 택했다는 점과, 그럼에도 투자의 정석은 분산투자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날, '아름다운세상'님은 <아세의 마이너스율/아름다운세상/2010-01-09>와 다음날 <발목 잡는 마이너스/아름다운세상/2010-01-10>을 통해 마의 0%를 넘기지 못하는 수익률을 한탄하셨습니다. 마침 새해고 하니, 이런 자신만의 마의 수익률이 고민인 분들 모두 새해 봅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등록자: 아름다운세상 | 2010-01-09 14:13:36 
칼릭스님 쿠폰은 진작에 뿌려드렸습니다.......^^

새해 봅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그렇지만 이번에도 기가 막힌 전개를 선보여 주신 '칼릭스'님의 <큰일...정들고 있다/칼릭스/2010-01-09> 과 더불어, '상록수'님의 훈훈한 소식 시리즈인 <[1탄]동양캐피탈 드디어 삭제되었습니다.../상록수/2010-01-09><[2탄]신용 사회로의 출발...감사드립니다/상록수/2010-01-13>도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은 1월 9일이었습니다.


1월 10일


 <우물에 침뱉지 마라...- 인생의 교훈..-후기를 쓰는 지혜../심여산/2010-01-10>는, 우화를 통하여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 줄 것을 요청할 글이랍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이 이 게시글의 의미를 잘 살려주므로 한번 보도록 하죠.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1-10 10:11:20 
아래 글올리신 상록수님두 비슷한 경우입죠.
조기상환, 연체의 유무보다도 꾸준한 소통이 중요한 팝니다. (__) 

등록자: 칼릭스 | 2010-01-10 15:39:19 
정들면 떠나가시고..
투자자님들은 늘 그자리에서
또 다른 분들과 정들려고 노력하시고.. 

등록자: 홍은미 | 2010-01-10 18:57:28 
난 이뻐서 낙찰되었다는 소문이~~~ ㅋㅋㅋㅋ 

등록자: 카프카 | 2010-01-10 23:33:45 
음...  


 같은 날에 올라온 <팝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비개일 오후/2010-01-10>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구절로는,

그래서

대표적인 경매신청자의 입장에서
투자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
의기 넘치는 삼남매아빠님을 좋아하고
게시판에서 활력을 불어 넣어줄줄 아는 날으는누나곰을 좋아하고
참으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역력한 in열심히님을 좋아하며
근래에는
자장가를 원하는 기차여행님
“팝”에게 축복을 받았기에 그 축복의 손길을 나누려 하시는 갓님
을 또한 좋아합니다.
...
대표적인 예로
지금 메인에 계신 두분
날으는누나곰님
애기곰님
두분은 모두 과거 경매낙찰 후에도
꾸준한 게시판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투자(41회,36회)를 해 왔던 분들입니다.
그 두분의 경매는
신청하자 마자 일사천리인 점만 보더라도
게시판의 활동과 함께
나누는 마음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경매입니다.


 라는 구체적인 구절이었습니다. 역시 팝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시 그 우물에 찾게 될 때 난처하지 않도록 꾸준한 마음을 '보여'주시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쯤에서 다시 <퇴근 후.../애기곰/2010-01-12>를 보아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어떻게 보면 날카로운 비판은 있는데 정작 비판받아야 할 사람은 딴데 있는 상태라는 느낌도 듭니다만).

 하여튼, 어쩌다보니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 '애기곰'님은 이 날 <갖출 서류에 관하여(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애기곰/2010-01-10>를 올려주셨는데요, '애기곰'님의 경매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전날 올라온 <하루만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애기곰입니다./애기곰/2010-01-09><조기마감하겠습니다./애기곰/2010-01-13>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1월 11일


1월 11일엔 이례적으로 회원 여러분의 글이 아닌 팝펀딩 운영진의 글을 주요 게시글로 선택했는데요, 바로 <1월 커뮤니티포인트 랭킹 발표 및 종료 안내>라는 글입니다. 물론 게시글은 1월 5일에 올라온 것으로 되어 있지만, 댓글을 보면

등록자: 종자돈 | 2010-01-11 15:28:14 
음... 공지는 오늘 올라온 것 같은데... 등록일은 2010년 1월 5일... 


 라고 올라와 있을 뿐더러 실제로 본격적인 적용이 이 날부터 되었기 때문에 11일 글이라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1월 커뮤니티포인트 랭킹 발표 및 종료 안내>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내용은 바로, '이번 2010년 1월 1일 기준 커뮤니티포인트BEST30에 대한 투자쿠폰 지급을 끝으로 커뮤니티포인트 랭킹에 따른 쿠폰지급이 종료됩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이번주에 올라온 다른 글들을 보며 그 파괴력을 체험해보죠.

 우선 <워 ~ 오랜만에 커뮤니티 랭킹을 봤는데.../삼남매아빠/2010-01-09>입니다. 전문은

추천수 ㅡ_ㅡ 4500이상인분이 계시네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인데, 지난 3개월간 자유게시판 게시글이 대략 5600여개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활동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게시글의 80% 가량을 최소 열람은 해보셨고, 하나의 글을 열고 추천 누르고 확인 누르고 다시 게시판으로 돌아오는 데 드는 시간이 10초라 하면 열 두시간 반 정도를 오롯이 추천하는데만 사용하신 게 됩니다. 이 정도니, '별라나'님께서

등록자: 별라나 | 2010-01-09 06:57:37 
노력의 결과는 본인만이 가질 결과니 ㅋㅋ 머 딱이 말할게 있을라나요 ㅋㅋㅋ
그저 노력에 가상한 점수를 줄 뿐~!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랍니다~ 



라고 하신 댓글에 적극 찬성할 수 밖에요. 커뮤니티 포인트를 보면 추천수 4500 이상인 회원님은 'lms6956'라는 아이디를 가진 분인데요, 풍문에 의하면 이 회원님의 아이디를 임의로 조합하여 이 분을 '이문세'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마 '이문세'라는 별명의 탄생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 보이는)'어눌한닭™'님은 커뮤니티포인트 랭킹에 따른 쿠폰지급이 종료된 것을,
<흑... 이문세님 지못미/어눌한닭™/2010-01-11>
라는 제목으로 안타까워 하셨고, <아! 팝펀딩 어느덧 두 달(2)/헬렌/2010-01-11>에선,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1-11 12:53:25 
그나저나 커뮤니티포인트 쿠폰이 이번까지만 나온다는데
랭킹 1위 삼마님께서는 매우 아쉬워하실듯싶네요.

삼마님보다 더 아쉬워하실분은 이문세님일 듯 싶구요. (__)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커뮤니티포인트 계의 'seedmoney'라 할 수 있는 '정민수민상진맘'님은 오히려, <역시나........./정민수민상진맘/2010-01-12>라는 게시글에서

운영진의 커뮤니티 포인트 투자쿠폰 발행 마감소식후...........
이문세님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드셨군요..........ㅎㅎ


라고 자신보다 이문세님의 가슴앓이를 챙기실 정도였습니다.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은 팝펀딩에서 쿠폰이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드릴 정도로 권장할 만한 것이지만, 아무래도 무분별한 추천은 추천이라는 것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죠. 그러나 너그러운 마음과 해학(사전뜻:익살스럽고도 품위가 있는 말이나 행동.)을 모토로 하는 팝펀딩 회원분들은 이문세님께 이름을 정해주시고(I see you...) 함께해 주셨습니다(물론, '이문세'님보다 더 심하게 나가시는 경우는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만. 예를 들어 <악동들의 놀이현장.../찐프로/2010-01-11>의 본문 /위의 링크에 가보시면 이문세님 보다도/훨씬 영악한 방법으로 커뮤니티포인트를/날로 회쳐드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ㅋㅋ/를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커뮤니티포인트 투자쿠폰지급 종료 이후로 눈에 띄게 줄어든 추천수 덕에 최소 선정 기준을 다소 낮춰야 했습니다(기존의 엄격한 기준으로 했더니 하루에 봐야 할 글이 겨우 세 개밖에 안되고 해서요). 그냥, 그랬다고요.

11일엔 '날으는누나곰'님이 '애기곰'님과 더불어 화려한 경매진행을 보여주셨습니다. '날으는누나곰'님의 경매에 대해선 <흑흑~~ 감사합니다..../날으는누나곰/2010-01-11>, <날곰의 상환 계획/날으는누나곰/2010-01-11>, <내일 조기 마감 할려고 합니다../날으는누나곰/2010-01-11>, <날곰을 믿어 주신 모든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날으는누나곰/2010-01-13>, <1회차 상환합니다../날으는누나곰/2010-01-13>, <있잖아요~~~!!!/정민수민상진맘/2010-01-11>, <날곰누나 경매 참가를 하다보니.. 깜놀!!/Dudu/2010-01-12>를 참조하세요(인기가 좋으시다보니 관련 게시글도 한아름 나오는군요).

 이 날, <어느덧 8회차네요.../★깡쇼는뽀로로★/2010-01-11>에선 간만에 김성수님을 뵐 수 있었고, <종교는 없지만 십일조를 내기로 했습니다../삼남매아빠/2010-01-11>도 놓칠 수 없는 훈훈한 글이었습니다.

2010/01/19 18:58 2010/01/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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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10/01/19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오리님은 여기서
    악동놀이현장을 처음 보셨나봅니다.
    그곳에 들러보고는 깜놀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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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는 포인트에 이자도 붙는다는데... 팝펀딩 품앗이 대출이나 학자금 대출을 포인트로 투자할 순 없을까...? 쌩돈은 좀 아까우니까... 하는 질문이 들어 검색창에 '팝펀딩'을 검색해봅니다.

오홍, 이것은...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은 잠시 제쳐두고 뉴스만 검색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뉴스가 나오네요.

일단 맨 위에 있는 뉴스부터 한번 보니, 맨 마지막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P2P 금융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서민들이 돈을 쓸 수 있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어느 정도 인정된 만큼 이를 규제하기보다는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반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두번째, 세번째 뉴스를 보죠. 바로 위에서 생각했던, 포인트로 투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이군요.

 여기서, 지난 12월 18일에 팝펀딩엔 새로운 공지를 봅시다.

<포인트를 이용한 팝펀딩 경매 투자 및 학자금 후원 안내>

 요점은 2009년 12월 22일부터 다양한 포인트를 이용해서 팝펀딩 경매와 학자금 대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넷포인트 또는 포인트뱅킹띠앗과 같은 포인트 교환업체를 통해 팝펀딩 현금전환쿠폰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공지의 댓글은 전체적으로 호응이 높네요. 공지 내용중에 있는,

 지금까지  여러분의 1천원이 모여 많은 대출금액이 만들어진 것처럼, 보유하고 있는 작은 포인트들이 모여 또 다른 큰 자금이 형성되어 금융소외계층들의 자립을 돕고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300만 대학생들의 등록금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소중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제, 회원님들의 잠자고 있는 포인트를 깨워주십시오! 팝펀딩을 통해 본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더 큰 경제적인 효과가 가능할 것입니다.


에 공감하시는 회원분들이 많아보이십니다. ^^

 다시 기사 내용으로 돌아가보면, 각 기사의 맨 마지막 내용인

허진호 팝펀딩 대표는 “매년 소멸되는 카드사 포인트만 1000억원”이라며 “이런 포인트로 투자를 한다면 금융소외계층이나 학자금 문제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 흥미롭습니다. 세번째 기사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잠자고 있는 포인트가 매년 1000억원씩이나 되니, 이제 포인트가 계속 자도록 그만 기여해야할 듯 합니다. 그러나 '포인트여, 고개를 들라'라고 해도 포인트는 요지부동입니다. 왜냐? 자,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포인트 교환은 일정 금액 이상이어야 합니다.

