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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 리처드 브리크너 '망가진 날들' 중 -

<말말말~~/아키/2009-08-22>


 그동안 다들 건강하셨죠? 한주간의 팝펀딩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이 얘기 저 얘기 찍어오는 [어느덧 일주일]입니다. 그럼, 이번주도 한줄 프리뷰로 시작합니다~

 이번주 최다 조회글에는 459회의 조회수로<변화 하는 팝펀딩/아름다운세상/2009-08-26>이, 최다 추천글에는 20회의 추천수로 <정신 못차린 분들이 많네요/나루/2009-08-26>가 선정되었습니다.
 투자자와 투자받는 분의 바람직한 역할은 어떤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경매투표, 투자유닛 제한, 팝펀딩 금리에 대해 소박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팝펀딩이 변했나요?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데, 그 변화가 회원분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나요? 이번주 최다 조회글은 이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게 합니다.

팝을 접한지도 좀 되었네요..
/요즘 보면 팝펀딩의 초심을
많이 잃어 가는 느낌입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진솔하구, 정이많이 넘쳤던것 같은데..
/요즘은 아니란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좀더 나은.... 팝이 되려는 ....
일종의 변화겠지요...
/예전의 팝이 그리워지는 군여...!
<변화 하는 팝펀딩/아름다운세상/2009-08-26>

그럼 예전의 팝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아름다운세상'님이 처음 올리신 글을 한번 보겠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시간만 되면 들러보곤 합니다.
게시판도 경매 개요도, 여기 저기 기웃기웃 거리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훈훈한 정이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곤 합니다..
저두 인터넷에서 보고 가입 한지가 6개월이 되는것 같은데, 팝펀딩은
이 상막한 사회에서 작은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더군여. 경매를 신청하는 분들,
투자를 하시는 분들 모두가 생활이 넉넉해서만은 아닐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그럼에도 서로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여.
<훈훈한 팝펀딩/아름다운세상/2008-07-04>

 작은 오아시스에 적당한 사람들이 모여살면, 그것은 진정 '오아시스'라는 말의 의미를 다하겠지만, 작은 오아시스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살면, 그것은 살벌한 싸움터가 되겠죠. 그 옛날 작은 오아시스의 지하수는 어디서 흘러왔기에, 이렇게 말라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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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원천은 대게 2가지인데, 하나는 과거에 저장된 물이고, 다른 하나는 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분출되는 경우입니다.
아무튼 땅에 깊숙히 들어간 물은 지표면의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중간에 불투수층이 견고하면 수억년동안 가기도 합니다.
http://ask.nate.com/qna/view.html?n=8378587


 이번주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글은
<정신 못차린 분들이 많네요/나루/2009-08-26>입니다. 좀 살펴보면,
 

 상환계획이라는게 투자자 분들을 설득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스스로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방안을 생각해 보고 (부가로 수입을 늘릴 방안도 찾으면 금상첨와)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중략)당장의 급전보다 차라리 자금 계획과 경제 교육이 더 절실한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중략)여기도 조금 여유가 생기면 급전 대출도 대출이지만 전문가 분들이 경제 교육과 자금 계획을 세워주는 상담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도 훤씬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 못차린 분들이 많네요/나루/2009-08-26>


 백번 지당한 말씀이시며, 왠지 이번주에 제가 쓴 북리뷰와 맞닿는 점이 있지도 않은가 하는 생각이...

 팝펀딩은 크게 투자자와 투자받는 분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그리고 투자자나 투자받는 분이나  팝펀딩이 변했다 혹은 그대로 훈훈한 정이 있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음... 말만 그렇다~ 해놓으면 아무 의미 없으니 우선 투자자인 '미스테리 님의 마음'을 한번 들어보죠.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제가 투자한 경매건의 투자율을 계속 체크하게 되더군요.
/제가 투자한 경매건이 투자율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제가 경매를 올린 것인양,
마냥 기분 좋고 그러네요.
/그리고, 아깝게 유찰되거나 하면 저도 마음이 심란해지고....
/계속 경매를 지켜보다보니 제가 투자를 한건지 빌리기 신청을 한건지 헤깔릴때도 있네요.. 헤헤...
/암튼, 빌리기 신청하신 모든 분들이 경매성사되고 성실 상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아침인사 드립니다^^
<투자자의 마음...../미스테리/2009-08-20>


이런 '미스테리'님의 마음 때문인지 투자받는 분인 'naman'에겐 기막히게 감사한 일이 생깁니다. ^^

14분이나 투자하신분들이 있었는데 신용변동으로 철회후 재신청하였고...
하루만에 다시 14분이 오셨네요...
그것도 더 큰 금액으로..어찌 감사함을 표현해야할지..
30대후반에 몇몇분에 의해(?) 모든것을
다잃고나서 사람 믿기가 참 힘들었는데..
좋은분들이 이리 많을줄..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기회를 주시다니..
어떤 경우든 제 용돈에 일부라도 조금씩 더 투자하며 갚아야겠어요.
<기막히게 감사하네요../naman/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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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형님먼저, 아우먼저'같은 일이 에헤라 흥이 난다~ 좋다~ 하고 늘 있으면 정말로 좋겠지만,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습니다. 투자자의 마음도 먹구름이 막 끼기도 하죠.

