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credit의 이자율이 보통 은행들보다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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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채무불이행 위험비용(default risk)입니다.

 투자시 수익률과 위험률은 정비례한다고 합니다. 투자 위험이 높을 수록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고, 반면 안전한 투자일 수록 높은 수익률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통의 신용이 좋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경우와 달리, 신용불량자와 같은 저신용등급자들에게 무보증으로 돈을 대출해주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그 위험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신용의 고객들을 상대하는 보통의 은행들 보다 제2, 제3의 금융권으로 갈수록 높은 위험비용으로 인해 이자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번째비용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금입니다.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 기관들은 이러한 대출로 인한 이자가 가장 큰 수익창출방법입니다. 보통의 은행들은 대출이자 이외에도 투자수수료, 자문서비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런데 대출이자가 가장 큰 수익인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들은 만약 이자율이 사업비를 상쇄할 수 없을 만큼 낮은 수준이라면, 이 사업은 지속가능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낮은 금리로 소액대출을 제공할 경우, 이는 결국 보조금 의존형 프로그램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보조금 의존형 프로그램의 경우 항상 예산삭감으로부터 그들의 사업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고, 그 성장속도는 느릴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지속가능한 방법이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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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이크로크레디트 회사인 "ACCION(액시온)" 역시 "왜 가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대출의 금리는 꽤 높은가?"에 대한 이유를 말하기를, 그 이자를 통해 새로운 대출자금을 형성하여 또 다른 가난한 사람에게 대출을 제공하고... 이렇게 해서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기부가 아닌 이상, 아주 적은 저리의 대출의 경우 처음 몇몇 소수의 작은 사업자들에게는 좋을 지 모르나, 가난한 이들의 경제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경우,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업을 키워나가야 하기에 오랜 시간 자금의 융통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ACCIOM(액시온)의 경우 처음에는 대출가능한 자금이 작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상환으로 "신뢰"를 형성한다면 점차 그 자금의 크기는 커질 수 있고,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최소 13%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속적인 상환으로 신뢰를 쌓는다면 더 이득이 될 수 있는 구조인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어느 한 가난한 이의 사업은 조금씩 성장을 할 것이고, 그의 수입 역시 조금씩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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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이 점이 바로 한번의 동정이 아닌, 그가 조금씩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주는 것.
진정 마이크로크레디트가 추구하는 바가 아닐까요?


사람만큼 성장속도가 느린 동물도 없다고 합니다. 아기였을때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기까지... 또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기까지 긴 시간 우리 부모님의 애간장을 녹이는 것처럼 하물며 이런 '느림보왕 사람'이 하는 일인데 어찌 빠를수가 있겠습니까~아ㅎㅎ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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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우근 2009/01/03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2. 한국인터넷금융(주) 2009/01/03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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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키바(kiva)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혹시 그라민 뱅크(Grameen Bank)을 언급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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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kiva) 창립자 제시카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다니던 어느 날, 한 방글라데시인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세계에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의 열풍을 불어넣은 그 이름도 유명한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 입니다. 유누스 총재와 그의 업적인 그라민 뱅크(Grameen Bank)는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사람이 아닌 그라민뱅크(Grameen Bank)라는 기업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는 점이 참 특이하죠?



과연 이들의 시작에는 또 어떤 이야기(story)가 숨어있을까요?


그라민 뱅크의 시작은 1976년 방글라데시에 최악의 기아가 몰아 닥쳤을때 였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의 거리는 물론 다른 여러 지역마다 거리에 굶어 죽은 사람들이 즐비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치타공 대학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무하마드 유누스는 자신의 눈 앞에서 굶어 죽는 사람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는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모든 문제에 해답을 제공하는 경제학 이론을 가르치면서 보였던 그 열성을 기억한다. 나는 이론이 가진 아름다움이며 조화에 감탄하곤 했다. 그러나 이 모든 이론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길바닥에선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는데, 도대체 경제학 이론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이처럼 현실과 이론의 괴리에서 고민하던 유누스는 결정적으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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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 베굼이라는 20대 여성은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려 대나무를 사서는 하루 종일 대나무 의자를 하나 만들었다. 의자가 완성되면 돈을 빌려준 고리대금 업자가 그 의자를 가져갔다. 온종일 노동을 해서 그녀가 버는 돈은 원금과 이자를 제외하고 남은 50페이사(우리돈으로 약 20원)였다. 하루에 50페이사가 그녀가 가질 수 있는 돈의 전부였다. 그녀는 하루 벌어 하루를 겨우 살았고 작은 돈도 모을 수 없었다. 유누스는 '만약 그녀가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리지 않고 대나무를 구입할 수 있다면, 그래서 그 의자를 직접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다면 그녀는 적어도 최악의 상황에서는 빠져나올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 후로 유누스는 제자 한 명을 시켜 조브라 마을에서 수피아 베굼처럼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리는 바람에 매일 열심히 일을 하고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하게 했고, 조사 결과,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려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들은 42명, 이들이 빌린 돈은 모두 합해 856다카, 미 달러로 환산했을 시 "약27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스스로의 힘으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었죠. 유누스는 27달러 때문에 42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빈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기가 막혔습니다.