 제가 넷포인트와 띠앗에 빛의 속도로 가입한 다음 투자쿠폰으로 변환하려 했지만 실패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두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그리고 추가적으로 카드를 발급받거나 하면) 포인트를 부여해주는데 이 포인트가 팝펀딩 최소 교환조건인 2000넷포인트나 100띠앗에는 미치지 못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찐프로'님의 글을 보면 카드 포인트를 넷포인트나 띠앗포인트로 바꾸려 해도 최소 조건이 있습니다('찐프로'님의 글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쉽게 말해 제가 갖고 있는 바나나 두개로 수박을 먹고 싶은데 수박 파는 아저씨는 수박을 한 통으로만 팔고 수박 한 통은 갈치 세 마리를 줘야하는데, 바나나 두개로는 갈치를 두 마리밖에 못사는 상황인겁니다(뭔가 더 어려운 것 같지만 이게 더 쉬운 설명 맞을거에요. 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교환된 포인트는 즉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오리가날다'님 글을 좀 살펴보죠(살펴보시려면 여기 클릭). 이 글엔 달린 영자형님 댓글을 보면,

팝펀딩 운영팀 입니다.
넷포인트에서 팝펀딩으로 전환된 현금전환쿠폰은 바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12/23~현금전환일 이라는 의미는 넷포인트를 팝펀딩쿠폰으로 전환한 날로부터 현금으로 전환되는 기간을 의미 합니다.
12월 23일에 팝펀딩 현금전환 쿠폰으로 전환되어 익월말일(1월 31일)에 회원님의 팝펀딩 가상계좌로 1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그럼 그 전환된 현금을 투자의 재원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업체별 정산기간 및 정산방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익월말부터 현금화 하여 사용가능함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12월 31일날 현금전환쿠폰을 얻어내면 다음달 말에 가서야 계좌로 1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좀 기다려야 하는거죠.


그 밖에, 넷포인트나 띠앗에 들어가보시면 팝펀딩 포인트도 넷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현금 전환 쿠폰이니 갖고 있으시다가 그냥 출금하셔도 되겠지만, 꼭 그렇게까지... 흑흑. 출금 안하시면 (대손 위험 있습니다만) 굳이 김하늘님이 광고하시는 카드를 안 쓰셔도 포인트에 이자 붙이실 수 있는데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여간, 포인트를 이용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에 임하실 기회가 늘어났으면 합니다.^^

 마지막 기사는 대표님의 사진과 함께 제목처럼 '미소금융에서도 밀린 자, ‘팝펀딩’에 웃는다'라는 내용이 인상적인 기사였네요.

 위에 기사 목록엔 없지만, 기사를 쭉 검색하다 6년간 가난에 투자, 그 수익률은? 이라는 기사를 찾게 되었는데요,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쭉 (도움이 아니라) 투자를 한 아모레 퍼시픽과 아름다운 재단의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중간중간에 허진호 대표님과 팝펀딩 블로그와도 친했던 SOPOONG이 나와서 더욱 반가운 기사였는데요.
 2009년이 다 지나갑니다. 아마 이 글이 올 해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은데요. 팝펀딩처럼 사회적 투자를 실천하는 다른 동료 단체들 기사를 보니, 제 친구가 공동구매로 사준 장갑에 써있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You will never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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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년에 뵙겠습니다 (꾸벅)

2009/12/31 14:19 2009/12/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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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09/12/31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헬렌 2009/12/31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내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설계로 활기찬 새해 맞이 하시길 비니다.^^

  3. 찐프로 2010/01/01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포인트로 투자하면 가볍게 투자할수는 있을 듯 합니다만...

    그게 다 모아봐도 얼마 되지 않는 다는 것과
    익월말일날 현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다는 거...ㅎㅎ

    암튼 포인트는 이상한 곳에 쓰는 것 보다는 팝에 투자하는게
    훨씬 뜻깊은 일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1월말까지 기다려야 현금화되는 1人^^

  4. 종자돈 2010/01/0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e will walk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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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팝펀딩에 투자하는 이유.../심여산/2009-12-23>

이유의 전부는 되지 않겠지만...

인간에 대해 그래도 믿자는 마음이 남아 있기 때문이겠지요.

인간에 대한 믿음이 남아 있는 이유는..

나쁜 사람..고의로 대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사람..정말 절실한 분들이 많음을 믿고

인간을 믿는 이유는...

대손을 당하면서도..투자를 하는 이유는...

내가 군대를 제대하고 다시 대학에 합격해서 서울로 올라갈때...

내 초등학교 동네 친구들이...모아준 돈 때문입니다.

첫번째 등록금만 준비하고...어머님께.

앞으로는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 하겠다고...해서 어머님이 마련해준

등록금만 들고 서울로 향할때

친구들이 지금 돈으로 따지면 1-2백만원 정도 되는 돈일듯 합니다.

이미 20년도 전에 수십만원이었으니..

모두가 그저그렇게 사는...빈민촌에 가까운 동네...초등학교 동창들이

모아준 몇십만원...

물론 거절했습니다...계속 도와 줄수 있다면 모를까.

오히려 내 마음만 약해 질뿐이니...마음은 고맙지만..

내 홀로 서울에서 견뎌 보겠노라고....하면서 올라 갔던 서울..

----------

그리고...친구의 어머니..

국가 조건부 장학금을 받으려면 보증이 필요한데

세상에....삼촌이 거절하더군요..

갚아야 하는 돈도 아닙니다...그냥..내가 학교만 다니면

되는 그런 보증인데

삼촌..숙부께서 어떤 보증인지..들어 보지도 않고 거절하는 보증을

친구의 어머니가 서 주시더군요..

내가...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고.

그래도 사람을 믿어야 함을 배우고

그래서

오늘도 나는....여기에 와서 투자를 하는 겁니다.

이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믿음을 저버릴지라도..

나는..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음을 믿으면서

살아가게 해준 힘은.

내 친구들이 모아준 그 때 그 돈과

내 친구 어머니의 보증이었습니다.

--------------------------------------------------------
그리고 때로 나도 배신을 당할겁니다.

내 믿음에.

그래도

나는....혹시라도 내 투자가...

대출을 받으시는 분이..이 세상을 믿게 하는 단 한분이라도 있다면

나는 투자를 그만 두지 않을 겁니다.

------------------------------------------------------------------

아시는지요.....

부유한 사람보다...가난한 사람이

더 남을 잘 돕는 이유를

그 이유는...

가난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로 돕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함을 알기에

서로 도울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부유한 사람은 모릅니다.

한번도 도움이 필요로 하지 않은 사람은

남을 도와야 할 이유를 모릅니다.

마치....앙토와네트 처럼...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지라는

말을 한 앙토와네트....처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주(09/12/18~12/24) 팝 매니아는 구 동병상련님이신 '심여산'님께서 가져가셨습니다(이 제도가 다시 부활하도록 힘써주신 '찐프로'님 감사합니다). <정겨운 팝펀.../린이/2009-12-18>, <이제 곧 1주년이 다가옵니다./하늘빛희망/2009-12-19>, <팝 700일/아름다운세상/2009-12-23>도 의미있는 글이었습니다.

12월 18일



 이번주는 수익률 얘기부터 한번 꺼내볼까요? '테디베어'님처럼, '제목만 보구서... 무서운 시어머니 이야기인 줄'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팝펀딩에서 시어머니는 바로 특정 회원을 의미하죠. 그러니까 <시어머니님은 하늘 높은줄 모른다..../아름다운세상/2009-12-18>를 보시면 왠만하면 이게 'seedmoney'님의 애칭(!)을 일컫는 글임을 알아차리실 수 있으실겁니다. 내용은 33% 수익률을 넘겨 '아름다운세상'님배 수익률 대회 'seedmoney'님이 아주 근접하셨다는 내용과 그 대회가(우승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 더욱 큰 축제와 시혜의 장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댓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 다른 즐거운 소식은, <투자수익률 10%달성!/퉁무대1004/2009-12-18>였습니다. 그동안 수익률 마이너스와 한자리수를 전전하시던 퉁대장님께서 당당히 두자릿수 수익률에 오르셨다는 소식입니다. 댓글을 보면 'Dudu'님께서 '퉁대장님 20%달성=금산 인삼막걸리 한턱 쏘시기' 를 부추기시고 있는게 눈에 띕니다(과연 겹살이와 쐬주일병에 못지 않은 '인삼막걸리오 파전'의 추억이 생길지 기대됩니다.
 18일엔 많은 낙찰소식이 들려와 투자자분들뿐 아니라 투자받으신 분들께도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낙찰되신 5분 축하합니다...../아름다운세상/2009-12-18>를 보면 이 날 다섯개나 되는 경매가 성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열라', '바츠사랑'님은 경매 전날 이미 안정권에 들었다는 소식을 전해오셨으며<내일 마감이 내요 정말 큰사랑 느끼며 감사드립니다/바츠사랑/2009-12-17>, <보내주신 믿음 감사드립니다.../사랑하는열라/2009-12-17>, 'bhs0153'님은 경매 몇시간을 남기고<감사합니다/bhs0153/2009-12-18>, '김쌤'님과 '케논협주곡'은 기어이 팝펀딩 극장을 찍으셨습니다<91% 조금만 도와주세요../김쌤/2009-12-18>,<투자자여러분 감사합니다.../케논협주곡/2009-12-18>. 특히 <감사합니다/bhs0153/2009-12-18>와 각 글의 댓글에선 이날 마감이신 여러 투자받는 분들끼리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훈훈했습니다. 이 날 외에 이번주에 팝펀딩 자유 게시판을 통해 낙찰의 감동을 여러 회원들께 전해주신 분 중엔 18일 팝펀딩 극장을 잘 그려내주셨던 '린이'<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린이/2009-12-21>, 띄어쓰기 대신 온점을 소신있게 활용하시는 '동근얼굴'님이 <이제.1시간36분후면.저의경매마감입니다/동근얼굴/2009-12-22>등이 있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상환완료의 그날에 다시 정겨운 얼굴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18일 단신입니다.
 도대체 팝펀딩은 손까락 빨아먹고 사나? 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게시글 <팝펀딩의 수익구조에 대한 답변-옮겨 와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나-미래를 보며 하는듯/심여산/2009-12-18>도 올라왔습니다.
 
 <삼마의 결혼식~~~~!!/정민수민상진맘/2009-12-18>에선 '정민수민상진맘'님께서 결혼식을 올리신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축하받는 만큼 마음 한켠은 갑갑하네요...ㅜ.ㅜ'라고 하신 '정민수민상진맘'님. 저는 '린이'님이 올려주신 댓글로 축하를 대신합니다. ^^

등록자: 린이 | 2009-12-18 13:15:05 
결혼 축하드립니다.
너무 맘고생 하지 마시고,
형편에 맞게 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하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드레스 입은 예쁜 모습
올려주실 건가요?


 
 '키다리아자씨'께서 드디어 상환완료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잘 썼습니다../키다리아자씨/2009-12-18> 게시글 본문에서 세 번이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투자자 여러분들 중 몇몇 분 역시 '키다리아자씨'께 감사드리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바로, 희망의 증거로요.