그런데, 예전에 비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가지고 계신 분이 무척 많다는 겁니다.
마이너스 수익률이 30분 중에 무려 10분이나 계시네요.. ㅜㅜ
수익률 5%이내인 분들은 자그마치 16분 이시구요...
/1년이상 장기투자한 성적치고는 너무나 초라하죠???
/여러분들은 이 통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1년간 대손율 BEST/블루칩/2009-08-25>

그리고, 투자받은 분의 마음도 먹구름이 막 끼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집안일로 제가 정신이 없어
말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합니다...
날도 더운데, 저까지 속을 썩이네요...
/죄송해요....
너무나 많이.....
그래서 글을 남기는것도 너무나 죄송해요...
<약속을 못지켜 죄송합니다.../민세맘/2009-08-19>


 '민세맘'님이야 며칠 후에 일시상환으로 믿음을 지켜주시긴 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투자자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몇몇 투자받은 분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솔직한 한말씀을 날리십니다.

누군가에게는 한달 점심값을 아껴 투자한 돈이고 누군가에게는 한달 반찬값이며
누군가에게는 한달 월급이고 누군가에게는 다쳐서 보상금으로 받은 보험금이었습니다
대출 사연을 읽으면서 가슴으로 같이 느끼고 같이 염려하고 같이 울며
더 드릴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건넨 희망이었습니다
(중략) 그런 마음들을 잊으신건가요?
대출성사되어 떨리는 가슴으로 팝펀딩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던
그 때의 감격과 고마움과 감사함을 잊으셨어요?
<살만한가, 견딜만한가,죽을것 같은가/참살이/2009-08-25>

  어떻게 해야 할까요? 놀랍게도 이런 질문에 '2008년 겨울에 인연을 맺은 안개꽃 여인'께서 답변완료 해놓으셨습니다(질문자 자휴가 선택했습니다.)

지금 제가 전달하고 싶은것은
이곳은 묻지마 경매가 아닙니다
수없이 계산기를 두두려가며 현실에맞게 경매신청을 해야한다고 봅니다(중략)
솔직히 아주 열악하고 현실적인 상환이 불가능한 경매에
투자가들은 그 분들에게 클릭을 하지 않습니다 .
구구절절 애절한 사연이지만 그래도 되짚고 가야 하는것이 투자가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증빙서류를 참조하지요
투자도 또 하나의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애절하고 가슴아픈 사연일지라도
여러 가지 서류와 확실한 연락처가 미비했을때는 투자는 미루게 됩니다(중략)
20여일이 넘어도 아무런 답변이 없을 때 투자가들은 답변을 요구합니다
그래도 답변이 없으면 ~~~~~~~~? 좀 껄끄럽습니다(중략)
두 번째 경매에서 느낀점은
투자가들은 너무 몰입방식으로 대출자들에게 상처주어 의기소침하게합니다
조용한 투자의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어떨까요 ?(중략)
그래도 첫 번째가 항상 팝펀딩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전 특수거래로 신용등급이 326점의 10등급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어느 문턱을 밟을수 있을까요 ?
그래도 이곳 팝펀딩만이 대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오 ...........!!
<2번째 낙찰을 받으며 소감을 전합니다/안개꽃/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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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으로서...) 개인적인 입장은 '투자도 또 하나의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솔직히 아주 열악하고 현실적인 상환이 불가능한 경매에 투자가들은 그 분들에게 클릭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완벽하게 분별하는 능력은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능력은 이성과 감성을 모두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또 골치아픕니다. 이럴 땐 기댈 데가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팝펀딩에서 부단히 찾아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을만한 데가 다 있습니다.
<최근 1년간 대손율 BEST/블루칩/2009-08-25>에 달린 댓글을 한번 보죠.
 

등록자: purity | 2009-08-25 14:56:18 
투자자여러분 힘내시고요... 정말 이곳이 인간미가 더욱더 넘치고 대손율도 없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화이팅하세요... 

등록자: 블루칩 | 2009-08-25 15:01:28 
(중략)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 

등록자: 헤이 | 2009-08-25 17:47:58 
(중략)
대손난 건들도 계속 들어가서 연체 게시판 확인하여 왜 내가 대손난 건에 들어갔을까 하고
분석해 봅니다....
정말 믿었던 건의 경우에는 투자 자체에 후회나 불만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건은 아 대손이 날만할 건에 돈이 들어갔구나 하고 판단도 되구요:
덕분에 대손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경매에 고심해서 들어가고
많이 질답하고 많이 까칠하게 굽니다.


