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3/27 자휴 이번주, 원클릭 게시판에서는...(09/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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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길고 재미없는 글들을 쓰느라 게시판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게시판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그리고 연재를 마쳐서 뭘 쓸지 한참 고민하다) 이번주에는 게시판 글들을 쭉 보았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제 마음을 끌었던 글은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한결이/2009-03-19 후기게시판 444>입니다. 한결이 님은 단 한번의 신청으로 낙찰된 놀라운 사례로 제 판단으로는 질문답변 게시판에서 성실하고 의심 없는 답변을 남겨주시고 증빙서류도 다섯 개나 불이 올라온 사례이기 때문에 한번에 성공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생활비와 대리점 정산금으로 투자금을 활용하신다고 하는데 앞으로 잘 상환하시리라 믿고요, 제가 끌렸던 건 이분이 후기게시판에 올리신 글 중 일부입니다. 100만원의 돈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라는 것은 말이 안될지 모르지만, 저에게 있어서 오늘 낙찰된 금액은 100만원이 아닌 천만원,일억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정말 친구도 없고 할 일도 없을 때, 한 형이 빌려줬던 돈이 정말 수천만원처럼 느껴진 경험이 있거든요. 막 뒤에서 울까 말까 상태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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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힘들 땐 작은 돈도 숨통을 틔워주죠. 그럴 때면 부자도 참 멋진 부자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또 이번 주엔 유난히 날씨와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비오는 아침이네요~/주유소소장/2009-03-19 자유게시판4940>, <벌써 더워지는 날씨 ㅠㅠ/평범한삶을.../2009-03-19 자유게시판 4941>, <초여름날씨/쉬리/2009-03-19/ 자유게시판 4942>등의 글은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글들입니다. <봄맞이 대청소/삼남매아빠/2009-03-20/자유게시판 4956>는 새 봄을 맞아서 대청소를 하신 얘기입니다. 이런 얘기는 그냥 열심히 사시는 내용을 적은 글보다 활기도 더 생기고 깨끗하고 따뜻한 마음도 생깁니다. <주말이네요^^/쉬리/2009-03-21 /자유게시판 4969> <이젠 정말 봄이네여,,/시아/2009-03-23/ 자유게시판 4991>를 보면 이제 봄날이니 가족과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보자는 말도 하시네요, 다들 잘 다녀오셨는지. 제가 알아보니 실제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루 평균 기온이 10도 이상이었고 18,19일은 많이 흐렸고요. 바깥 기온을 게시판에선 몸으로 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근데 요 며칠은 비가 와서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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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날씨 좋으면 그저 빨래할 생각밖에 안납니다.


 
생각해보면 날씨라는 게 언제 어디서든 쉽게 꺼내고 즐겁게 말할 수 있는 주제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배달해서 음식을 먹는데, 밑에 깐 신문을 보니 미국에선 왠 꼬마가 How to talk to girls라는 책을 냈답다. 그 아이의 기술(?)중에는 여자와 어떻게 대화해야하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날씨 같은 걸로 말을 걸고, 거기에 대답만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대화가 된 것이라며 연애를 쉽고 이해하기 좋게 써놓았답니다. 우리 모두 게시판에 글을 쓰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싶으면 이렇게 쉽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관련된 기사) /(이 꼬마 동영상)
*제가 본 신문은 일요신문 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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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그리븐이 쓴 '소설' 표지(기사로 보니 소설이라고 나오네요. 원래는 선생님이 관찰보고서로 쓰라그랬는데 소설로 낸건지 기자가 잘못한건지...)


 

이주의 화제의 글도 몇 편 꼽아봤습니다(화제의 글은 추천수, 조회수, 그리고 제 마음이라는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애기곰의 경매도전기,, 길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보시길,,/babybear/2009-03-24  자유게시판5000>, <제 경매신청에 대하여 경매분석이 나왔네요../도리/2009-03-24 자유게시판 5007>, <삼남매 아빠님의 투표에 관한 의견..저도 개인적인 생각^^/깡쇼/2009-03-20 자유게시판 4962>이렇게 세 개를 꼽아봤습니다. Babybear님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babybear/
2009-03-23 후기게시판449>글에서 댓글로 성원을 얻어 쓰신걸로 보입니다. 300만원 낙찰자라는 점과, 감동적인 사연, 그리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게시판 5000번째 글이라는 점에서 화제의 글로 꼽았습니다. 꽃보다깡쇼님은 경매 도전기 2탄을 기다린다고 하실 정도, 대단한 인기입니다. ‘도리님의 글은 삼남매아빠님의 조언을 담은 댓글과 자기 글에 대한 분석을 스스로 언급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셨던 것 같습니다(특히 제가 좀 놀라며 관심을...). ‘깡쇼님의 글은(이분이 꽃보다깡쇼★인 것 같은데) ‘삼남매아빠깡쇼’, ‘퉁무대1004’님 세분의 100분 토론이 치열하게 벌어진 경우입니다(‘헤이님도 방청객 토론으로 쓰신 것 같은데…) . 논의 주제는 경매투표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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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토론은 항상 보기(에만) 좋죠(전 심장이 안좋아서 토론은 별로).




 그럼 다음 주에 또 여러분 소식을 모아서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oneclick

*팝펀딩 (구. 원클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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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10:32 2009/03/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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