등록자: 하늘빛희망 | 2009-12-18 22:37:43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곳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다가도 키다리아자씨님과 같은 분들의 글을 보면 다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계좌가 확~ 불어나서 당황스러웠던 2人 




 

12월 19일



주말인 19일엔 역시 게시판 활동이 좀 뜸했습니다. 다음 글에선 이런 내용을 전하고 있네요
<경매신청자와 주말/아름다운세상/2009-12-19> 요는 팝펀딩에는 가족과 주말을 보내는 따뜻한 분들이 많으니 경매 신청자 여러분은 경매날짜를(특히 마감날짜)를 잘 잡으시라는 조언입니다. '아름다운세상'님다운 따뜻한 조언이시죠?
<눈뜨고 꿈꾸는 헬렌... 어찌 하오리까?/헬렌/2009-12-19>에선 연말을 앞둔 한적한 주말 오후, '헬레니너스' 다방에서 벌어진 도란도란 이야기들을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주말 팝펀딩 작은 서울 모임에도 불구하고 장모님 있는 게시판이라면 기차게 찾아들어온다는 '미스테리'양의 투혼이 엿보이더군요).
 이날엔 무엇보다 <기운차리고 일어나서...두두카 자랑!!(사진)/Dudu/2009-12-19>에서 쌍큼하다고 소문으로만 듣던 'Dudu'카를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그동안 일주일이 지난 후 게시판을 둘러보는 저로선 한번도 보지 못했었거든요). 댓글에선 많은 분들이 '대박'과 '건강'을 주문하셨습니다. 주문대로 꼭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월 20일



 20일엔 18일에 있었던 서울 작은 모임 후기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일단 서울 작은 모임 직전 글은 <♥ (12/18.서울 작은모임) 최종 공지입니다 ♥/Dudu/2009-12-18>으로 영등포에서 칼국수 삶에 나눠주고 밥 볶아 나눠준다는 음식점에 가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노래방에 가신 것으로 사료되는데 밤 12시 이전에 '어눌한닭™'님께선 <송년모임 다녀왔습니다./어눌한닭™/2009-12-18>라는 글을 맨정신으로 후다닭 잘 올려주신 것 같습니다. 본문엔 '암튼 훈훈한 분위기속에 기분좋은 술이 오른 위에 언급한 님들이 닭님의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에 한껏 고무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라고 해주셨지만 댓글에선 '아지매넬'님과 '어눌한닭™'님이 보여주시는 오해와 뒤끝의 대장정이 눈에 띕니다. 예상하셨겠지만, 또 한분의 맑은 정신의 후기는 <짧은 만남..../아지매넬/2009-12-18>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노튼'님의 댓글

등록자: 노튼 | 2009-12-19 13:04:25 
아지매넬님, 너무 일찍 가셨어요~~~
조조님이 말은 없는데 노래실력은 출중하더이다.

그야말로 광란의 밤을 보냈지요.ㅎㅎㅎ


등록자: 노튼 | 2009-12-19 14:24:09 
넬님, 해장하려고 짬뽕 배달 주문 기둘리고 있습니다.
약간 피곤할 뿐 좋아요.^^

어제 1차식사 후---->노래방(음주가무)----->감자탕집(소주와 함께)------>? (4차)
전 3차까지였고, 새벽 5시 30분경 4차로 상록수님, 날곰님, 인포웰님, 승두님을 남겨두고 집에 왔지요.ㅎㅎㅎ
아마도 4차는찜질방이 아닐지...?


을 보면, 맑은 정신 후기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후기의 모두를 담진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4차까지 달리신 후 그 다음날 찜질방까지 다녀온 후에 나온 후기가 이 모임의 좋고 나쁜 모든 것을 담고 있죠. <즐거운, 의미있는 서울 모임이었습니다./인포웰/2009-12-20 >가 바로 이런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후기입니다. 다른 참전기는 <작은 서울모임에서 살아남은 후~~~/도리/2009-12-20>, <덕분에 잘 쉬었습니다 ㅎㅎ/in열심히/2009-12-20 >에서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각 후기에선 온라인에서만 추측할 수 있는 팝펀딩 회원 여러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거나 팝펀딩 오프라인 모임이 얼마나 재미났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만한 문장들이 수두룩하답니다. 이 모든 후기를 다들 재밌게 보셨을테지만 개인적으론, 제가 글 쓸 때 형님이라고 하면 대체로 팝사마님이신데, 이날 모임에선 형님이 진지하게 얘기하는 걸 흥미롭게 들으셨다는 분들이 많은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일날엔 오랜만에 '아버지란이름으로'님을 자유게시판에서 뵐 수 있었는데요, 바로 <큰일났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란이름으로/2009-12-20>,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제 글이 잘린줄도 몰랐군요../아버지란이름으로/2009-12-20>, <이게 도대체 무슨 마음일까요...../아버지란이름으로/2009-12-20>였습니다. 첫번째 게시글은 '큰일났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되어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겼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걱정을 반영하는 게 다음 댓글입니다(정말 닭의 영혼이 깃들이셨는지 보온, 물어다 같은 어휘를 쓰시네요 ㅋ).

등록자: 어눌한닭™ | 2009-12-20 09:52:28 
정황상 무슨 일이 생겨 연체가 될것같다는 말씀이신듯싶네요.

간간이 근황만 알려주시면 얼마든지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팝의 투자자분들입니다.
다만, 저축은행과 제휴된 관계로 연체가 5일 이상 넘어가면 신용정보에 연체사실이 기록되어,
추후에 좀 더 조건이 좋은 금융회사나 정부주도의 금융지원을 받는데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연체없이 상환하시는 분들에게는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지만,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되 마음에 걸립니다.

이제껏 살아오신대로 순리대로,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리시고
급한 마음에 혹시라도 일수같은 엉뚱한 생각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보온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들을 자주 물어다 주시길 기원합니다. (__)  


 두번째 게시글 본문은 첫번째 게시글이 투자자와의 약속을 철통같이 지키려는 '아버지란이름으로'님의 마음이 빚어낸 사건이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지금 다시 어제 쓴 저의 글을 보고 두번 놀랐습니다...
먼저 다급한 마음에 그 길게 썼던 저의 글들이 모두 잘려서 깜짝놀라고,
두번째는 다 잘린 저의 몇 줄의 글을 읽고 되려 걱정하고 염려해주신
여러분들의 글에 놀랐습니다....
믿음과 성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꼭 그러한 모습을 보여 여러분들께 보답하리라고 다집하고 노력하였는데
사정이 생겨 딱 하루가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세번째 게시글에선 '아버지란이름으로'님이 첫 상환과 더불어 첫 투자를 해주셨다는 소식 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댓글 중 팝펀딩에서 투자하는 데 중요한 건 '경제적 여유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라는 부분은 인상적이더군요.

20일 올라온 글 중 놓칠 수 없었던 글 두 개만 더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팝펀딩에서 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삼남매아빠/2009-12-20>에선 '삼남매아빠'님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음 문장이 좋더군요.

한때는 내가 어렵다 보니 나만 잘살고 싶었고.. 내식구들만 챙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도움을 받고 도움을 받아 이겨내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과 희열을 느꼈습니다..
제 못된 생각들이 ... 이곳에서 누군가의 낙찰이 제게 기쁨이 되었고...
내 작은 정성도 그분의 낙찰에 일조를 했다는것이.. 행복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글, <상환일 수정 제안!!/작은행복/2009-12-20>에선 '팝펀딩에서도 공휴일엔 다른 금융기관처럼 상환일을 늦춰주면 안될까?'하는 의견에 많은 분들이 여러 생각을 나눠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팝펀딩닷컴 1:1 답변은 <아쉽네요(1:1 문의 결과)/작은행복/2009-12-21>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09/12/27 01:41 2009/12/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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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자돈 2009/12/27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心如山님의 팝매니아 글로 투자하시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산과 같을진데...

  2. 찐프로 2009/12/28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역쉬 소통하는 파워블로거 자휴님 ㅎㅎ

    팝매니아 언젠간 먹고 말거야~ㅋㅋ

  3. 아름다운세상 2009/12/28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많아, 다 볼수도 없는 게시글들을
    함축해서 만들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댓글을 쓰진 못하지만
    팝이 아님 어느덧 일주일도 즐겨찾는 매냐랍니다...

    올해 고생 많으셨구요.

    자휴님 외 여러 운영진님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 오는 새해에는, 바라는 일들 잘 되시고, 행복할수 있는
    2010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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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님에게 띄우는 편지.../Dudu/2009-12-15>
첼로님...
제가 요즘 일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경매글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여
첼로님은 얼마전에 게시글을 통하여 알게되었고 현재 연체중이시기에
무슨일인지 알고 싶어서 첼로님 채권을 매수하여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이전에 제가 첼로님 게시글에 답글을 올려드렸듯이 어린나이에
너무나도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더욱이 첼로님의 다른 대출은 일반적인 대출도 아니기에...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더욱이 나 역시도 부끄럽고 평생 후회하며 살아가야하는,
단 한순간도 제대로 살아오지 못했음에도 염치없이
이런말 하는 것이 우습기도 하고 분에 넘치는 행동인줄 알지만
진심으로 걱정이 되어서 짧게나마 편지를 남겨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으실테니 기운내시길 바라고
여러 여건상 쉽지는 않겠지만 팝펀딩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잘 마무리되어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려봅니다.+

힘들다고 다른 생각은 절대 하지말아요...
그저 동생같아서...안타까운 마음에 몇글자 끄적끄적 대봅니다.

팝펀딩 송년회, 팝펀딩 서울 작은 모임으로 분주하기 뛰어다니시며 호감형 청년임을 과시하신 'Dudu'님 글을 먼저 보면서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시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주엔 크게 세가지 흐름이 팝펀딩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우선 지난주부터 이어진 '삼남매아빠'님과 '진호윤호맘'님 이야기, 그리고는 '인포웰'님이 주축이 되어 열린 팝펀딩 송년회, 그리고 몇 차례의 좌절과 도전, 그리고 졸업의 역사를 가진 'GOD bless me'님 경매 사연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즐거운 사연이었죠. 그 외에도 여러 북적북적한 사람 사는 이야기들과 투자 관련 이야기들, 그리고 재미난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한번 다시 보도록 해볼까요? ^^

 12월 11일


이 날엔, <진호윤호맘님 보세요../삼남매아빠/ 2009-12-10>에 이어 <다시한번 진호윤호맘님께 드립니다./삼남매아빠/2009-12-11>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좀 보면, '진호윤호맘'님이 <진호윤호맘님 보세요../삼남매아빠/ 2009-12-10>에서 걱정하신 부분-자녀들이 어린이집을 옮겼을 때 드는 비용과 적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 둘째의 입학가능여부-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얘기해주신 겁니다. 이 글에 이어 <모두들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진호윤호맘/2009-12-11>, <밑에 글에 이어../진호윤호맘/2009-12-11>도 모두 하루에 올라왔는데요, 특히 <밑에 글에 이어../진호윤호맘/2009-12-11>에서는

1. 오늘 만난 분께 받은 100만원으로 방을 얻고 직장을 구해서 월급 받을때까지 지금 사는 방을 빼서 남는 100만원으로 생활한다
2. 삼남매아빠님의 제의를 받아 용인으로 이사하고 직장을 구한뒤 생활한다, 월급받을때까지의 생활비는 오늘 받은 돈이나 방빼고 남는 돈으로 한다


라는 선택지를 고민중이셨다고 합니다. 특히 두번째와 관련되서는 '용인으로 가자니 솔직히 낯선곳에 저혼자 산적이 없어 두렵기도 하고'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론 '팝펀딩'이 아무리 가족이라 하더라도 이런 느낌을 아무래도 느낄 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결정을 못 내리시자 이틀 뒤엔 <진호윤호맘님께../삼남매아빠/2009-12-13>가 올라와서 너무 부담을 느끼지 않으시길 바랬지만, 이 일과 관련된 최근 글은 <마지막 입금은 22일이나 23일에../진호윤호맘/2009-12-15>라는 글로 '새로운곳에서 혼자 적응해 나가는게 힘이 들거 같더군요..'라는 말씀과 함께 '삼남매아빠'님의 제안을 일단 유예하신다고 합니다. 부디 <마지막 입금은 22일이나 23일에../진호윤호맘/2009-12-15>에 달린 '퉁무대1004'님 댓글처럼 연체이자가 생기고 있으니 '진호윤호맘'님과 투자자 여러분이 만족하실 길이 빨리 열렸으면 하네요.