 어이구, 벌써 이렇게 내용이 많아졌네요. 대화의 장은 그럼 짧게짧게.
<경매 신청 하구 오늘에야 보았읍니다/아빠가최선을다할게/2009-08-21>에는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투포 코너 가있드 군요 참 맘이 아팠읍니다 컴퓨터를 잘못해서 잘적지 못하였고
구구절절히 적구 싶었는데 잘못 적엇는데 ㅎㅎ 제가 장기 연채 될것이란것이 압도적이드군요 아직 까지 남에게 폐끼치구 살지말자란 신념으로 살아와서 맨날 당하구만 살았는데...


'아빠가최선을다할게'님 지금 어디 계신가요? 왠지 든든하면서도 저희 아버지가 약주를 하시면 얼핏 듣곤 했던 말씀 같기도 한데요... 이 글에는
<조기상환입니다./띠꼬/2009-08-21>라는 글에 달린 댓글로 대화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장날 맞춰서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등록자: 꼭이루어지길 | 2009-08-21 18:01:08 
N. 잘 안 갚을 것이다. 83% (5 / 6) 참여 투표하신분은 적었지만 그래도 퍼센트로따지면 많은부분으로 보엿을텐데....
정말 잘상환하고계시는거같네요...(중략)
그러다가 상환하고나면 아 막 유쾌 상코 ㅐ 통쾌 모든지 다가진기분이 ㅠㅠ또 왜드는건지^^ㅋㅋㅋ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인만큼, 연체가 날 것이라 예상한 사람들을 상대로 멋지게 상환을 해서 유쾌상쾌통쾌 모든지 다 가진 기분이 드셨으면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드네요.

<투자 제한 99.000원 좀더 늘리면 안될까...요/제주맨/2009-08-26>이라는 글은 제목만으로도 본문의 내용은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 부산오리님이 단 댓글을 통해서는 <경매당 최대 투자금액이 제한 됩니다.>라는 공지글로 이동하지만, 이 당시에 이와 관련된 열띤 토론의 장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투자유닛 제한 공지에 대한 짧은 생각.../헤이/2009-06-04>입니다. 본문과 댓글 모두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고요, 최근에 제가 어떤 대손 위험에 있는 경매를 알게 되었는데 거기 한 참가자분은 700000원을 투자하셨더라구요. 투자의 과실이 투자자에게 있듯 책임 또한 투자자에게 있는 것이지만, 이런 큰 금액이 대손이 나게 되면 팝펀딩으로서도 투자자 한분을 잃게 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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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의 금리에 대하여/동병상련/2009-08-25>에 대해서도 좀 논의해볼까요? 기본적으로는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에 대해 물어볼게 있습니다>라는 네이버 지식iN을 참고했습니다. 우선 이 지식iN에서 정리되어 있는 바를 좀 살펴보죠.

원금 균등 분활상환 
장점: 다른 상환방식에 비하여 최종적으로 드는 이자율이 가장 저렴하다.
단점: 처음에 값는 원금과 이자가 크기때문에 처음에 부담이갈수 있다.
추천인: 주로 대출기간이 길수록 유리하기때문에 대출 기간을 길게 잡고 대출하시는 분들께 추천.
원리금 균등 분활 상환
장점: 월 상환 금액이 같아 계산하기가 편하다
단점: 비율적으로 모든 이자를 낸다.
추천인: 원금을 바로 값기 힘드시고 이자를 적게 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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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상환표를 보면 원금 균등분할상환쪽이 이자가 적습니다(인터넷에서
금융계산기를 활용해보니, 최대 원금이 300만원에 이자율 30% 상환기간 24개월인 팝펀딩에서는 최대 88229원이 차이가 나며, 100,30,6의 조건에서는 1800원 차이가 납니다). 특징은 원금균등 쪽이 초기에 현금흐름이 더 큰 대신 총액이 작다는 점입니다. 좀 더 보수적인 투자방식이라고 해야하겠죠. 물론 '동병상련'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 두 방식의 차이가 얼마냐 하는 것이 아닙니다만, 무엇보다 계산하신 금액 중에
 3. 신경쓰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냥 은행에 정기예금하면..끝날일을./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계속 경매 신청해야 하고..등등/이러한 노력을 감안하면../이건 몇%의 노력으로 보아야 할지...
 라는 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계산하기가 좀 애매한 면이 있어보입니다. '삼남매아빠'님 같은 경우엔,
^^ 솔직히 손해만 안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거든요.../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앞으로도 크게 생각해볼 생각 없고요..
라고 댓글을 다신 것으로 보아 이렇게 직접 사연을 듣고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을 효용으로 따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최종적으로 계산한 이자율이 왠만한 경매는 낙찰되기에 충분한 이율이기에, 아직까지는 투자받는 분이나 투자하는 분이나 팝펀딩에서 마련한 시장에서, 정말 시장통마냥 북적북적한 소리와 체취를 맘껏 내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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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어느덧 일주일]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변화 하는 팝펀딩/아름다운세상/2009-08-26>에 '삼남매아빠'께서 남겨주신 댓글 중엔 이런게 있더군요.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09-08-27 07:40:54 
문제는 이러다가 대출이 성사량이 많아질수록..
게시판에 남는이도 그만큼 줄어들죠...
ㅡ_ㅡa
 