마침내 그는 42명에게 27달러를 빌려 주기로 하고, 이 사람들이 형편이 되면 그 때 가서 돈을 돌려받기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라민 뱅크(Grameen Bank)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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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달러로 시작된 유누스의 실천은 3년간의 그라민 뱅크 프로젝트로 확대되었고, 3년간의 실험기간을 통해 유누스를 포함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의미 있는 성공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983년 10월 2일 정식으로 그라민 뱅크(Grameen Bank)가 설립되었으며, 그라민 뱅크는 방글라데시 최초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이자 '소액 융자' 은행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최악의 기아 라는 국가위기 상황에서 빈민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

 문뜩 '위기가 곧 기회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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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09:26 2008/09/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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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둔 Prosper는 소비자금융(Consumer Loan)에 대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Prosper‘My Space’, ‘Friendster’ 같은 'SNS(Social Networking Site)'‘ebay’ 사이 정도로 묘사되고 있고, 중간에 은행이나 다른 소비자금융조직 없이 둘 다 매력적인 이자율로 Borrow Lender를 중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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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뱅킹합시다!(Let's bank on each other)"
라는 Prosper의 로고에서 보듯이 자금이 필요한 개인이 자금을 빌려주고자 하는 개인과 거래하는 P2P Lending의 전형적인 모델입니다. P2P Lending 선두주자인 미국의 Prosper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함에 있어 이 회사의 시스템에 대한 소개는 조금 뒤로 미루고 Prosper가 발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부터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Prosper는 2006년 2월
Chris Larse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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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Larsen

샌프란시스코 출생

A Bachelor of science degree from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in 1984

A Masters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Stanford University in 1991

In 1992 co-founded a mortgage brokerage business, the Palo Alto Funding Group

1996 E-LOAN설립


 Chris Larsen 1996년 설립한 E-LOAN이라는 회사는 현재 Prosper의 모태가 된 사이트이로서,  빌리기 절차를 간소화 하고, 중계인 없애므로 비용을 줄임으로서 1999년 6월 $56,300,000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2005년 11월에 이르러 $150,000,000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때 E-LOAN의 회사가치는 $300,000,000에 이르렀습니다.

<E-LOAN 웹사이트의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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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AN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2006 1Accel, Benchmark, Fidelity Ventures, Omidyar Network (ebay의 창립자인 Pierre Omidyar Pam Omidyar에 의해 설립된 투자회사)로부터 $12,000,000를 투자받았고, 2006 2 Prosper 웹사이트가 오픈하였으며 새로운 대출공간에 대한 빠른 움직임이었으며,
상당한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Prosper 사업의 전망에 대해 LarsenProsper“servant leader”로 묘사하면서 설명했습니다.
"1세대 인터넷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기업에서 온라인 기업으로의 전환이었다. 1세대의 가장 성공한 기업들은 오프라인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의사소통과 커뮤니티를 창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전시키면서 가치를 높인 ebay Craigslist같은 회사들이다. 그 관계는 사람과 기업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 있다. 그 사이트들은 상품이나 집기,인프라를 가진 회사들이 아니다. 그들은 My SpaceFacebook 같은 2세대 사이트를 영감시킨 사람들의 노예이다. 우리는 돈을 교환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노예로서 우리를 바라보고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규모(Volume), 유동성(Liquidity), 안정성(Safety)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단순히 돈을 거래한다는 작은 의미보다는 의사소통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ebay의 성장을 바탕으로 더불어 규모(Volume), 유동성(Liquidity), 안정성(Safety)을 갖춘다면 온라인 상에 거대한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을 염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 포스트가 유익하셨다면 팝펀딩닷컴 방문하세요^^*

2008/09/04 15:15 2008/09/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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