 12월 11일엔 다른 사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날곰 경기 등수 맞추신 분..../날으는누나곰/2009-12-11>, <날곰 경기 결과~/날으는누나곰/2009-12-11>로 이어진 '날으는누나곰'님 볼링 소식이 많은 분들의 잠자던 투기욕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날으는누나곰'님이 장갑을 상품으로 배송하시기로 한 가운데, 이 투기열풍의 경과를 보여주는 <잘 보시면 자다가도 떡 생깁니다..ㅋㅋ/날으는누나곰/2009-12-17>를 보면 '고시왕'님과 '가라미'님, 그리고 '철가방'님은 준다 해도 나몰라라, 다른 여러 분들이 '그 장갑 내도'라 주장하고 있으시며, '종자돈'님은 <날곰 경기 결과~/날으는누나곰/2009-12-11>'유지니파파'님이 '종자돈님께는 박스만 보내주시고, 내용물은 제게~~~'라고 하신 결국 장갑으로 만족하신 걸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11일엔 <옆집 할머니 고추 사건/곰세마리/2009-12-11>로 '곰세마리'님표 수필이 오랜만에 부활을 알렸고, <[초간단 공지] 송년회 전날입니다./인포웰/2009-12-11>, <인포웰이 말한 송년회~/날으는누나곰/2009-12-11>에선 팝펀딩 송년회 전날의 긴장감을 전했으며, <■ 12.18. 서울 작은 모임(현재 참가현황) ■/Dudu/2009-12-11>에선 'Dudu'님이 주관하신 팝펀딩 서울 작은 모임 분위기 몰이가, <저....당첨됐어요 ㅎㅎ/in열심히/2009-12-11>에선 'in열심히'님이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에 '당첨'되신 기쁨을 팝가족들과 함께 나누셨습니다.

12월 12일


 팝펀딩 송년회 당일이었던 12일 토요일엔, 큰 사건은 없었지만 역시 여러분의 관심을 끈 글은 있었습니다. 이제 한 달 가량 경매를 이어오신 '핑크순이'님이 다른 회원님들께 용기를 내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초조의 도를 넘어 공포스'러움을 느낀다면서 <난 거짓말쟁이 입니다!/핑크순이/2009-12-12>에 남기신 글에 많은 회원여러분이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에 '핑크순이'님은


등록자: 핑크순이 | 2009-12-12 10:07:44
출근해 들어왔다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다니...흑흑
밤늦게 술한잔 하며 많이 생각했어요...
고맙습니다. 역시 팝가족분들은 마음이 따뜻하십니다...


 라고 댓글을 남겨주셨고요. <놀부...................은/씽크라인/2009-12-12>에서는 '씽크라인'님께서 이 밤의 끝을 잡고 함께 흉금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분을 모셨습니다.

12월 13일


  팝펀딩 송년회 다음날. 역시 많은 후기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지금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인포웰/2009-12-13>, <♥ Dudu...모임겸 여행을 다녀와서...♥/Dudu/2009-12-13>, 다음날인 14일에 <♥모임사진 수정후 다시 올려드릴께요♥/Dudu/2009-12-14>, <날곰 후기 올라갑니다..ㅋㅋ/날으는누나곰/2009-12-14>, <♥ 전국 모임후기 + 사진 몇장 ♥(수정)/Dudu/2009-12-14>, <♥ 날곰누나가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Dudu/2009-12-14>, <기차여행의 10년만의 외출...후기입니다./기차여행/2009-12-14>까지 직접적인 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밌는 장면은?

아직 후기를 올릴 몸상태도, 체력도, 기운도 없네요..--;;
이게 다 날곰 때문입니다..ㅋㅋㅋ
날곰이 나머지 7명..형님..누나..동생들을 황천길로 보내 버렸습니다.
<지금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인포웰/2009-12-13>


- 술곰(날곰) 누나 -

역시, 강력한 포스!! ㅎㅎㅎ
친구든 누구든 꼼짝 못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단, 동생한테는 엄청 잘해줘요~~ㅎ)
누나도 2번째 만남이라 큰 어색함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간간히 눈물을 보이며 제 마음을 찡~~ 하게 만들었어요!!
다음부터는 울지마시구요~~ 외모? 이쁩니당! 살만 조금 빼면 더 이쁠듯^^
그리고 집에올때 Dudu가 혼자 사니깐 이것저것 챙겨주는 마음까지...훌쩍~
막창 챙겨준거 집에서 혼자 맛나게 먹을 예정입니다.ㅎ
 <♥ 전국 모임후기 + 사진 몇장 ♥(수정)/Dudu/2009-12-14>


이건 이렇고 저건 여기에...
흠 목적지는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동안 눈길한번 안주고 먼지풀풀나게 처박아 두셨다가 왜 이제 꺼내주셨어요?
한번 엿먹어 보삼........"
하루가 다르게 쭉쭉 뻗어가는 IT강국 코리아에서 기차여행의 네비게이션은
그렇게 그렇게 불만을 품은듯했고 기차여행의 10년만의 외출은 시작되었답니다.

60km 구간입니다 속도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흠 편도3차선에서 60km가 뭐지?
50m 전방에서 좌회전입니다.
헉!! 고가도로에서?

- DuDu님 -
자알생긴 외모뒤에 그동안 글에서 읽은 당찬의지를 엿볼 수 있는
정말 속이 꽉꽉찬 재간둥이(?)라는 느낌이셨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어줄줄알고 날곰님을 챙겨주시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한분한분 넉다운되시는 분들을 챙겨주시기도 하고
제가 미처 그나이에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준비하시는 터라
부모님이 물려주신 멋진 외모를 더더욱 빛나보이게 하시는 그런 열혈 청년이셨습니다.
<기차여행의 10년만의 외출...후기입니다./기차여행/2009-12-14>


암튼, 그렇게 대구에서 출발을 했네요..
물론, 제가 약속한 막창도 사고.. 인포웰이 사오기 힘들다는 술도 사고..
(그거 안 사갔음 큰일 날뻔 했네요..ㅎㅎ)
중간중간 경치 구경, 사람 구경.. 그렇게 가고 있는데.. 한 추풍령 쯤 왔을땐가요?? ㅋㅋ
인포웰 전화에 놀랬네요.. 지갑을 몽땅 잊어 버려서 민박집에 못 간다고....
저는 부랴부랴 그 구경 다 포기하고 바로 달려간 서대전역~~
주말이라 그런지 차도 막히구요.. 와~~ 진짜 대단했어요...
인포웰 만나서 차에 태우고.. (꼭 무슨 교수님 처럼 생겼더군요..ㅋㅋㅋ)
민박집으로 가는데...... 지도는 그렇게 안 멀어 보이는뎅.. 엄청 멀더군요..
그렇게 둘이 먼저 도착을 해서 있으니... 구르는재주언니 도착....
정말 구르는지 궁금했던 1人! ㅋㅋ
인상이 너무 좋으셨어요...^^
칭구들과 약속을 무참히(?) 깨 버리시고선 날곰과 동침을 하셨죠?? ㅋㅋㅋ
<날곰 후기 올라갑니다..ㅋㅋ/날으는누나곰/2009-12-14>

 다들 재미나게 후기를 감상해주셨으며, 많이들 부러워해주셨더군요. 그러나 팝펀딩 오프라인 모임은 계속된답니다. 이 훈훈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다음엔 다들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
 모임과 관련된 적나라한 여러 사진들이 있었지만, 그 사진들은 링크를 통해 관람하시면 될 것 같으니, 은근 팝펀딩 송년회과 관련있는 다음 사진을 마지막으로  14일로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포웰님의 글로 추측컨데 날곰형님..../어눌한닭™/2009-12-13>


12월 14일


 14일도 팝펀딩 송년회의 여파가 미치고 있었지만, 이 와중에 투자와 관련된 글이 하나 올라와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팝펀딩에 경매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해야 할일- 꼭 필독./심여산/2009-12-14>
1. 주민센터 사회복지사를 찾아 보셨습니까?
2. 특히 병원비 관련해서
먼저 중증환자, 암환자, 장애자가 있으시면 먼저
중증환자, 암환자, 장애인 등록이 최우선입니다.
3. 팝펀딩의 이자율은 은행 금리로 따지면 대출자 입장에서는 15%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은행이나, 2금융권 (신협, 새마을 금고, 지역 농협, 지역 수협, 저축은행)
등에 먼저 대출 가능성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4. 직장 대출 가능성도 타진해 보십시요.
5. 절대 사채는 쓰지 마십시요. 굶어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병원비 때문에 사채를 쓰시겠다면
차라리 병원비를 체납하십시요.
6. 위에서 말씀드린 모든 항목에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시면
팝펀딩을 이용하십시요.
7. 우리가 몰라서 국가 지원을 못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부디...우리의 권리를 몰라서.. 고통을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8. 다시 병원비에 대해서 입니다.
다시 말해 치료비가 수억, 수십억이 들어도
한사람당..부담해야 할 의료비는...700만원입니다.
그러므로....병원비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입원 할때
비급여...즉 특진비나...비급여는 하지 않겠다고 사정을 설명하고
받지 않도록 하십시요. 강력하게 말하십시요.. 병원비가 너무 부담되어..
비급여는 하지 않겠노라고


 이 글에 대한 평가 중 하나만,

등록자: 푸른소나무 | 2009-12-14 09:52:24 
보기 드문 훌륭한 알찌배기 정보입니다
많은분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14일이 안끝났는데요, <우리'라는 행복^-^ ^-^/보듬고 꿈드림/2009-12-14>에선 '보듬고 꿈드림'님이 '퍼온 글도 자꾸 하다보면 이렇게 가독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는구나' 하는 탄식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또 송년회 이후 잠적설이 나돌았던 '미스테리'님도 <오늘하루 저를 애타게 찾으신 님들 보세요~~~/미스테리/2009-12-14>로 나름 화려한 복귀를 하셨습니다. 같은 날 <♥ 전국 모임후기 + 사진 몇장 ♥(수정)/Dudu/2009-12-14>에서 이미,

 등록자: 미스테리 | 2009-12-14 20:53:01 
흠.. 3일정도 안들어왔더니 저를 찾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헬렌님께서 원하신다면..
승두님.. 뽀샵처리 잘해서 어려보이고, 잘생겨보이게... 처리 잘해서..
올리지말고 헬렌님께만 전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나름 감추고 싶은게 많은 남자라.. 게시판에 올리기는 쫌.. ㅋㅋ
 

 를 통해 자신의 인기를 흐뭇해하셨던 미스테리님. 놀라운 건 정말로 많은 분들이 '미스테리'님의 빈자리를 크다고 느끼셨다는 점입니다. 더 놀라운 건 '칼릭스'님은 이미 '미스테리'님의 잠적이 이미 끝났음을 날카롭게 간파하셨다는 점이죠. <기차여행의 10년만의 외출...후기입니다./기차여행/2009-12-14>에 달린 다음 댓글 참조하시죠.