참 듣기에 슬픈 역설입니다. 사람의 자리를 돈이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은... 어쨌든, 다음주에도 열심히 읽고 듣고 보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2009/08/28 12:14 2009/08/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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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세마리 2009/08/28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판에는 댓글이 많이 달려도 이곳에는 댓글이 잘 안 달리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ㅎ

    투자자와 투자받는 사람의 바람직한 역할...
    실질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 팝펀딩 2009/08/29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글쎄요^^; 왜그런걸까요?ㅎㅎ 그래도 곰세마리님이 이렇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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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7월 30일자

오늘 신문에 원클릭닷컴(팝펀딩)이 나왔습니다!!^ㅡ^/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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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현재 국내의 금융소외자(신용불량자)는 모두 813만 명.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한국인 3명 중 한 명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없다는 얘기다. 한국인 전체를 보더라도 여섯 사람 중 한 명은 급한 돈을 구할 데가 사채 말고는 없는 셈이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은 물론, 대부업체도 감히 나서지 못하는 7~10(신용)등급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다. 2007년 6월 문을 연 대안 인터넷금융업체 '원클릭닷컴'(www.oneclick.com) 얘기다. [7.28 이후 팝펀딩으로 변경됨]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랍다. 그간 이곳에서 돈을 빌려간 사람들 중 50% 이상이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이다. 노숙자 등 신용등급이 아예 없는 사람들과 7~9등급까지 합치면 94%가 넘는다. 그런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손실 처리된 대손률은 단 3.1%에 불과하다.


100명이 돈을 빌려 97명이 모두 갚은 것이다. 아직 실험단계라 사업자의 수익이 거의 없고, 대출 규모도 적지만 혁신적인 결과임에는 분명하다. 원클릭닷컴의 성과에 주목해 다음달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해외에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여럿 존재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독특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빚을 갚지 못한 금융 소외자들이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빌린 돈을 이토록 성실하게 갚는 이유는 뭘까.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원클릭닷컴을 간단히 정의하면 '금융업계의 G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업체가 빌려주는 돈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나오고, 저축은행은 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시중은행은 일반 예금자의 저축을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한다. 이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수수료가 불어나다 보니 최종 소비자는 49%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원클릭닷컴은 이 같은 중간단계를 걷어내고 투자자와 대출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을 적용했다. 그래서 최고 금리가 30%다. 최고 49% 금리를 받는 대부업체나 이자가 100%를 넘는 사채를 이용해야 하는 금융소외자들로서는 괜찮은 금리다. 게다가 상환능력이 좋다고 판단되거나 사연이 절박한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금리가 더 내려가기도 한다.


아직 수익구조가 없는 이 사이트는 다음달부터 채권 할인매입이나 사이트광고 등 수익사업도 시작한다. 그러나 대출이자를 올릴 수 있는 수수료 모델은 도입하지 않는다. 이병태 교수는 "영국 조파(zopa.com) 등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만, 원클릿닷컴은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수수료를 포기했다는 점이 매우 큰 차이"이라고 설명했다.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두 번째 비결은 바로 '대중의 지혜'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자가 사이트 게시판에 돈이 필요한 사연, 상환 계획 등을 상세히 올려야 한다. 게시내용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답글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묻는다. 이때 대답이 늦으면 진실성을 잃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힘들다.


게시내용과 수많은 문답을 통해 투자여부가 결정되면 1인당 최소 1,000원에서 최대 9만9,000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대출 상한인 300만원을 받으려면 최소 30명의 표를 받아야 하는 것. 물론 투자자들이 은행 직원과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대기업 사원, 공무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투자자들의 시각을 거치면 적어도 상환능력이나 상환의지의 진실성 등은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이트는 수익률 상위 20위 안에 든 투자자를 따라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초보자들이 노하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신현욱 원클릭닷컴 대표는 "실제로 책에선 배울 수 없는 금융세계를 가르치기 위해 자식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부모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비결3: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신 대표는 "폭력을 동원해 불법 추심을 한다고 사람들이 돈을 잘 갚는 것이 아니다"면서 "사회적 명성을 유지하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하려는 사람들의 욕구는 생각 이상으로 강하다"고 말했다. 원클릭닷컴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절실한 사연을 호소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정에서 자신의 도덕성이나 내면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면서 일종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


공식적인 신용등급 정보만으로 대출여부를 판단하는 은행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면책자 클럽' 등 금융소외자 커뮤니티에도 얼굴을 내밀기 힘들어진다. 이 같은 사회적 공동체가 성실한 상환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결론이다.