등록자: in열심히 | 2009-12-14 20:45:13 
미스테리님은 아직도 출연을 안하시네 ㅋㅋ
/설마 아주 보내 버린건 아니죠 ㅋㅋㅋ 

등록자: 칼릭스 | 2009-12-14 20:52:07 
오늘 삼글이아빠님이 상환해 주셨는데
거기 질답란에 댓글 달아 놓으셨죠.
그런걸로봐서 자게는 눈팅만 한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마지막으로, 14일엔 제가 가슴아픈 글도 있었는데, <어느덧 일주일을 보고....../정민수민상진맘/2009-12-14>라는 글입니다. 지난주 '해남농부'님과 관련된 마지막 부분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하실까봐 제가 확실하지 않다는 말을 쓰긴 했는데, 그랬는데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인해 마음이 좀 무겁네요'라는 생각을 하게 해드렸네요. 제가 정말 사과드리고요, 이미 늦었지만 그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편안하고 즐겁게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시도록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
 아차, <마지막 상환을 입금 했습니다./삼남매아빠/2009-12-14>를 빼먹을 뻔 했군요. '삼남매아빠'님 축하드립니다.  ^^

 

2009/12/19 23:25 2009/12/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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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09/12/21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릭스의 레이다망은 넓습니다.
    특히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테리님 찾는거야 뭐...ㅎㅎ

  2. 찐프로 2009/12/21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이번엔 팝매니아가 없는 건가요?
    언젠간 선정되고 싶었는데 벌써 끝...??ㅋㅋ

    • 자휴 2009/12/2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말만 안쓴겁니다. ㅋㅋ 다음에 괜찮은 글 올려주시면 부활시킬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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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분위기에 매료 되었나 보다/헬렌/2009-11-26>
2009년 11월 11일
난 그날도 면클만을 기웃거리며 할일을 찾고 있었다.
온 게시판을 뒤적이던 어느 순간
원클릭 팝펀딩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공지에도 올라왔고
설문조사에도 참여 하였지만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페이지를 넘기려는데
새로운 호기심이 발동하고 말았다.
/순간이동처럼 팝펀딩 홈페이지를 열었고
버릇처럼 가입부터 하고는
여기 저기 한번씩 둘러 보았지만
무슨 말인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투자, 경매, 입찰, 낙찰
온통 돈에 연관을 짓다보니 머리가 지끈지끈...
머리 아픈건 질색인데
머리 아플때 약이 되는건 역시 자유게시판이다.
/자유게시판을 여는 순간 난 새로운 세계에 빠져드는 듯 했다.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글이
삼마님의 오늘은... 이라는 제목의 만두 만드는 날 이야기
그 밑으로 줄줄이 달린 댓글들
웃고 떠들고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천천히 열어본 경매목록에선 반가운 면클 회원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런 곳이라면
따분한 내시간을 보상 받을 수 있을것 같은 마음????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니
미투비딩 B로 설정했다.
/그날부터 난 하루도 빠짐없이 팝 문을 연다
비록 면클과 양다리긴 하지만 ㅎㅎ
/암튼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성격이라 살짝 걱정은 되지만
왠지 정이 가는 이곳에서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마도
난 팝 분위기에 단단히 매료 되었나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월 첫번째 주 팝 매니아는 '헬렌'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마지막까지 <팝의 문을 두드리시는 분들에게.../기차여행/2009-12-02>, <늦은밤.....작은 변명...../기차여행/2009-11-29>, <기차여행에게 도움주신 모든분들 봐주세요~~~/기차여행/2009-12-01>로 활약하신 '기차여행'님과 각축을 벌이셨지만, '헬렌'님이 <죄송합니다. 어제 제 글에 낚이신 분들... 진심으로/헬렌/2009-11-29><아~~~ 알았다!!!/헬렌/2009-11-28>, <팝 가족 성장기/헬렌/2009-12-03>로 활약이 너무 뛰어나셨습니다(특히 신입 회원 프리미엄이...).

2009년 마지막 달 첫번째 주에 진행하는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은, 뭘 포함하고 있는고 하면,

이상하고 아름다운 '금학문(구.김똥꼬씨)'
숨막히는 경매 순간들-'뿡어'님, 'jojo66'님, '씽크라인'님, '동근얼굴'님, 'GOD bless me'
한번더 연습..
학자금 의견들
마무리

가 있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금학문(구.김똥꼬씨)'


 자, 우선 '금학문(구.김똥꼬씨)'님이 누구신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주 글이지만 <※필명 놀이※/아름다운세상/2009-11-20><백일장을 시작합니다!!!/김똥꼬씨/2009-11-26>에 달린 댓글부터 살펴보죠.

등록자: 김똥꼬씨 | 2009-11-20 20:01:18 
...필명 얘기하는거 맞죠?ㅋㅋㅋ
/김똥꼬씨..
/김-제 성입니다.
똥꼬-쾌변하며 살자(건강에 좋은것이 정신에도 좋다하여)
씨-ㅋㅋ사람들이 허락안맡고 반말하는게 싫어서..ㅎㅎ
/입니다..ㅋ 

등록자: 노튼 | 2009-11-26 18:01:52 
똥꼬씨, 고민하지 말고 기냥
김학문씨하세요.
문중 어른의 이름이면
음...금학문씨라고 하세요.
김이 금으로도 읽으니까...
어때요? 좋죠?
/'금학문씨'(황금똥???) 아님 '금학문'
/이젠 정했어요. 책은 승두한테로~~~~


 저런 그로테스크한 필명을 쓰시는 것으로 보아 보통 분은 아니지만 이젠 '노튼'님의 제안으로 필명이 '금학문(구.김똥꼬씨)'(여전히 똥꼬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시는듯)로 바꾸신 '금학문(구.김똥꼬씨)'님. 이번 주 팝펀딩 게시판에서 거대한 흐름을 형성하시진 않았지만, 자신의 정신세계를 고스란히 드러낸 문체로 곳곳에서 회원들을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더욱이 낙찰까지 받으셨고요!).

<안녕하세요~ 신규회원 금학문입니다./금학문(구.김똥꼬씨)/2009-12-03>
그러다가..세번째 경매를 개설했고..경매마감 1주일전 저에게는 제 팝생활의 역전을 겪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새벽에 씽크라인님께서 퉁무대1004님을 호출하셨다가 안계셔서 제가 댓글달았는데..
정말 대출을 받는것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 주셨고..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단것에 대한 효과가 다음날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날곰님께서 메신저로 다독여 주시면서 제 경매는 그야말로~쾌변모드로 돌아섰습니다.
/경매마감 3일전엔 메인에 등극했고..소원대로 마지막날 9시부터 12시까진 정말..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배가 아파서 화면을 못들여다볼 정도로 긴장했었습니다.
/제 필명 김똥꼬씨...불편해하시는 분들은 10년전부터 많았지만..그땐 바꾸고 싶었던 마음이 없었습니다.
/불편하면 지들이 알아서 부르겠지 하는 싹퉁바가지 없는 마인드의 소유자였는데..
/팝에 와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말씀에 마음이 많이 노골노골 카라멜처럼 말랑말랑 해졌고 필명 백일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김똥꼬 - 금학문...(항간엔 김항문..-_-;;)으로 바꾸면서 오히려 더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았나 합니다.
/입금받은지 5분만에 대출받은 200만원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지만..제게는 마음의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그 마음의 평온이 어떤거라는 건 설명 안드려도 아실거에요. 그런느낌이죠..
/아랫배가 살살 아파 화장실 갔는데..뽕~하고 너무나 깔끔하게 배변한 그런 시원한 느낌..


 이와 더불어, <인간애벌레/김똥꼬씨/2009-11-28>란 글도 이런 취향을 반영한 재미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규회원 금학문입니다./금학문(구.김똥꼬씨)/2009-12-03>를 이렇게 쓰신건, 사실 본인의 취향도 있으시겠지만, 주변에서 부추긴 점도 무시 못합니다.

등록자: 노튼 | 2009-11-30 12:12:04 
후기는 즈질패턴으로 부탁해용~~~ㅋㅋㅋ 
<경매마감 2시간 23분전에../김똥꼬씨/2009-11-30>

 그러나 기대라는 것도, '하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 하는 것이니까, '금학문(구.김똥꼬씨)'이 팝펀딩에서 좋은 시간을 많이 가지시며, 팝펀딩 상환도 쾌변으로 마무리하시길. 아, 추가적으로 이런 에피소드들도 있었습니다.
<ㅋㅋㅋ-_- 범인을 잡았지만../금학문(구.김똥꼬씨)/2009-12-01>
<김똥꼬님.../삼남매아빠/2009-12-02>

숨막히는 경매 순간들-'뿡어'님, 'jojo66'님, '씽크라인'님, '동근얼굴'님, 'GOD bless me'님


<우엉..15분전 심장이 작동정지할듯싶어여../뿡어/2009-11-27>
<헉!!!뿡어님 응원하다가 제가 심장마비걸릴지경..ㅠ,.ㅜ/김똥꼬씨/2009-11-27>
<결국..애,간,장 다 타들어가는 시간이 왔네요.../씽크라인/2009-12-01>
<씽크라인님 낙찰을 축하하면 긴박했던..5분간.../동병상련/2009-12-01>
 매 주 팝펀딩에선 긴박한 낙찰 전 초읽기에 들어가지만, 이번주엔 특히 많았습니다. <경매마감 2시간 23분전에../김똥꼬씨/2009-11-30>를 보면'금학문(구.김똥꼬씨)'도 45분 정도 전에야 100%를 채운 것으로 나타났지만 위에 있는 글들에 비하면 긴박함이 떨어집니다. 글 제목부터 긴박함을 느낄 수 있었던 '뿡어'님과 '씽크라인'님 뿐 아니라 '동근얼굴'님, 'GOD bless me'님 그리고 가칭 '바보클럽'에 가입하신 'jojo66'님까지 이번주엔 경매와 관련되 울고 웃는 일이 많았습니다.('jojo66'님과 관련해서는 <jojo66님 보세요!(회원내역 급수정)/Dudu/2009-11-27>를 참조하세요) 맛보기로 좀 볼까요?

<우엉..15분전 심장이 작동정지할듯싶어여../뿡어/2009-11-27>
저 기적을 오늘 봐버렸습니다.. 팝펀딩의 힘..
계속 게시판에 도배하는거 같구.. 계속 일도 못하고 이렇고 있어요..ㅎ
어익후.. 오늘 거의 50프로이상 올라간거 같은데...
기적은 이런건가 봅니다.ㅠ_ㅠ 마지막까지 힘내보려고 합니다.
잘되면 아부지께 이제 이사이야기도 할수 있을꺼 같아서 떨리고 긴장됩니당..ㅎ
감사드립니다. 정말..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09-11-27 11:52:15 
아 1프로 떨어짐... 이경매 보고 잘랍니다 ㅠ.ㅠ 건승하시길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09-11-27 11:52:23 
그와중에 1프로 다시 회복 ㅋㅋ 
등록자: 뿡어 | 2009-11-27 11:52:28 
계속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해서 더떨리는거 같아요!! 악! 
등록자: 김똥꼬씨 | 2009-11-27 11:53:44 
1%올라갔습니다...오메 내가 다 떨린다..ㅠ.,ㅜ 뿡어님 화이팅!! 
등록자: 노튼 | 2009-11-27 11:53:44 
7분전인데..ㅡ.ㅡ 현재 95%
클났네요. 제가 다 안절부절임다....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09-11-27 11:58:05 
100프로 돌파! ... 감축 드려요
글고 용인은 일자리가 참으로 많답니다 보수도 넉넉하고 ^^ 
등록자: 뿡어 | 2009-11-27 12:00:24 
넹!! 밥도 못먹고 이러고 있었는데 진짜 기적은 이런게 기적인가봅니다 감사합니다.


 

<결국..애,간,장 다 타들어가는 시간이 왔네요.../씽크라인/2009-12-01>
이제 마지막 40분 남았네요...
드디어 온몸에 열기가 쫘악...
머리칼은 삐쭉 삐쭉...
시간은 똑딱 똑딱...

등록자: 미스테리 | 2009-12-01 11:21:47 
씽사장님!!! 화이팅!!
이제 막판에 들어오신다고 하신 분들 들어오실때가 된듯 합니다...
설마 막판 10초전에 들어오실라구 대기하고 계신건 아닐까요?^^;; 
등록자: 씽크라인 | 2009-12-01 11:24:45 
미스테리님.
아마도 씽크를 반정도 실신시켜 놓고 들어 오려나 보지요..
나이 40 넘어 하루 종일 뛰기가 벅차네. 헥헥...
등록자: 빅죤 | 2009-12-01 11:28:10 
드라마틱한 경매가 되실듯합니다..
과도한 흥분은 건강에 안좋은데,............
30분의 기적을 바라는 1人~~~~~ 홧팅. 
등록자: 씽크라인 | 2009-12-01 11:43:56 
5분간 98%에서 움직이지 않네..
다시또 벌렁벌렁,,,헥헥... 
등록자: 우당 | 2009-12-01 11:53:37 
음,,,
이젠 100%는 넘겨야 하는데...
나참 답답해서....
이럴땐 미치것써요. ㅠ.ㅠ 
등록자: 파워특수 | 2009-12-01 11:57:12 
저도 조마조마 해서 개속 클릭했는데
드디어 100%네요^^
축하드립니다 
등록자: 씽크라인 | 2009-12-01 11:57:26
우당니임...3분전이예요.... 
등록자: 씽크라인 | 2009-12-01 12:01:12 
분명 12시 넘었죠??
이제 마감된거죠??
연장전 없는거죠??
답변바람..아무나... 
등록자: 퉁무대1004 | 2009-12-01 12:01:13 
105% 경매낙찰 축하합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사람 사는 세상에 해피엔딩만 있는 것은 아니죠. 결국 낙찰 문턱에서 아쉽게 안된 경매도 있었습니다.

<투자자여러분들과.팝가족여러분/동근얼굴/2009-12-03>
이제.저의경매마감.1시간38분
지난.경매.유찰후.또재경매신청
더디게올라온만큼.투자자분들과
팝가족분들의.깊은성원과.사랑
감사드리고.고맙습니다
투자자님들과.팝가족여러분
마지막으로.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다시한번.사랑과.힘을
주세요.부탁드립니다

등록자: 유지니파파 | 2009-12-03 10:51:54 
64%인데...메인에 못뜨네요..;;;;쩝..;;
힘내세요~~^^* 조금 더 보탰는데..티가 안나네요..;; 
등록자: 유지니파파 | 2009-12-03 10:52:27 
헐 글쓰는동안 7%가..; 
등록자: 시작하자 | 2009-12-03 10:56:07 
10시55분현재 71%
조금만 더 힘내세요
등록자: 빅죤 | 2009-12-03 11:28:45 
30분의 기적을 보고 싶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셔야 합니다... 
등록자: 기차여행 | 2009-12-03 12:09:26 
늦었지만
다시한번 용기내시고
안타까워하시고 한걸음 더 다가온 회원님들이 있으니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이제 2시간,,,~~~~이제 30분남았어요...ㅠㅠㅠ/GOD bless me/2009-12-03>
사랑하는 팝가족 여러분^^
저의 간절한 경매가 이제 2시간 남았습니다.
절 지금껏 보듬아주시고, 많은 사랑 주신거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의 2시간 저에게는 2년 같은 긴시간이며,
맘 편히 숨쉴수 있는 시간은 아닙니다.
제가 좀더 여러분의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팝의 한 식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2시간동안 모든 열정과 사랑 듬뿍 담아 쏟아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살아오면서, 이제껏, 이렇게 큰 사랑 처음 느껴요.
너무도 감사해서, 제자신 가슴속에 희망과 소망이 우뚝 서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간절한 도움,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팝가족 여러분^*^

등록자: 미스테리 | 2009-12-03 10:04:56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현재 78%.. 남은 시간 2시간..
투자자님들께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낙찰 가능할듯도 한데요...
마감 1초전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등록자: 시작하자 | 2009-12-03 10:40:24 
10시40분현재 80%돌파
성공하길 보고싶은 1인 
등록자: 미스테리 | 2009-12-03 11:18:42 
11시 18분 현재 86%...
충분하지는 않지만 가능할듯 합니다...
화이팅!!! 
등록자: 노튼 | 2009-12-03 11:31:28 
음....시간이 촉박한데 잠시 멈춰있네요...
등록자: 노튼 | 2009-12-03 11:53:38 
7분 남았는데.... 90%.... 
등록자: 빅죤 | 2009-12-03 11:59:20 
제발.....93%입니다... 
등록자: GOD bless me | 2009-12-03 12:15:19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팝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고개숙여 올립니다.^^ 

 이렇게 길게(아까는 맛보기라 해놓고선), 경매 마감의 순간을 전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실제 그때보단 현장감은 부족하지만, 이런 경매 마감의 순간은 팝펀딩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모습입니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기회를 잡아 한번 전해보았습니다. 끝으로 '동근얼굴'님, 'GOD bless me'님,  경매가 성사가 되신 '뿡어', '씽크라인'님 모두에게 '우당'님이 하신 한 말씀을 바치겠습니다.

등록자: 우당 | 2009-11-30 15:56:02 
그런데 우리는 일단 씽크라인님 졸업시키는데 올인해보자구요.
졸업을 시켜야 돈벌어 오라 하지요.
안 그래요? ㅎㅎㅎㅎㅎ 
<사랑도 안하고 결혼도 안했는데 애가 나왔다./우당/2009-11-30>


 경매가 안타깝게 성사되지 않으신 분들은 팝펀딩 회원분들께서 졸업시키는 데 올인해주실거라 믿습니다.

2009/12/04 18:10 2009/1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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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지막 달 첫번째 날. 팝펀딩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습니다. 바로 학자금 후원이라는 메뉴죠. 오잉! 이게 뭐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지난 주부터 대학연합SIFE 를 통해 전국 25개 학교에 현수막이 설치되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팝펀딩에서 학자금 후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현수막 내용처럼, 이제부터 '팝펀딩닷컴에서 학자금 후원 받으세요~'

 과연 P2P 대출에서 새로운 물결을 이끌어낸 팝펀딩이 이번에는, 새로운 학자금 후원 문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 가능성을 Q&A를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좀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는 팝펀딩 1:1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일단 제가 학생인만큼 학생 입장에서 몇가지 순박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Q. 진짜 무이자 맞습니까?

A. (홈쇼핑 톤으로)속고만 사셨습니까? 빠로레 빠로레 빠로레~ 하는 샹송을 모방한 광고(그런데 프랑스말로  Paroles는 거짓말 비슷한 뜻이라던데...)가 취급수수료 떼고 며칠간만 무이자인 것과 달리 팝펀딩 학자금 후원은 진짜 무이자입니다. 증거를 보여드릴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자금 후원을 받기 전에 미리 팝펀딩 홈페이지를 좀 방문시면 금방 아시겠지만, 학자금 후원 서비스도 원래 팝펀딩에 있던 P2P 서비스를 응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P2P 방식의 대출에선 위의 세 항목 중 참가 이자율 항목을 직접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자금 지원에선 참가 이자율이 0%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이자, 맞습니다, 맞고요...



Q. 진짜 P2P 맞습니까? 누가 후원해 주시는 거에요?

A. 다시 한번 팝펀딩 홈페이지 유람을 하시다 보면, 기존 P2P 대출 모형에서도 팝펀딩은 장터만 마렸했지, 실제로 투자(결정)을 하거나 투자를 받진 않았음을 알게 되실겁니다. 이 P2P 모형을 원용한 팝펀딩 학자금 후원도 역시 수많은 후원자 여러분이 대학(원)생들이 쓴 글을 읽고 진심과 상환능력을 평가하여 대출할겁니다. 특히 이번 팝펀딩 학자금 후원은 기존 P2P모형에서 저축은행도 개입하지 않으며, 무이자인만큼 법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혹시 제2금융권과 거래해서 아직 사회활동을 시작도 하지 않은 내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물론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은 팝펀딩을 이용함으로써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여간에 이런 걱정과 가볍게 작별하면, 팝펀딩에서 등록금을 후원받는다는 건, 꽤 많은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론 이 경매개설-투자유치-학자금 후원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색다른 국면에서 바라보며 직간접적인 연대의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참 신기하게도 이게 여러분의 상환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Q. 여태까지 들어보니 이상한 데 같진 않은데요. 학자금 후원을 받으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요?

A. 우선 기존 팝펀딩 게시판이나 자료를 꼼꼼히 읽어보는게 좋습니다. 계속 하는 말이지만 학자금 후원 역시 위에서 말씀드렸듯 팝펀딩에서 원래 하던 P2P 서비스를 활용한 것이고, 무엇보다 이 서비스의 투자자 여러분이 후원을 해주신다는 것이거든요. 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팝펀딩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을테지만, 기존 경매와는 달리 재학증명서,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확인서, 전년도 의료보험납부 영수증, 봉사활동 확인서도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커뮤니티에 내가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라민 은행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옆집 정민네... 여태 그라민 은행 돈 안 갚았대'
'에구~ 망측해라... 함 가서 얘기 좀 해야겠어~'

 같은 커뮤니티의 견제(;;) 및 연대(!)를 형성해 상환했다는 점입니다. 팝펀딩은 온라인을 통해서 금융을 하지만,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요즘 대학(원)생들은 재래시장보다는 정형화된 상점이나 백화점이 익숙하고, 또래집단을 넘어선 커뮤니티보다는 가족이나 소수의 친구가 익숙하기에 이런 살가운 커뮤니티에 들어간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선 이 몸에겐 학자금이 필요하다...' 라는 간절한 소망으로 팝펀딩 리듬에 맞춰 여러 회원들과 춤추다보면 어느 새 상환뿐 아니라 새로운 배움과 삶의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를 추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제가 봐도 좀 과장이 심하긴 합니다만 대세엔 지장 없으니 패스해주세요 ㅋㅋ). 더욱이 오래 다니다보면 별 것 아닌 것 같던 학교도 정들기 마련이니, 내 상환 내역이 애꿎은 후배나 친구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제(;;;) 및 연대(!)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아, 지금까지 무슨 얘길 했죠? 학자금 후원을 받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장황한 설명에 짜증나신다면 상세하고 친절한 1:1 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거기엔 밝은 얼굴로 물어봐주세요 ^^).
(그런데 이 점은 유의해주세요: 선의의 학자금 신청자를 보호하고자 연체 10일까지는 채무자의 ID만 표시되도록 하였습니다. 단, 연체 11일부터 대출신청자의 핸드폰, 집 전화번호, 집 주소 등 신상정보가 투자자들에게 공개되며, 연체 21일부터는 직장 연락처 주소 등 대출신청자의 모든 정보가 공개됩니다. )



여기까지가 학생으로서 제가 생각해 본 점입니다. 이제 투자자로서 혼자놀기를 계속 해볼까요?