신 대표는 "향후 원클릭닷컴 고객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사회적 기업이나 비정부기구(NGO), 빚을 갚기 힘든 대학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0조원에 이르는 불법 사채시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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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0:00 2009/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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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3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사는 다른 기사들보다 왠지 잘 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

    • 팝펀딩 2009/07/30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_ㅇ! ㅋ원클릭의.. 아니 팝펀딩의 시스템이 정말 잘 정리된 기사라고 생각해요 ㅎㅎ 꺅- ㅋㅋ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P2P Lending)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대중의 지혜_대출결정)
      비결2.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마이크로크레딧,커뮤니티)

      핵심이 모~ 두 포함되어 있죠 ㅎㅎ>_<////

  2.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07/3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입니다.
    모든 금융소외자들의 이상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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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저는 오랜만에 동생(중딩;)과 함께 동네 서점에 책을 사러 나갔었답니다. 저희 동네 서점은 일단 소형 서점은 망해서 술집이 들어선지 오래전 일이고, 그나마 이 지역 중소업체라고 할 수 있는 서점이 그나마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 책방"입니다.

주말낮에 누나와 함께 서점에 가고 싶어 하는 동생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역시나 제 동생도 가기 싫어하는걸 억지로;;끌고 갔더니 투덜투덜 하면서 하는 말이 "왜 주변 상가에는 서점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파트마다 "담당상가(?)"가 있는데, 상가에 왜 서점이 없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거기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죠. 사실 지금 이용하는 서점도 그리 먼것도 아니고 15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것을.. 그것마저 귀찮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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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득 생각해보니 정말 최근의 소비 패턴들이 점점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딱히 최근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말이죠.

한때 "싸이질 하다" 라는 말이 표현이 됬었었듯이 지마켓 역시 "지마켓 하다"라는 말이 하나의 표현이 되었습니다.(팝펀딩 역시 "팝질하다", "팝을 쏘다"가 종종 쓰였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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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온라인 쇼핑이 하나의 일상이 되어가면서 온라인 쇼핑이 초기에 옷이나 신발, 가전제품등 공산품에만 국한되었던 것들이 이제는 농수산물등 먹거리까지 확장을 하고, 최근에는 여행상품, 상품권, 쿠폰등 점점 더 다양화되면서 정말 말 그대로 없는게 없는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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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궁금해 했던 도서시장 역시 온라인 서점이 지속성장을 하면서 오프라인 서점은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잃고, 일명 롱테일법칙으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책이지만 창고에 쌓아놓을 수 있어서 더 다양한 구비도서를 확보할 수 있고(참고로 저는 작은 서점에서 제가 찾는 책이 없을때는 실망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대형서점을 찾아가거나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당일무료배송이라는 친절함까지 갖추니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게된 것이지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알라딘이니 YES24니 하는 온라인 서점을 많이 이용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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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책이나 공산품등을 넘어서 "금융상품"에까지 온라인마켓이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어디냐구요?!

후후후..-  _-  바로 원클릭이죠.(다음달부터는 다시 팝펀딩으로 이름이 바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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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팝펀딩)의 사업에서 가장 큰 키워드를 꼽는다면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셔도 알겠지만, 마이크로크레딧과 P2P Lending 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모델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은행없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금전거래를 할 수 있는 P2P Lending모델이 지닌 효율적 가치가 합쳐진게 바로 원클릭(팝펀딩)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P2P Lending 이라는 개념이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고, 그러다보니 저희도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고생좀 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개념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저희의 진면목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조금씩은 늘어나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P2P Lending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를 구글트렌드로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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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 "급"성장을 시작하면서 아직은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두번째 그래프(아래)보시면, 이 곡선은 언론보도와 관련된 그래프인데, 이 그래프는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저희같은 신생 사이트들이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기 사이트들이 자리를 잡아가다보면 점점 시장이 커지면서 그래프도 성장세를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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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특정 지역에 편중된 점이 심했습니다. 일단 Prosper(프로스퍼), Lending club(렌딩클럽), Kiva(키바)등 대표적인 P2P Lending 사이트들이 미국에서 시작되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시아 지역은 인도를 제외하고는 순위에서 아예 벗어나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P2P Lending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은행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거래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자에 반영되는 기관 운영비 및 조달금리등 중간마진이 제외되니 이자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러한 혜택은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게되는 시스템인 것이죠.


이야기가 길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원클릭 투자자중 한분인 seedmoney님이 예전에 하셨던 이야기를 끝으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보통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매겨져 있는 이 신용도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원클릭에서는 사실, 신용도는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으신 분들도 대손을 내고, 신용도가 낮은 분들도 누구보다 열심히 상환을 하시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신용도 제도 안에서 철저히 사람을 계층화 하고, 금융회사들이 모든 걸 판단하고 결정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금융이란 것이 돈을 거래 하는 것인데, 흥정이 없는 시장이라고 할까요? 누군가 평가하는 신용도 하나를 기준으로, 소비자인 사람들은 별다른 의의를 달지 못하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평가의 결과인 '신용도'라는 것이 절대적인 기준이라면, 2년 가까이 쌓인 원클릭의 현재 상환 통계 DATA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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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은행을 상대로 한명의 고객은 흥정이란걸 할 수 없었습니다. 언제나 은행이라는 거대 금융기관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발전으로 금융에 P2P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P ㅎㅎ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ㅇ_ㅇ!!ㅎㅎ

자~ 이제 원클..아니아니ㅋ 팝펀딩과 함께 금융시장에서 흥정한번 시작해 볼까요?!!ㅋㅋ



2009/07/22 17:13 2009/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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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23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동영상은 어떤 의미에요? ㅋㅋ

    • 깡.뽀 2009/07/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나여사님이 D.J.DOC 를 좋아하나보죠??
      재들 노래는 항상 경쾌하잖아요..ㅎㅎㅎ
      딱 나여사님의 성격을 대변하는거 같은....