Q. 그러니까 이게, 투자입니까? 기부입니까?
A. 우선 학자금 후원하기 소개에 나온 내용을 살펴보죠.

학자금후원은 기부가 아닌 무이자 투자 입니다.
학자금후원은 무이자 투자방식 입니다.
금전적인 이자보다 후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는 기쁨이라는 이자를 받아가십시오.

냉철하게 투자해 주세요.
학자금후원은 기부가 아닌, 투자의 한 방식이지만 투자에 대한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소중한 투자금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냉철하게 판단하고 투자해 주십시오.


 이걸 보고 느낄 수 있는 건, '아... 이게 기부가 아니라 투자구나'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투자라 함은 금전적인 수익을 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팝펀딩 학자금 지원은 84개월이나 되는 기간동안 이자도 한푼 받지 않습니다. 기회비용 측면에서 본다면 이걸 투자라고 하면 명백히 손해보는 투자지요. 그렇지만 이자를 받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진정한 학자금 후원이라는 취지가 퇴색되지 않는게 아닌가 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이자를 받으며 생색을 내는 것보단, 정말 이 나라의 젊은이들을 위해 도와준다는 취지를 확실히 살리게 될테니까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럼에도, 이 나라의 젊은이들 역시 완벽하지 못한 한 명의 인간인지라, 조심해야 할 수도 있겠죠.

Q. 뭐지, 원래 하던거랑 많이 다른건가?

A. 무엇보다 다른 것은 무이자 투자라는 것입니다. 역경매 형식도 아니고 해서 위에 본 것처럼 낙찰가능 이자율이나 참가 이자율도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99,000원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봐 자네... 내가 전액 도와주겠네'라는 풀 베팅도 가능합니다(그러나 분산투자의 미학은 여기서도 빛을 바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마 이자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법률적인 문제에서 자유롭고, 그래서 이런 과감한 후원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경매 개설자가 대학(원)생으로 제한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특이한 점일 겁니다. 학생의 신원은 재학증명서를 통해 '재학'에 불이 들어올 것이며 기존 경매와는 달리 '보조', '의보', '봉사'라는 불이 더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통해서 '이 학생이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감을 확실하게 잡게 해드릴겁니다. 또 달라지는 것 중 흥미로운 점 하나는 통계/Data를 통해 학교별 연체기록이 공개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팝펀딩에서 투자를 해오시던 회원 여러분은 몇 번 손으로 직접 참여해보시면 금세 '아항... 별 것도 아닌데 심각하고 길게 얘기하는군'이란 생각을 하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따뜻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공유한다는 정신에 있어서도 달라진 게 그닥 없다는 것 역시 쉽게 알아차리실거라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음.. 팝펀딩에서 좋은 일을 기획한 건 알겠는데, 안 갚으면 어떡하죠?
A. 우선 돈이 없으면 돈을 갚을 수 없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여기서 팝펀딩 학자금 지원 최대액의 월별 상환액을 계산해보면 5,000,000/84=59,524원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착실하게 계획을 세워서 생활한다면 대학(원)생이라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돈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사람이 몇 만원때문에 얼마나 치사할 수 있는지 내 수없이 봐왔다.' 라고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 법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악과 가능성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신다면, 옛날 생각을 좀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팝펀딩이 초기에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나왔던 우려같은 것 말입니다. '특별한 제제도 없는데 돈을 갚겠나...', '얼굴 튼 사이에서도 갖고 튀는게 돈인데 인터넷으로 빌린 돈은 눈먼 돈 아니냐...''담보도 없이 저신용자에게 빌려주겠다니... 허걱...' 이런 얘기들 말입니다. 그러나 팝펀딩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P2P 역경매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7개월이 지난 지금, 팝펀딩 금액대비 대손율은 5%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점은 이 기간을 지나온 동안 팝펀딩에는 위험요소를 선별하는 눈을 가진 훌륭한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이 활동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분들이 계속 활동해주시는 한, '안 갚으면 어떡하죠?'라는 걱정을 하게 할 학생은 점점 선별과정에서 탈락할거라 봅니다.

Q. 팝펀딩은 서비스만 만들어놓고 놀고 앉아있을겁니까?
A.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인터넷 기업이란 특성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는 팝펀딩에 놀고 앉아있다는 말이 해당될 리 있겠습니까? 요새는 이자도 붙는다는 포인트를 활용하여 학자금 지원을 하는 참신한 서비스(!)를 금융업체, 카드사, 통신사 등과 제휴를 추진중이며,넷포인트와는 이미 제휴를 마친 상태입니다. 학자금 지원 하면 떠오르는 각 학교 장학재단과 동창회에도 팝펀딩의 효율적인 시스템과 좋은 취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대학 연합 SIFE를 통해 세미나와 강연회도 열 예정이랍니다. 미소금융 정책 등을 통해 서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려는 정부에도 이런 취지가 전달되어서 팝펀딩 많이많이 밀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가져보고요... 후후...
 무엇보다, 곧 10만명을 채우실 팝펀딩 회원들이 무한신뢰를 보내주신다면 신뢰는 북극곰도 포크댄스를 추게 한다는데 팝펀딩 직원들이야 어떻겠습니까? 아마, 잘... 하시겠죠...?

 어떤 서비스를 시작하던, 팝펀딩 회원들이 함께 있어 자신있게 출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인해 더욱 다양한 구성원을 가진 팝펀딩 커뮤니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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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2:00 2009/1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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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바다 2009/12/01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꾸는데 돈이 들지 않는 사회. 팝펀딩이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화이팅!!!! 팝펀딩 포에버~~~ㅋ

  2. 칼릭스 2009/12/0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계좌 투자가능액 951원

    요게 눈에 확들어오네요. ㅎㅎ

  3. 종자돈 2009/12/01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후원받을 줄 안다능 :::

  4. 아버지란이름으로 2009/12/0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도 있었군요!! 저는 공식블로그사이트가 또 이렇게 잘 이루어져 있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하하
    그리고 종자돈님과 홍은미님의 대화가 너무 재밌군요.하하 좋은 정보 읽다가 재밌게 웃고 갑니다!

  5. 삼남매아빠 2009/12/01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좋은 취지의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투자자(기부자라 해야 하나요)를 어떻게 끌어 모으냐는 것이죠...

    일단 얼마간은 지켜봐야겠지만..

    이부분에 대한 투자자 광고가 절실할듯 하네요...

    매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팝펀딩 로고가 박힌... 볼펜이라도 준다면야 ... 적극 참여 가능할텐데...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우당파 연체축제

 지난 글이지만 '우당파 연체축제'를 적절하게 소개하는 글은 다음 글만한 게 없습니다.

최근 "우당" 님이신가요? 연체가 발생하면 보통 투자자들이 까칠해 지기 마련인데..연체상황판에 모여 축제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첨에는 "뭐야?" 했는데..저도 모르게 빠져들더군요.

연체를 축제로 승화시킨 우당님과 몇몇 투자자분들을 보면서...
마치 풍자와 해학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더군요.

가끔 연체와 대출자의 묵묵부답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이런 팝펀딩만의 "재미"가 있기에, 독을 품다가도 슬며시 웃으면서 로그아웃을 하게 된답니다.ㅋ

이런 "재미"들이, 자금이 급한 대출자 분들이 보면 뭐라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투자를 더 하게 되는 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다 필명을 미소장군 이라고 바꿔야 하는건 아닌지......

그나저나 우당님의 연체축제는 어케 되었나요?ㅋ
<예리한 투자에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걸 배웁니다.^^ /독장군/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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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님의 연체축제가 어케 되었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제가 싫으시면 어쩔 수 없고요. 허허.)

<세안 안하는 착한분을 소개 합니다./우당/2009-11-20>
<투자자님들께 투자 부탁 드립니다./우당/2009-11-23>
<우당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주바라기/2009-11-24>
<하얀눈 그리고 나의 고백/우당/2009-11-25 >
<가족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제짐을 드리는거같아서~~/주바라기/2009-11-25 >
<가족의 사랑을 자랑합니다 ~/주바라기/2009-11-26>
<저는 부자입니다/주바라기/2009-11-26>

 우선 <세안 안하는 착한분을 소개 합니다./우당/2009-11-20>, <투자자님들께 투자 부탁 드립니다./우당/2009-11-23>, <하얀눈 그리고 나의 고백/우당/2009-11-25 >를 살펴봅시다. 기본적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음이 비단처럼 고운 사람'이자 '신앙인으로 그 착함은 월드와이드 스탠다드'이신 '주바라기'님을 '참고로 저는 불교'이신 '우당'님께서 수익률까지 공개하시며, '오래 기다리다가 비단처럼 고운 마음에 상처가 되면 우리 팝 펀딩가족 모두에게 손해가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 팝펀딩을 사랑하고 주바라기님의 응원단장도 하고 싶어 이처럼 전면에 나서서 응원 단장으로 도전하러 나왔습니다.' 자, 이 뜻밖의 종교간 화합의 장에 대한 우당파 분들과 팝펀딩 회원분들의 반응을 봅시다.

등록자: 찐프로 | 2009-11-21 14:24:26 
흠...워크샵갔다가 돌아오니 또 일내셨네 ㅎㅎ
총무가 뒤를 안따를수도 없고...ㅋㅋ
아무래도 앞으로 제 일이 많아지겠네요 ㅎㅎ
우리 우당파 당주님 흑돼지 한마리로는 성이 안차시는듯...
암튼 언제뵈도 멋지십니다...^^ 

등록자: 미스테리 | 2009-11-23 18:26:48 
흠.. 이미 동참중이기는 한데요....
수익률 275위를 믿고 따라가야 하나요? ㅋㅋ(농담입니다^^) 

등록자: 퉁무대1004 | 2009-11-20 18:09:57 
우아우님 저도 최고제한금액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응원단장을 하세요! ^_^ 

등록자: 날으는누나곰 | 2009-11-23 15:32:12 
우당님 말씀이시라면야~~ ㅎㅎ
저는 콜~~ 입니다..^^  

등록자: 김똥꼬씨 | 2009-11-25 12:38:04 
우당님과 같은 든든한 지지자가 있는 주바라기님이 그저 부러울 뿐이군요. 

등록자: 우당 | 2009-11-25 12:42:54 
부러워 하실이유가 있을까요?
모두 진실하면 통하게 되어 있잔아요.
안통하면 똥꼬이구요. ㅎㅎㅎㅎ  


 자, 그럼 '주바라기'님 경매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맨 마지막 <저는 부자입니다/주바라기/2009-11-26> 라는 글이 후기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말 이상 더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부자입니다
응원하는 가족이있고 세상살이힘들어 낭떠러지에 있을때 끌어주고 조언주시는 가족이
있습니다 또한 유머가 있어서 놀리실때도 있지만 그것도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친구이자 때로는 오빠 그리고동생 아버지 엄마도되어주죠 어쩔땐 애인도 되어주거든요
아무 댓가없이 서로들 나누고자 하는 마음외에는 그어느것도없는 맑은곳에 서있는
저를 보게됩니다
늘 좋을때나 힘이들때나 짜증나고 우울할때에도 가족들은 답해주고 함께호응을해주는
곳에 있는 저는 부자입니다
...
특히 우당님과 지지해주시는 응원단 가족한분한분 그리고 보이지않는곳에서 토닥거려주신
가족들~~ 괜찮다 괜찮다 하시면서 토닥거려주신 토닥거림이 저에겐 에너지가되어서
살수있는 힘이 됩니다
그래서 전 부자입니다 어느곳에서 이모든것을 살수는없고 어떠한 가치로도 비교할수
없습니다
<저는 부자입니다/주바라기/2009-11-26>


 부디 이 넉넉한 마음이, 우당님이 애꿎은 돼지 한마리 잡지 않도록 해주소서 하는 기도로 마치고 싶었지만, '우당님의 연체축제는 어케 되었나요?ㅋ'라는 질문에 대답이 안됐네요. 자, 그럼 위 링크에 걸린 글중에서 댓글들을 몇 개 더 뽑아볼까요?