    • 자휴 2009/07/23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보니까 맨 위에 제목이 P2P Lending과 함께 춤을... 이네요 ㅋㅋ

    • 원클릭.com 2009/07/23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다함께 춤을춰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ㅎㅎㅎ

  2. 헤이 2009/07/2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점의 경우 지역 밀착이 좀더 다채로워 져서 틈새시장격으로
    지하철 가판(일명 한우리 서점이라고 합니다) 및 편의점과의
    제휴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서점외에는 오프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택한 수단이겠지요

    • 원클릭.com 2009/07/24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 아- 지하철 가판을 한우리서점이라고 하는군녀 ㅋㅋㅎㅎ
      동네서점이 회원제 같은 형식으로 그리고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정말 대형서점이 아니고서는 오프에서는 살아남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ㅎㄷㄷ~아쉽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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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바꾸는 행복한 상상 ‘Why Not’]


처지에 맞게 이자율 정해지는 대안금융 ‘원클릭닷컴’…
꼼꼼하게 ‘묻고 따져서’ 대출해줘 상환율도 높아



지난 4월 단돈 300만원을 사채업자에게 빌렸다가 연이율 345%의 덫에 걸린 딸을 목 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아버지의 이야기에 우리 모두는 경악했다. 숨진 여대생이 창업을 위해 사채업자에게 300만원을 빌린 것은 지난해 11월. 6700만원으로 늘어난 이 돈은 결국 두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2009년 현재 국내의 금융소외자(신용불량자)는 모두 813만 명이다. 한국 사람 6명이 모이면 그중 한 사람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없다는 얘기다. 이들은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출구가 없다. 사채 이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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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클릭닷컴 사이트.

6명 중 한 명이 금융소외자

착한 대출 ‘원클릭닷컴’(oneclick.com)은 금융소외 계층을 고리사채의 길로 몰아가는 상황을 조금이라도 바꿔보자는 문제의식에서 만들어진 대안 금융이다. 투자자와 대출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이다. 먼저 대출자가 원클릭닷컴 사이트에 돈이 필요한 이유나 사업 내용, 상환 방법 등을 적어 올린다. 아이 병원비, 아버지 장례식 비용 등으로 급한 돈이 필요하다는 사정이 주를 이룬다. 창업 아이디어를 올린 이들도 있다. 투자자들은 내용을 읽고 대출자가 상환을 잘할지 예상해 투표를 한다. 궁금한 사항을 대출자에게 질문하기도 한다. 투자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대출자는 대출을 받게 된다. 이른바 ‘경매 방식’의 대출이다. 이자율과 상환 기간은 대출자와 투자자들이 스스로 정한다. 대출자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이자율을 정해서 올리면, 투자자들이 그 안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이자율을 정한다. 투자 금액은 다양하다. 보통 100만원 대출에 40명의 투자자가 모인다. 평균 2만5천원 정도인 셈이다. 원클릭닷컴에 투자해본 안아무개(35·회사원)씨는 “대출 신청자의 사연을 꼼꼼히 읽어보고, 정말 형편이 어렵다고 생각되면 ‘그냥 돕자’ 싶어 최저치인 1%의 이자율을, 대출자가 갚을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30%의 이자율을 정한다”며 “보통 2만~3만원의 돈이지만 동정이 아닌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상환은 잘 이루어질까? 원클릭닷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심을 안고 찾아간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가정집이었다. 오피스타운 옆의 가정집을 사무실로 개조해 쓰고 있었다. 신현욱 대표가 반갑게 맞아줬다. 궁금한 것부터 물었다. 신현욱 대표는 “현재까지 350건의 대출이 이뤄졌고 그중 20건만이 대손 처리(대출금 상환 포기)됐다”며 “현재 대출은 최대 한도가 300만원으로, 대부분 100만원 범위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갚기 어려운 금액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클릭닷컴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07년 7월이다.

신 대표는 “최근 들어 신규 회원들이 아무 대출건이나 쉽게 대출해주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원클릭닷컴에 대출을 신청하려면 10여 가지의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그 문서와 상환 계획 등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야 대출자들의 모럴해저드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들 중에서 수익률 랭킹 20위에 드는 회원들은 그냥 사연만 보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상환 계획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합니다. 이런 분들은 대체로 저희 사이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하루 8시간을 보는 회원분도 있어요. 또 저희보다 투자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원칙을 가지고 계시죠.”