등록자: 노튼 | 2009-11-20 23:46:07 
내일 자정에 00상환판에서 한꺼번에 입장 !!! 어때요???
근데 우당님이 나타나셔야 할텐데....ㅎㅎㅎ
총무도 현재 출타 중이니....ㅡ.ㅡ 

등록자: 어눌한닭™ | 2009-11-20 22:08:03 
노튼님. 저는 어서 빨리 내일 자정이 오기만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 내일 11시 59분이 되면 빛나는닭처럼...님 경매를 켜놓구 F5를 계속 누르는
사람들이 있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 ㅋㅋㅋㅋ 

등록자: 부산오리 | 2009-11-20 17:51:28 
우당님~
그럴리는 없겠지만 돼지 2마리째입니다~ㅎㅎㅎ
웃으세요~ 

등록자: 우당 | 2009-11-20 19:32:34 
부산오리님
이번엔 오리를 잡도록 할까요?ㅎㅎㅎㅎ 

등록자: 노튼 | 2009-11-25 15:29:56 
흠...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이 교차하는 자게글과 댓글들....
이 둘은 결국 하나다 라는 진리가 엿보이네요.ㅎㅎ

대학 때 '대학 국어시간에 당구장에만 갔다'는 우당님의
진심어린 글(훌륭한 글솜씨)이 가슴 한켠을 훈훈하게 하고, 미소짓게 합니다.

너무 염려마세요. 잘 되리라 확신하고 있으니까요.^^ 

등록자: 우당 | 2009-11-25 16:38:12 
...
그리고 노튼님
적군대장이 상대를 인정하는듯 하면 그것은 비아냥이 됩니다요.ㅎㅎㅎㅎ

그리고 열심히님
따뜻하다니요. 앞서 적은것 처럼 팝에서 전쟁 중입니다.
따뜻하면 용서해야 하는데...ㅠ.ㅠ 어쨌던 감사^^

...
찐프로님
힘들지요? 천방지축 날뛰는 사람의 총무를 하시기에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서 만나면 술로 그날 밤새우겠씀...ㅎㅎㅎㅎ 

 혹시 잘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럼 계속 저를 따라오세요?(아까 따라오셨던 분이죠?) '노튼'님과 '어눌한닭™'님의 댓글을 통해 11월 22일 자정을 기해 축제가 게릴라식으로 다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리와 소, 돼지 등이 이 축제의 제물로 고려되고 있으며, 놀랍게도 축제의 사이사이에는 다크템플러들이 활개를 치고 있음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축제의 장은 선택받은 정예회원만 참석했기때문에 정확한 일은 저도 간간히 자유게시판에 떨어져있는 정보를 후후 털고 요모조모 닦아서 알 수밖에 없습니다.


오프라인 모임 이야기

<★★팝펀딩 전국모임 의견수렴★★/인포웰/2009-11-20>
<★☆ 팝펀딩 전국모임 의견입니다/아름다운세상/2009-11-21>
<[팝펀딩 송년회 공지]/인포웰/2009-11-25>
<부산모임후기/부산오리/2009-11-22>
<부산모임 후기/엘리카/2009-11-23>
<부산 모임에 오신분들의 제 멋대로 느낀점..../철가방5382/2009-11-23>

 이번주 팝매니아로 선정되선 '날으는누나곰'님의 아련한 마음이 남아있는 것은 그 모임이 각자의 마음에서 계속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서울모임은 아직 끝이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서울모임 잔액처리 결정(2)/종자돈/2009-11-20 >이 이번주에 올라온 글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의 요는,

참석해 주신 삼십여 분들의 중지(댓글)를 수렴하여 회비 잔액 288,000원 가운데,
58,000원은 29명의 참여자에게 2,000원♥서울모임♥ 쿠폰을 발급해 드렸습니다.
...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α를 내 주신 다섯 분의 의견에 따라 230,000원을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보아 의견을 여쭤 보았으나
아직 두 분(모스머프님, 상록수님)의 의견이 없어 금일 재차 공지를 올립니다.


 로 정리될 수 있겠습니다. 이 글의 댓글에는 '모스머프'님과 '상록수'님이 +α를 'seedmoney'님과 '종자돈'님께 위임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α의 향방은 정해진걸로 보입니다(제가 위에 쓴 내용을 좀 고려해보시지).

  연말 연시 모임이 많은 때라서 그런지 팝펀딩에서도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접근하기에 가장 좋다는 대전에서 전국모임이 열릴 것 같습니다. [전국모임 계획안 확인하기-htm파일]를 보면, 1박 2일 숙소를 잡고, 참석인원이 70~100명으로 예상되는 엄청난 모임입니다. 댓글로 '헤이'님이  

등록자: 헤이 | 2009-11-25 23:55:24 
상록수형님과 두두님.... 이걸 두 두목님!!!으로 읽었다능
전국모임을 뭐랄까... 전국제패적인 의미의 모임이라 생각해서 그렁가 -_:
글이 좀 어깨님들 삘이 나요 ㅋㅋㅋ 상큼함이 쪼~금 부족함 


 라는 상큼한 일격을 날려주신 덕인지, 모임 이름이 전국모임->송년회로 바뀐 것도 흥미로운 점입니다. ^^
 이번 주엔 기대를 모으던 부산모임도 열렸습니다. 부산모임도 서울모임처럼 본진으로 소개하고 싶었지만,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워낙 수도권 과두체제이기 때문에, 팝펀딩 블로그에서도 현실이 냉철히 반영되어 여기까지 밀려났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소규모인만큼 좀 더 구체적인 부분을 강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부산오리'님, '엘리카'님, '철가방5382'님이 올려주신 재미난 후기 엑기스만 살짝 보죠.

후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올리게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동안 오래기다리셨죠? 자~! 그럼 들어갑니다~ㅋ 글재주가 없어 있는그대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ㅡㅡ;;

부산모임은 지난 20일(금) 8시까지 양정의 한 횟집에서 모이기로 했었습니다.
...
각자 자기소개후 투자의 기준과 대출의 방법에 관한 이야기 뿐만아니라 팝펀딩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각자의 팝펀딩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번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쓰고나니 일기 같군요~ ^^;;;
<부산모임후기/부산오리/2009-11-22>

날으는누나곰님 : 팝펀딩의 유명인사이자 진정한 술꾼으로 곰파는 모두 주당이며 노래잘 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부산으로 놀러오시고 서울모임까지 참여하시는 아주 바쁘신 분이며..
다음엔 대구모임을 주최할 것이니 참석할 것을 부탁하더군요.ㅎ
잠도 안자고 밤새 술 마시고 아침 첫차타고 대구로 올라가신다더니 잘 올라가셨나 모르겠네요^^ 담엔 가족들과 시간 널널하게 놀러오세요^^

부산오리님 : 부산모임을 발의한 혐의로 오리궁댕이 춤을 강요하였으나
아브라카타브라 - 시건방댄스를 보여주신 부산오타님.
팝펀딩을 만남으로써 인생에 많은 영향을 받으셨다면서 팝펀딩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항상 부산 동안 최강자는 본인이라며 우기지만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들이 모두 7080노래들 이라는 점에서 약간 실망했어요.ㅋ
<부산모임 후기/엘리카/2009-11-23>

오리님의 요청으로 추가 합니다.
4차는 저 파워특수님 날곰님 애기곰님 마루지킴이님 이렇게 감자탕과 함께 소주 몇잔 허였구요.이 자리에서 곰패미리에 대해 설명 들었구 날곰님의 곰패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 잘 볼수 있었습니다.파워특수님의 어렵게 경매 성사된 이야기와 은미 누님에 대한 애정 담긴 이야기를 들었구요.애기곰님의 그 동안의 팝에 대한 경험과 팝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 해 주셨구요. 저의 저는 뭐 저 이야기와 팝에 들어와 느낀점등을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들 나름 팝에 대한 애정을 가지구 있는것을 알수 있는 자리 의미 있는 부산 모임
즐거운 자리 때문에 곧바로 출근 그 자리에서 1시간의 설잠 뒤 근무 바로 서울 간다 왔습니다.이제야 인사 합니다..
<부산 모임에 오신분들의 제 멋대로 느낀점..../철가방5382/2009-11-23>


 정리하면, 팝펀딩의 감동과 따뜻함이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진 건 부산도 서울 못지 않았고, 이는 어느 지역이나 같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촌평 모음


저는 300만원이 필요해서 팝펀딩의 문을 두드렸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팝펀딩은 저에게 300만원 뿐만이 아닌...
억만금을 주고도 결코 살 수 없는 또다른 소중함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
여러분들....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이 은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씩하나씩 갚아 나아 가겠습니다...그리고 저희가 받은 사랑또한 배풀겠습니다...

<드디어 후기라는 것을 썼습니다..................................../아버지란이름으로/2009-11-20>

앞으로도 '아버지란이름으로'님이 올린 고추천, 고감동의 글을 다시 볼 수 있는거죠?

<이제 퇴근했슴다^^/GOD bless me/2009-11-25>
댓글은 네개, 추천은 여섯개. 팝펀딩 회원들은 무엇보다 소박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은근히 높이 사는 것 같습니다.

<마인드님의 경매를 지켜보고../삼남매아빠/2009-11-26>
별 이유는 없지만 영어공부하다 들은 오바마의 말이 이 상황에선 멋져보입니다.
The question of who is or is not a patriot all too often poisons our political debates in ways that divide us rather than bring us together.

<연경♡이 떴습니다./연경♡/2009-11-26>
'연경♡'님이 하루에 두 번 떴다간 팝펀딩 서버가 마비되겠군요. 허허.

<채팅방 만들어 놓고 일하러 갑니다../삼남매아빠/2009-11-26>
무책임한 사람 ㅡㅡ;; (5)

ps.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제때 올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2009/11/28 23:35 2009/11/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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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카 2009/11/29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토요일을 넘지 않게 하기위해서 늦은 밤 11시 35분에 글을 올리셨네요^^ㅋ
    흠.. 그런데.. 위 토마토 축제사진에 왜 온통 남자들뿐입니까..ㅋ

    PS. 곧 셤기간일텐데 셤 잘치세요~~ ^^

    • 자휴 2009/11/30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엘리카님 ^^ 토마토 축제사진은... 우당파 조직엔 여성분들은 없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

  2. 종자돈 2009/11/30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α의 향방은...

  3. seedmoney 2009/11/3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α의 향방은...

  4. 아버지란이름으로 2009/12/01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제가 집안 어르신 장례식도 있었고, 출장도 있어 팝펀딩에 한동안 들어와 보지 못하는 동안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그동안의 글을 하나하나... 읽다가 읽다가 지쳐 포기했는데 이렇게 블로그란 곳에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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