초반에는 신종 사금융 업체로 오해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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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클릭닷컴 사무실에서 만난 신현욱 대표는 대손 위험을 없애는 과정이 우리 사회의 ‘연대의식’과 신뢰를 다시금 세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원클릭닷컴에서는 투자자 모임을 만들어 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창구도 만들었고, 수익률 랭킹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이들의 특징을 밝혀내기 위해 그간의 투자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원클릭닷컴이 존속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신 대표는 “우리 회원들이 일반은행 대출금리보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원클릭닷컴은 지난해부터는 저축은행과 제휴를 맺어 대출하고 있다. 원클릭에서 대출 낙찰이 이뤄지면, 실제 대출은 저축은행에서 한다. 대출에 동의한 투자자들이 담보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원클릭닷컴 운영팀의 차상민씨는 “대출자들이 공신력 있는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고 이를 상환한 기록을 남김으로써 이들의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상환 비율이 높아져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씨는 “원클릭 운영 초기에는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를 하게 한 결과 개인들이 대부업자로 판정받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하게 되면서 이런 문제도 해결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초창기에는 신종 사금융 업체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 대표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영국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다가 영국의 P2P 대출 기업인 조파닷컴(zopa.com)을 알게 되면서 한국에서도 이런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비슷한 성격의 미국 프로스퍼닷컴(prosper.com) 사례를 분석하면서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뜻있는 투자자들을 모아 ‘팝펀딩’(원클릭닷컴의 전신)을 시작했다. 대안 금융에 관심을 보인 이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기도 했다. 그렇게 만난 이들이 5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원클릭닷컴의 목표요? 당연히 한국의 금융소외 계층을 없애는 것이죠. 저희가 투자와 대출 데이터를 꼼꼼히 모아 분석하는 이유는 앞으로 원클릭에서 더 큰 액수의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신 대표의 말이다.

대손 위험 없애기, 연대의식 세우는 과정

성장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원클릭닷컴 초기에 이뤄진 100건의 대출 가운데 대손 처리된 것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대손 처리를 한 20건은 그 후 성사된 250건에서 발생한 거죠. 커뮤니티가 커지면서 대손 발생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 겁니다.” 원클릭닷컴에서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이 커지면,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고, 위험은 그만큼 더 늘어날 것이다.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 위험을 없애는 과정이 우리 사회의 ‘연대의식’과 신뢰를 다시금 세우는 과정이기도 할 것이다.

원클릭닷컴의 또 다른 목표는 금리 낮추기. 파생금융상품도 만들고, 카드사와 제휴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대중이 더 쉽게 원클릭닷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터넷의 기본 정신은 개방과 공유다.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 아픔을 개방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자원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원클릭닷컴을 나오면서 이런 공간이 꼭 만들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글 함혜선 인턴기자 heysun14@snu.ac.kr·최수진 인턴기자 sujin121@korea.ac.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팝펀딩 (구. 원클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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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11:48 2009/05/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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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sle77 2009/05/12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기사 입니다.
    아래 기사와는 너무 대조적이군요.

    그런데 신대표님
    대손이 대출자의 모럴 해저드에서 기인된거라 단정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손이 난 이유를 좀더 깊이 있게 조사 할 필요가 있어요.
    그것도 데이터화 되면 더욱 좋은 파생상품도 만들수 있을거라 보는데요, 제 견해 입니다만 투자자가 소액을 투자할때 마치 이윤을 위해 투자한것은 아니라고 보구요, 어려운 이들을 서로 돕자는 취지에서
    투자를 한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

    게시글중 구루구루님의 글에서와 같이 약간의 수익을 얻으면 그것을 다시 투자하여 또다른 어려운이를 돕고 있잔아요.

    설령, 투자를 모두 그만 하고 투자액 모두를 회수후 빠져 간다해도 그동안 어려운이를 위해 노력한 댓가의 전별금이랄까? 이정도에 불과 할꺼라 생각됩니다.

    만약 여기 투자자가 대손을 염려 했다면 은행에 예금 하지 여기 투자하는 미련한 이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기대이상의 수익이 발생도 어렵고 또 은행이자보다 높다고 하더라도 대손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생각하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느 투자자등 1인 일천만원 이상은 불가한 투자제약을 받는데
    그 이윤이 나면 얼마나 나겠어요.

    그렇다면 제 견해대로 원크릭의 대명사인 "착한투자"로만 봐야 맞지요?

  2. 신현욱 2009/05/12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astle 77님 안녕하세요.

    늘 저희 원클릭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손 나는 주요 원인이 빌려가신 분들의 모럴해저드 때문이라고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음 아예 이런 사업은 할 생각도 못했겠지요..아래 기사도 그렇고 이 기사도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조금씩 있네요..(가지도 않은 영국유학도 보내주시고..^^)

    처음 사이트 오픈하고는 언론기피증이 생겨서 한 2년간 무지하게 전화오면 안받고 피해다니면서 배운것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정리해서 전달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Castle 77님 말씀처럼 현재 원클릭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은
    원클릭 커뮤니티에 속하지 않으신 분들이 어떻게 평가를 하시던간에
    이런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신 보통사람들 보다 훨씬더 착하고 좋으신
    분들이 맞습니다. 지금껏 대손 발생한 것 자체로 회사에 항의를
    하시거나 저를 사기로 고소하신 분들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은 착하신데다 이성적이기 까지 하신 분들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다만 기왕 깃발들고 나선거 최소한 한국의 사채시장은 원클릭닷컴으로 다 흡수해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보니 투자자님들이나 대출자님들이 보시기에 이것저것 요구하는 서류나 절차가 까다로워진다던지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저희 원클릭 식구들도 가장 고민하는 부분인데..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답이 없을땐 같이 고민해주시는 Castle77님 같은 많은 회원님들이 계시므로 몇년뒤엔 한겨레21이 아니라 Time이나 Economist에 표지모델로 나올날이 있을거란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모든 문제들의 해답을 찾는 첫걸음은 그것에 대한 관심이라고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희 원클릭 더욱 사랑해주십시요..

  3. 하이컨셉 2009/05/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저도 사채업인 줄 알았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래도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니까요 ^^

    • 원클릭.com 2009/05/1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컨셉님 안녕하세요 ^^ ㅎ 맞아요 ㅎㅎ 다행이죠? ^^원클릭의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ㅡ^/ 엉엉 ㅠ_ㅠ ㅋㅋ

  4. catsle77 2009/05/1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대표님께서 직접 말씀을 하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럼 그렇치요.
    신대표님께서 그런생각하실분은 아니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와 같이 유사한 표현을 하셨나 하고 노파심에 몇자 적었습니다.

    이세상은 나쁜생각하는분 보다 마음씨 곱고 착한분들이 훨씬 더 많찬아요.
    신대표님 처럼요.

    그래서 이세상이 돌아가지 만약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사람이 더 많다면 아마 뉴스에 맨날 사건사고로 넘쳐나겠지요.

    원크릭 회원들 대다수가 신대표님 마음씨 처럼 착하고 이성적이라
    원크릭은 발전할것이고, 따라서 결국 사채시장은 사라질것이고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으로 정착 하겠지요.
    꼭 그리 될것이라 저는 확신 합니다.

    더 나아가 세계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채업자들이 신대표님 사무실에 와서 땡깡 필텐데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죠?

    그때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원크릭에 공고를 하세요.
    제가 선봉에서 그들 혼내고 원산폭격좀 시켜 정신교육좀 시킬께요.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5. 비밀방문자 2009/10/30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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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온라인 역경매 대출 급증

명확한 기준 없어 법규 서둘러야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구하지 못한 급전 수요자들이 온라인 역경매 사이트를 통해 융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관련 제도가 미비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1일 온라인 P2P(개인 간 거래) 대출 업체 머니옥션에 따르면 올해 1~3월 체결된 대출은 141건으로 작년 같은기간 96건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대출액도 같은기간 3억2935만원에서 6억9437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른 P2P 대출업체인 원클릭닷컴도 올해 1~3월 이뤄진 대출이 1억600만원(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00만원(43건)에 비해 150% 가량 늘었다.

인터넷 역경매 대출은 자금 수요자가 자신의 신용등급, 원하는 대출금과 대출이자 등을 제시하면 자금을 빌려줄 사람들이 가능 금액과 이자 등 조건을 제시한다. 여기서 대출자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조건을 선택하면 거래가 이뤄지게 된다.

머니옥션의 경우, 대여금은 1만원이상으로 상한선은 없다. 대여자들의 평균 대여금은 10만~50만원 사이며 수요자들이 빌리는 평균액은 400만원~500만원이다. 금리는 연 30% 이내다.

원클릭은 대출금 100만원과 200만원, 300만원 세가지로 진행하며 1건당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한도는 1000원부터 대출 최대 금액(300만원)이다.

이 처럼 온라인 역경매 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경기불황기에 신용도가 낮은 급전수요자들이 대부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부업체가 고객의 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는 반면 온라인 역경매 사이트를 이용하면 대출 신청자가 본인의 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해 공증을 받기 때문에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온라인 대출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하지만 아직 관련 법규가 제대로 정비돼 있지 못하다.

현행 대부업법은 등록을 하지 않고 사실상 대부업을 영위하는 자 는 처벌토록 돼 있지만 사실상 대부업 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금융감독 당국도 이에 대해 뚜렷한 해석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개업체의 경우 대부업 허가를 받고 운용하지만 정작 돈을 빌려주는 개인들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신현욱 원클릭닷컴 대표는 "개인간 거래의 적법성 등에 대해 금융당국에 수차례 문의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태우 기자 cheng@asiatoday.co.kr


*팝펀딩 (구. 원클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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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11:12 2009/05/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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